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적성-두일 도로 개통 환영’

  • 등록 2024.06.27 14:27:00
크게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협력해 ’23년 경기도 추경 100억원 확정 성과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장기 미완료 사업으로 남아있던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도로가 개통됐다.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파주시을)에 따르면, 27일 연천군에서 ‘북부대개발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도로 개통식’이 열렸다. 적성-두일 지방도 확포장 공사는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 97-16에서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1133-1을 잇는 도로로 6.34km 구간이며,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총사업비는 1,192억 8,900만원에 달한다.

 

이 공사는 2018년에 시작됐지만, 예산 부족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사가 계속 지연됐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정 의원은 2023년 8월 경 경기도의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편성 소식을 듣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해당 도로를 포함한 파주 관련 교통 예산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이후 10월 확정된 추경은 본예산보다 2,694억원 늘어났는데, 그중 5.2%에 해당하는 139억원이 파주 북부 도로 확포장에 확정됐다. 구체적으로 ▲파주 적성-두일 도로확포장 공사에 100억원, ▲파주 문산-내포 도로확포장 공사에 39억원이 포함됐다.

 

이날 개통된 적성-두일 도로로 향후 경기 북부의 물류 이동이 원활해지고, 서울 접근성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 의원은 “교통 환경 개선은 민생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두고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파주와 경기북부 주민들을 위해 성과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석 기자 ljsb2710@gmail.com
Copyright @시민행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2023년 시민행정신문 서울, 아54868 | 등록일 : 2023. 5. 16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종교부장 장규호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Copyright @시민행정신문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