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보건소, 청년층 대상‘신종담배 유해성 알리기’세대공감 캠페인 실시

  • 등록 2025.06.11 12:50:41
크게보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9일(월) 영남이공대학교 캠퍼스 일대에서 남구 금연 정책 주민 홍보단인 우리마을 누비단(대명2동·봉덕2동 새마을부녀회 등)과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종담배 유해성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담배 유해성을 알리기 위한 ▲릴레이 메시지 작성 ▲캠퍼스 내 흡연 다발 구역 가두 홍보 실시 ▲폐활량 측정 체험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담배의 위험성과 중독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및 체험형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특히, 부모 세대인 새마을 부녀회 등이 직접 참여해 신종담배 유해성을 적극 알리고 금연 실천을 유도하는 등 세대 간 소통 강화를 통한 세대공감 캠페인이란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신종담배는 일반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오해가 많지만, 실제로는 중독성과 폐 손상 등 건강 위해 요소가 크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층이 신종담배의 실체를 정확히 인식하고, 금연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자
Copyright @시민행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2023년 시민행정신문 서울, 아54868 | 등록일 : 2023. 5. 16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종교부장 장규호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Copyright @시민행정신문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