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춘자)가 15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대상으로 ‘온기 가득, 안부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생수를 전달하며, 혹서기 건강 위험으로부터 이웃을 보호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이춘자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수 나눔 사업에는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박은선 가좌3동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온기가득반찬 지원사업’, ‘독거어르신 생신축하 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