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동구의원, “178건 의정활동…주민이 당당한 동구 만들 것” 5분 자유발언

  • 등록 2026.04.07 15: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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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의정 마무리 5분 발언…지방자치 한계 지적하며 현장 중심 의정 강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김미연 의원은 4월 7일 열린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소회와 향후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2022년 ‘동구를 위해 제대로 일해보고 싶다’는 열망으로 의정에 나섰다”며 “그 과정에서 중앙 의존 구조와 재원 부족 등 지방자치의 현실적 한계를 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도의 문제를 넘어 결국 사람의 문제라는 점도 깊이 느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풀뿌리민주주의의 대변인으로서 오직 동구민만을 바라보며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가족의 일처럼 여기며 해결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기동안 ▲5분 자유발언 34회 ▲조례 대표발의 34건 및 공동발의 68건 ▲결의안 27건 ▲의원 연구단체 활동 5회 ▲의정활동 관련 수상 10회 등 총 178건의 입법·정책·연구 활동 성과를 제시하며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동구 변화를 향한 기록”이라고 말했다.

 

또한 “작은 변화에도 기뻐해 주고 때로는 따끔한 질책으로 길을 잡아준 구민 덕분에 멈추지 않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회사무과 직원과 집행부 공직자들에게도 협력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김 의원은 “정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삶 속에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며 ‘주민이 당당한 동구’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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