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여름집중캠프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단원 1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계최 예정인 제5회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기 위해 파트별 집중 연습, 전체 합주, 음악 이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실력을 다졌다.
아울러 총감독과 지휘자,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연주 실력 향상은 물론 팀워크와 소통 능력도 함께 키웠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음악적 꿈을 키우고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교육 격차 해소와 청소년들의 자기 성장 및 협력 가치 함양을 위해 관현악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정기연주회와 지역축제 참여 등을 통해 문화도시 곡성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