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이 13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청년센터 8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청년센터가 개소 이후, 7월 첫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내에 청년센터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 ▲자작나무 캠핑박스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직접 제작하여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청년들이 퇴근 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시간에 편성됐다.
오는 8월 26일과 28일 오후 7시 총 2회로 운영된다.
장소는 횡성군 청년센터 내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16명 내외다.
신청자격은 횡성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18세~45세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청년센터가 문을 연 이후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센터를 친근하게 느끼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