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일 퇴근길 시청 본관 후문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데이’ 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노동조합 간부와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에 발생하기 쉬운 선물․금품수수 등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실천’을 다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이라며 “추석 명절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솔선수범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여수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청렴교육 내실화, 부패 취약분야 집중 관리, 청렴 서한문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청렴도 향상과 부패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GS칼텍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여수사랑상품권 10억 원’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여수시장실에서 열린 상품권 구매 약정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 장대익 GS칼텍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사랑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상품권 구매는 GS칼텍스 노사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전 임직원에게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여수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기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석유화학 산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GS칼텍스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뜻깊은 결단을 내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품권 구매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민간의 선제적 소비 확대가 필요하다”며 “기업이 솔선수범해 상품권 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확대 등재 신청과 관련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현장실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국가유산청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지난 1월 유네스코에 제출한 '한국의 갯벌 2단계(Getbol, Korean Tidal Flats Phase Ⅱ)' 확대 등재 신청에 따른 것이다. 특히 여자만 여수갯벌이 등재 대상에 포함돼 국제적 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심층 평가받았다. 현장실사는 IUCN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와 테레스 싱 베인스(Taras Singh Bains)가 담당했으며 갯벌의 생태적 가치, 관리체계, 지역사회 협력 현황 등을 종합 점검했다. 여수시는 여자도와 봉전리 갯벌 실사 과정에서 지역환경운동연합, 전문가, 관계기관과 협력해 여수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체계적인 보호·관리 현황을 설명하고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수갯벌은 유산구역 3,881㏊(습지보호지역과 동일), 완충구역 12,581㏊ 규모로,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 9종과 도요물떼새 15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 2.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 전통시장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장을 비롯한 의성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해 명절맞이 물품과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의 활기를 북돋았다. 이우식 교육장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활력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놓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교육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요금 알림톡 서비스’ 확대를 위해 10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도요금 알림톡은 카카오톡을 통해 고지서를 받아보는 서비스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요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상수도 요금의 1% 이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종이 고지서 분실이나 오배송의 우려를 줄이고 고지 수령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이벤트는 수도요금 안내를 종이 고지서로 받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하수도사업소 요금 전용 홈페이지 또는 고지서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매월 100명에게 치킨(10개)과 커피(90개)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스젠 경영관리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요금 정보를 받아보시길 기대한다”라며, “신뢰받는 요금 서비스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자협의체 담당자 및 협의체 위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 강사로는 똑똑도서관 김승수관장님을 초청하여 누군과의 관리를 넘어 관계를 이어가는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관리’보다 ‘관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2016년도 처음 구성된 읍면지역사회보자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구성이 됐으며, 현재 5기 위원들이 각 연천군의 10개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경자 실무위원장은 “연천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위원분들의 작은실천이 모여 지역사회에서 이웃간의 관심과 돌봄 문화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은 최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회에 걸쳐 1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을 실시하고 적극행정을 위한 공직자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변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청 최영희 법률자문관이 풍부한 행정경험과 다양한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규제를 기회로 바꾸는 적극행정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규제혁신을 통한 적극행정 실천’ 우수 사례의 다양한 유형을 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공직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강의로 진행하여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인식 전환과 실천력을 다지고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군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우대함으로써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 정책과 보호 제도를 강화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이 1만 5000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달부터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은 소멸 위기를 겪는 농촌에 기본소득을 지급해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시범 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중 공모를 통해 약 6개 군을 선정하고, 2026년부터 2년간 월 15만 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촌 기본소득의 시초인 농촌기본소득을 시범시행 중인 연천군은 그동안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서명부를 배포·회수하고, 온라인에 서명 참여를 위한 홍보물 게시 등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단체 등 각종 사회단체와 협력을 통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군은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은 2일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무대에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연천군의회의원과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장,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연천군지회장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한국표준협회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선포식은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사업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추진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도 제약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대표 관광지인 재인폭포와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한탄강댐을 중심으로 △장애인 화장실 및 주차장 개선 △무장애 카라반 설치 △보행로 정비 △재인폭포 셔틀버스 도입 △한탄강댐 전시 콘텐츠 설치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설 개선뿐 아니라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소방서는 2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연휴 기간 동안 시장을 찾는 국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시설 관리 상태 확인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숙지 및 피난계획 점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 안내와 화재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관계인 스스로가 화재 위험요인을 살피고 예방하는 자율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평소방서는 이번 현장 안전지도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전통시장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