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참여 기관 중 주요 사업 수행 기관인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부평구 장애인 거주시설, 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관 관계자와 부평구 거주 장애인 등 120여 명이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부평구의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4주년을 맞아 그동안 진행해 온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당사자가 소감을 발표하며, 자립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자립지원 네트워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는 장애인 거주시설과 자립생활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회의체다. ‘시설거주 장애인 활동지원 체험사업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통해 장애인 2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저소득 등록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에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 일상 속 이동 안전과 활동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의 협조를 얻어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를 발굴했다. 구는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장애인 가구에 대해 생활하고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구당 380만 원 이내 주거용 편의시설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주요 지원사항은 ▲화장실 개조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청각장애인용 초인등 설치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 ▲LED등 교체 등이다. 지원을 받은 사업 대상자는 “화장실에서 넘어질 위험이 항상 있어서 불안했는데 미끄럼 방지 매트와 안전 손잡이 덕분에 안심하고 화장실 이용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적극 지원해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통장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통장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발표회에서는 남동구 20개 동 중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개 동에서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전 동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우리 마을 소통 공동체를 주제로 발표한 만수4동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남촌도림동 △논현2동, 장려상은 △간석2동 △만수1동 △서창2동, 노력상은 △간석3동 △만수5동 △만수6동 △논현고잔동이 각각 수상했다. 권은주 통장연합회장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수4동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라며 “남동구 20개 동 통장님들 올 한 해도 모두 고생 많으셨고,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통장 화합의 계기가 마련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올 한 해에도 살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소개된 우수사례가 각 동에 공유되어 남동구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3일 하점면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2024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밴드 ‘하나연’의 흥겹고 신명나는 무대를 시작으로, 강화지역 예술인 ‘조규선’, 트로트의 여왕 ‘문희옥’, 미스터 트롯 출신의 저음 보이스 ‘류지광’, 최고의 가창력 인기가수 ‘강진’까지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2시간의 공연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공연을 찾은 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해 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고,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기획했다. 지난 6월 19일 길상면을 시작으로, 10월 30일 송해면, 11월 13일 하점면까지 3회를 진행하는 동안 매회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환호로 마련된 모든 객석을 꽉 채우며 성황리에 마쳤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공연을 찾아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평소 지리적 여건 등의 이유로 문화생활을 즐기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회장 정준교)는 11월 12일 청라거울공원 맞은편 심곡천 하류에서 EM(유용한 미생물) 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조성관 서구새마을회장, 이기학 협의회장, 권오분 부녀회장, 정준교 직장회장 등 직장회원사 및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M 흙공을 던졌다. 지난 10월 직장회원사 및 새마을지도자가 만든 3천여 개의 EM 흙공은 EM 활성액과 황토, 발효촉진제 등을 반죽해서 만든 후 약 2개월간 발효시킨 것으로,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 80여 종이 들어있는 미생물 집합체다. 한편, EM 흙공은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수질개선 용도로 사용된다. 특히, 하수 유입으로 오염된 도심하천의 악취제거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준교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위한 일환인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보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24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9년 만에 개최한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콘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격려와 함께 신규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민관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연수구 김장한마당 행사와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 개최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전문위원회,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동 협의체로 구성되는데,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 제공 기관, 법인, 단체, 시설과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기구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수구 복지정책 수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민·관 협력의 구심체로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제언과 위기가정 발굴 등에 적극 나서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창의 산출물 발표를 참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을 문화예술로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예술중학교와 대중예술중학교를 설립해 전문 예술인 양성에 힘쓰고, 1인 1예술교육으로 예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많은 학생들을 키워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 시민들에게“인천에서 배우고 자란 학생들이 인천에서 공연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문화를 많이 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1년간 분야별 전공실기, 통합활동, 창의융합예술영재캠프 등 84시간의 수업을 마친 초등학교 5,6학년 44명(무용11명, 미술17명, 음악16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특히 작품을 읽고, 지역을 걷고, 비평문을 작성하는 읽걷쓰 기반의 창의융합예술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교육도 함께 이수했다. 도 교육감은 “예술은 끊임없이 도전과 성취를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적인 행동을 계속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문학시어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연극동아리 및 학급 단위 공연팀 대상 ‘2024 인천어린이연극잔치’를 개최했다. 인천교사교육연극연구회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행사에는 인천만월초등학교, 인천승학초등학교, 인천첨단초등학교, 인천간재울초등학교 총 4개교 5개 팀이 참가하여 5일 동안 매일 한 팀씩 순수 창작 및 각색 작품을 발표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 은, 동상을 수여받는다. 최상위 수상 작품으로 선정된 팀은 11월 전국어린이연극잔치에 인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극 잔치가 학교 간 경쟁을 넘어 학생들에게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유로운 표현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세상을 고민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소중한 작품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재가 복지 장애인 130여 가정을 대상으로 ‘가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가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여성운전자회 봉사자들은 차량을 이용해 재가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특히 이송봉사에는 많은 운전자들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재가장애인들을 위해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인천여성운전자회 회원들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구는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2일부터 23일, 29일, 30일, 12월 13일, 14일, 20일, 21일까지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무료 영화 상영 ‘상플시네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영화 ‘탑건:매버릭’을 시작으로 ‘웡카’, ‘보스베이비2’ 등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8편의 영화가 8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는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네이버지도에 ‘상상플랫폼’을 검색하여, ‘상플시네마’예약하기를 선택한 후 희망하는 일자별 영화를 1인당 최대 4매까지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좌석은 기존의 창고가 가지고 있는 웅장한 공간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웨이브홀 내 계단을 활용하여 조성된다. 사전예약자는 상영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조성된 좌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예약자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고 한다. 혜택으로는 ▲ 1-2F‘뮤지엄엘’현장발권 최대 50% 할인 ▲ 1F 한지공방‘한지생각이닥’ 일부품목 및 체험 20% 할인 ▲ 1F 점토공방‘갤러리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