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2일 가수 송민준의 팬클럽 ‘대한민준’이 가수의 생일(3월 14일)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팬들이 가수의 생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그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특히 가수 송민준은 지난해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한 데 이어, 팬들 역시 그 뜻을 이어받아 2년 연속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 팬클럽 측은 기부 후 제공되는 답례품(지역 특산물 등)까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액 재기부 의사를 밝혀 감동을 더했다.
이는 단순한 팬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진심 어린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송민준 가수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이 진천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정희 군 민간협력팀장은 “기부금뿐 아니라 답례품까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시 나눠주신 송민준 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과 물품은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정부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