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미로미로원(迷路美路園)’ 봄 맞이 새단장

  • 등록 2026.05.01 11: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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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밭도서관은 따뜻한 봄을 맞아 도서관 내 야외 공간인 ‘미로미로원’을 새롭게 정비하고,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휴식,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미로미로원’은 2022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을 통해 일상 속 녹색 생활공간 확대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미로(迷路)’가 주는 신비로운 공간적 특징을 살려 설계된 도서관 쉼터 공원이다. 방문객들이 자연을 산책하며 또 다른 의미의 아름다운 길(美路)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번 새단장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원 내에는 산뜻한 분위기의 티테이블 등을 새롭게 비치해 책을 읽으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휴식용 의자와 테이블도 함께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공원 전반의 환경을 깔끔하게 정비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정비했다. 새롭게 단장한 ‘미로미로원’은 도서관 실내 공간을 넘어 자연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이자, 도심 속 휴식을 제공하는 문화쉼터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미로미로원’의 새단장과 함께, 5월 9일에는 토요문화광장 ‘봄날의 음악산책(바이올린&플룻 2중주)’야외 공연이 ‘미로미로원’에서 열린다. 티나밴드(이선희, 정효진)가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따뜻한 봄날의 정취 속에서 음악과 자연을 함께 즐기며 일상에 여유와 휴식을 더하는 특별한 시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영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미로미로원’이 시민들에게 책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간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공간을 경험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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