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 운영

  • 등록 2025.08.07 19:32:22
크게보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고령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지적재조사 사업과 관련하여 무더위에 시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 소통을 통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2일부터 8월 7일까지 각 마을회관 및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상담실은 7월 2일 ~ 7월 4일 덕호2지구(견내량마을회관)를 시작으로 7월 14일 ~ 7월 16일 시방지구(시방마을회관), 7월 21일 ~ 7월 22일 상송지구(상송마을회관), 7월 24일 ~ 7월 25일 야부지구(야부마을회관), 8월 4일 ~ 8월 7일 서정2·서상2지구(거제면사무소) 지적재조사 6개 사업지구 1,486필지 소유자 786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경계 설정을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현장상담실에서는 정사영상 및 3차원 영상, 재조사측량 자료를 토대로 경계가 변동된 사항을 직접 확인하며 경계 협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 조정금 납부 방법 등을 안내하여 추후 진행될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로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적재조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계 설정에 대한 추가 협의 및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Copyright @시민행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2023년 시민행정신문 서울, 아54868 | 등록일 : 2023. 5. 16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종교부장 장규호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Copyright @시민행정신문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