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립칠원도서관은 지난 16일에 진행한 8월 일일 강좌 ‘생화를 이용한 장식(내추럴 센터피스) 만들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칠원도서관 2층 제1강의실에서 운영됐으며, 지역 주민 14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꽃을 오감으로 느껴보고 꽃의 높낮이, 색상 등을 고려해 나만의 생화를 이용한 장식(내추럴 센터피스)를 만들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일일 강좌 참여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분야를 하루 동안 체험할 수 있었고, 꽃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기분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칠원도서관 일일 강좌는 매달 1회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9월에는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일일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2025년 3분기에도 구민의 삶과 밀접한 복지, 생활환경, 안전 분야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분기의 목표는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더 나은 도시’를 만드는 것으로 구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체감 높은 행정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고자 한다. 지역 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구민에게 직접적이고 유의미한 변화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을 펼치며 ‘더 살기 좋은 의창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특히,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확대해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모두가 누리는 행복, 더 공감하는 의창 의창구는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사업과 복지시설 환경 개선, 주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 미래세대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잡(JOB)아라 나의 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 지난 16일 의령군민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여성민방위기동대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수상 안전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가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도심 속 대표 휴식 공간인 의령군민공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히 개장한 물놀이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행동 요령인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수영금지, 위험구역 출입 금지, 어린이의 보호자 동반 등의 적극적인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안전 취약 분야를 매달 선정하여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고령자와 저시력자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를 도입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기존 고지서는 과세 대상, 납부 금액, 납기일 등 주요 정보가 작은 글씨로 표기돼 노년층이나 시력이 좋지 않은 납세자들이 내용을 한눈에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의령군은 6월 자동차세 고지서부터 납세자가 알아야 할 주요 항목을 기존보다 글씨 크기를 3배 크게 표기하고 중앙에 배치해 가독성을 개선했다. 7월 재산세·8월 주민세 고지서에서도 큰 글씨 고지서가 발행됐다, 의령군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납세자 체감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큰 글씨 고지서는 별도 신청 없이 모든 군민에게 일괄 적용된다. 등록면허세 등 다른 지방세 고지서도 순차적으로 큰 글씨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대표 송도자)’은 지난 14일 남망산공원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정의비 앞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림의 날에는 “광복 80주년, 피해자에게 진정한 빛을!”이라는 주제로 1부 추모제와 2부 기념사, 연대사, 성명서 낭독, 헌화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한 정의비 앞에서 일본군위안부피해자와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전하는 전시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9월 20일에는 통영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초청강연도 실시해 시민들에게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아픈 역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자 대표는 “이번 행사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픈 기억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14일은 1991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기간 동안 한산대첩광장을 비롯한 각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 3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며 제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최초의 통제영인 통영으로 기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지난 9일 밤에 진행한 2025 투나잇 통영 불꽃쇼 점등식에 고액기부자 ㈜청호해상개발 대표 조정호 씨와 수만휘 기숙학원 대표 정경련 씨를 초대해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통영한산대첩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시작된 광복절과 연이은 휴일에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통영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나갔다. 시 관계자는 “최초의 통제영 통영을 방문해 주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통영을 기억하고 계속 찾아주시는 것처럼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도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면서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불꽃쇼 점등식 참여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에서는 여름철 폭염 및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촌지역과 수상구역을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한 예찰활동을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무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하계 휴가철을 맞아 각종 수상활동 및 물놀이객이 증가하면서 폭염 및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농촌지역 및 수상구역에 대한 예찰활동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드론을 활용해 영농작업자와 레저활동객의 활동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폭염 대응 요령 및 수상안전 기본수칙을 안내하고, 인력으로 감시하기 어려운 광범위한 구역에서의 안전을 확보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진환 시민안전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예찰 활동은 폭염 및 수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드론 기술을 적극 활용해 스마트 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폭염 및 수상안전사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저감시설을 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성료 뒤에는 수개월 전부터 이어진 철저한 안전 준비 과정이 있었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위험요소 사전 제거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바리스타 자격취득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1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창녕군 청소년 2명이 경남지역 최초로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들은 3년간 꾸준한 연습 끝에 후배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며 2급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이끌었다. 바리스타 자격취득반은 2022년부터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해 온 청소년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올해 과정은 3월부터 총 18회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커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까지 취득해 기쁘다”며 “앞으로 진로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이 진로탐색 체험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직능별 단체 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월 4일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실현을 목표로 유공자 표창,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창녕 마늘 농가를 돕고 마늘 소비 촉진에 동참하고자 올해 네 번째로 재출시된 창녕 갈릭 버거를 함께 시식했다. 김봉희 회장은 “지역 농산물로 품질 높은 상품이 만들어질 수 있는 좋은 예라 생각한다”며 “창녕 마늘의 힘을 받아 앞으로 여성의 역량 개발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94년 조직 이후 현재 13개 단체 6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여성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 지역 내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