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입추가 다가왔지만 여전히 맹렬한 여름, 팝업스토어에서 숲캉스 어떨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 4층에서 ‘나무 아일랜드’의 팝업스토어 ‘곁에 두는 숲: for, rest 상점’이 열린다고 밝혔다.
‘나무 아일랜드’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공개모집한 ‘2024년 킥! 스타트업 신규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2025년 스토리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전국의 보호수를 비롯해 수백년 세월을 간직한 고목(古木)을 직접 찾아다니며 촬영·기록하고, 이를 감성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전하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곁에 두는 숲’을 주제로 나무의 감성을 물씬 담은 다이어리부터 엽서, 스티커, 키링, 인테리어 소품 등 20종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특히, 일상 속 자연을 느끼고, 기록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쉼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소원 나무 등 감성 체험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한다.
또한 현장 내 포토존 또는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을 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와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무 아일랜드’만의 감성 가득한 숲캉스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곁에 두는 숲: for, rest 상점’은 현대백화점 충청점 4층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 현대백화점 충청점의 팝업스토어 만남은 올해 2번째로, 지난 2월에는 브이비비의 ‘베리베리뱁’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스토리 콘텐츠,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창작자를 발굴·양성하며 사업화·시장 진출까지 지원하고 있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