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31일 청소년자기주도봉사단 ‘Build-up’의 베이킹 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기주도봉사단 ‘Build-up’ 참가팀 ‘계수 베이커리’, ‘WBSE’ 팀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됐으며, 계양청소년문화의집 3층 요리실습실에서 베이킹 실시, 포장, 지역아동센터 등 기부 물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만든 빵과 쿠키는 계양구 효성동에 위치한 효성사랑지역아동센터와 부평구 부평2동에 위치한 해피홈보육원에 청소년들이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베이킹 물품을 기부하고, 기부 물품 전달까지 청소년들이 활동의 시작부터 끝까지 주도적으로 활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계양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공간 운영 활성화를 통해 계양구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