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 장기화에 따른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비상경제 대응 TF’ 를 확대 개편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TF 단장을 국장급에서 부구청장으로 격상하고, 조직 또한 기존 3개반 1개 부서 중심에서 6개반 6개부서로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물가안정 ▲소상공인 지원 ▲지역 소비 촉진 ▲유통질서 확립 등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종합적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확대된 TF는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생필품 가격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불공정 거래 및 유통질서 문란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 촉진 시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도 병행 추진한다. 또한, 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류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절약 및 자원 절감을 위해 승용차 요일제 참여를 확대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지속 추진한다.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유통질서 확립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추가경정예산 및 재정 신속집행 기조에 발맞춰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관급 자재 수급 동향을 상시 점검하여 부서별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중동사태 장기화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라며,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