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전역이 ‘봄꽃 물결’…과일꽃 만개

  • 등록 2026.04.20 08:10:18
크게보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전역이 형형색색 과일꽃으로 물들며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을 알리고 있다.

 

과일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영동은 이맘때면 배와 복숭아, 자두 등 다양한 과수 꽃이 차례로 개화하며 지역 곳곳이 하나의 거대한 꽃 정원으로 변모한다.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요 과수 재배지마다 꽃이 절정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영동은 전국 최대 과일 주산지 중 하나로, 포도 1,164ha를 비롯해 복숭아 981ha, 사과 339ha, 자두 211ha, 배 55ha 등 대규모 과수 재배 면적을 갖추고 있어 봄철이면 어디를 가도 과일꽃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산이리 심복골 마을이 꼽힌다.

 

심복골 마을에는 복숭아꽃이 연분홍빛으로 만개해 마을 전체를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

 

이들 지역은 완만한 농촌길과 과수원 풍경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과 나들이객들이 찾기 좋은 봄철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방문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요 꽃 명소를 중심으로 안내 체계를 정비하고, 과일나라테마공원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봄철 관광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의 봄은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지역의 자연과 농업이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며 “따뜻한 봄날, 과일꽃이 만개한 영동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Copyright @시민행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2023년 시민행정신문 서울, 아54868 | 등록일 : 2023. 5. 16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총괄기획실장 김동현|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선임기자 신형식 | 종교부장 장규호 |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Copyright @시민행정신문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