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도서관, 9월 22일부터 임시 휴관

  • 등록 2025.09.08 1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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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표선도서관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귀포시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15분도시 제주 시범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표선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표선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오픈형 자료실, 아동자료실 및 가족독서공간 확충, 독서 라운지와 노트북존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표선도서관은 이번 공사로 9월 22일부터 휴관에 들어가 공사 시작전까지 책과 각종 비품들을 보관창고로 이전하여 공사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일부는 표선도서관 외부에 임시자료실을 마련하여 10월 20일부터 희망도서, 신간도서, 책두레도서 등의 대출 · 반납 서비스를 제공항 방침이다.

 

표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장기 휴관으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바란다"라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문화와 여가, 독서와 휴식, 공연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여 15분도시의 핵심 역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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