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예방 수칙 강조

  • 등록 2025.09.10 1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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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일상 속 철저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5주 차(8.24.~8.30.)기준으로 병원급 표본 감시 의료기관 입원환자 수는 399명으로, 이는 26주 차(6월22일~28일) 63명 이후 9주 연속 증가한 수치다.

 

부여군은 감염 취약 시설의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34개 기관에 소독제와 마스크를 배부하고 환자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의 종사자와 방문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토록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실천 ▲주기적인 실내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신속한 병원 진료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에 걸렸을 때는 ▲불필요한 만남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발열·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집에서 쉬고, 회사·단체·조직 등도 구성원이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하는 환경 조성을 권고하고 있다.

 

유재정 부여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고령층의 어르신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고 참여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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