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제7기 남부권 발전포럼 정기회의 개최

  • 등록 2025.08.06 0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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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균형발전을 위한 민·관 협치 본격 출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지난 8월 5일 ‘제7기 남부권 발전포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로 구성된'제7기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의 새 임기 출범을 기념하고, 향후 2년간의 운영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제7기 포럼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등 임원진 선출 ▲2024년도 포럼 운영성과 보고 및 2025년도 운영계획 공유 ▲포럼 발전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24년 남부권 발전포럼에서 발제된 ▲남부3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옥·보·영 프로젝트’ 등 성과를 공유했으며, 금년에는 워크숍, 지역소위원회 운영, 종합포럼 개최 등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제7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송철호(옥천군, ㈜한국산업경영연구원) 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남부권 발전포럼은 남부 3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도출하는 창의적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7기 포럼 부위원장 : 서종석(前 영동군 행정관광복지국장)

 

남부권 발전포럼은 2013년 출범 이후 7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충청북도 대표적인 민관 협치 모델로, 앞으로도 관광, 복지, 농업, 환경 등 지역 현안을 아우르는 다양한 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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