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역대급 폭염 속에서 야외 노동으로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이동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대적인 생수 지원에 나선다. 제주개발공사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장통교에서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6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 참여 기관으로 참석하여,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휴식 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에서 장시간 운행하는 배달라이더,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기상청, 안전보건공단, 그리고 먹는샘물 공급의 핵심 주체인 제주삼다수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 공공기관장과 노동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상생의 의미를 다졌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3월 고용노동부와 맺은 협약에 따라, 전국 150여 곳의 이동노동자 쉼터에 대한민국 대표 먹는샘물 ‘제주삼다수’ 총 30만 병을 공급한다. 지원된 제주삼다수는 올여름 폭염이 정점에 달하는 시기 동안 이동노동자들의 수분 섭취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6월 16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회의실에서 “중국 바이어(롱마트, 상하이거타이국제무역유한공사) 초청 제주기업 무역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다수의 중국바이어와 제주기업간 다자간의 무역상담회는 진행을 많이 해왔지만, 제주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를 초청하여 다수의 제주기업과 1:1 면담 방식으로 진행한 상담회 2025년에 이어 제2회차로 진행한 미니상담회로 다자간 상담회보다 더욱 집중도 있고, 관심있는 무역상담회가 됐다고 평가된다. 많은 제주기업이 본 무역상담회에 참가, 상담을 희망했으나, 일정관계상 11개업체와 현장 상담회를 진행했고, 미처 상담회에 참여하지 못한 업체와는 중국상해대표처를 통해 온라인 등으로 지속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국 롱마트회사는 연변지역 내 약 600여개의 편의점 매장을 보유한 회사로써 금번 상담회에 참가한 신기택 구매본부 총경리는 이전부터 청정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우수한 원료로 생산되는 제주기업 브랜드에 대해 큰 관심이 있었다고 밝히며, 롱마트 내 제주상품 전용판매거점을 개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 인공증식으로 되살아난 제주 고유종 ‘두점박이사슴벌레’가 도내 주요 서식지 세 곳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두점박이사슴벌레’의 서식지 다각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대규모 방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개체 방사를 넘어, 제주의 청정 생태 거점 마을 및 습지도시와의 연계를 통해 서식지 복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연구소는 자체 인공증식에 성공한 두점박이사슴벌레 320개체와 애기뿔소똥구리 120개체를 도내 생태 거점에 순차적으로 방사했다. ◌ 방사는 ▲9일 성산읍 수산리를 시작으로, ▲16일에는 생태관광 마을인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일대에서 이어졌다. 선흘2리에서는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인식 현장 교육을 겸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17일에는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은‘람사르습지도시 서귀포’와 협력하여 남원읍 수망리 일대에 개체를 방사하며 생물다양성을 한층 강화했다. ◌ 두점박이사슴벌레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제주도에만 서식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더 제주 포시즌 방문의 해 여름 시즌 대표 프로그램인 제주러닝위크의 핵심 행사인 ‘2026 제주 오름 트레일런’이 지난 13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과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제주 오름과 초원·목장길 등 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트레일 러닝 콘텐츠로 기획된 가운데 전국의 러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대회는 30㎞와 10㎞ 코스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약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중 약 70%가 도외 거주자로 나타났다. 이들은 가시리 마을과 따라비 오름, 큰사슴이 오름 일대를 달리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경기도 부천에서 가족과 함께 제주를 방문한 윤창배(42)씨는 “제주 오름 트레일런 참가를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았다”며 “대회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오름과 바다, 맛집 등을 여행하며 제주를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올해 제주러닝위크는 우도런, 마라도런, 아트런(댕댕런, 돌하르방런, 당근런), 온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7일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과 의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제12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신완철 강사를 초빙해 ‘AI와 로보티즘이 가져올 미래 변화와 투자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지난 2년 간 의정자문위원회 7개 분과위원회의 정책 제안 실적과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의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정책 제안과 전문적인 자문으로 제주도의회 의정활동의 내실을 다지는 데 큰 힘이 되어 주신 김원배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정자문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원으로서의 임기는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제주도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배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의정 발전을 위해 아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21일 16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임대흥 지휘자의 지휘 아래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57명의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를 선보이며, 특별히 마림바 협연자로 오승명(도립 제주교향악단 수석단원)과 일본 유명 연주자인 이시하라 유키코가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먼저 로시니(G. Rossini)의 ‘도둑까치 서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작품의 주제인 오해와 죄악을 암시하는 어두운 도입부와 활기찬 알레그로 리듬이 대비되는 극적인 전환이 특징인 곡이다. 이어서 협연자 오승명, 이시하라 유키코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루드비히(A. Ludwig)의 마림바 이중 협주곡 ‘유니버스’를 함께 연주한다. 이 협주곡은 두 대의 마림바와 오케스트라가 대화하듯 연주하는 곡으로, 마림바의 다채로운 음색과 리듬 변화를 강조하여 드라마틱한 전개를 이끈다. 마지막으로 드보르작(A. Dvořák)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약 45분 동안 연주한다. 드보르작의 대표작인 이 곡은 총 4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올 상반기 동안 운영한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문화예술 교육 ‘록밴드 페스티벌’을 6월 20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기존의 정형화된 성과 공유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함께 호응하고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록밴드’ 공연 형식으로 기획되어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어 음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에는 상반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청년 수강생들과 지역 청소년 예술 동아리 등 총 9개팀, 81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선보인다. 공연은 서귀포중학교 스쿨밴드 ‘스마일밴드’의 활기찬 오프닝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청년 수강생들의 주축이 된 7개의 록밴드 ▲최고의 김밥 ▲몬트리올 ▲SnM ▲밴드 얍 ▲Saturday Off ▲도이밴드 ▲블랭크 팀의 대중적인 가요부터 강렬한 사운드의 록 음악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호흡할 예정이다. 또한, 록 밴드 공연에 이어 ‘꿈꾸는 어린이 발레 교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처음 도입되어 추진 중인 재활용도움센터(84개소) 재활용 의류 매각 계약이 오는 6월 30일 종료됨에 따라, 2026년 하반기 계약 체결을 위한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찰 등록은 6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진행되며, 낙찰자는 6월 말 최종 선정되어, 계약 체결 후 2026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 내 의류를 직접 수거·운반하게 된다. 재활용도움센터는 2개 권역(동부, 서부)으로 나눠 수집업체를 선정하며, 매각 대상 품목은 재활용 의류 및 원단류로 기초단가는 kg당 280원이며, 최고 가격을 입찰한 자를 낙찰대상자로 결정한다. 입찰 참가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 내에 사무소를 두고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관련 허가 또는 신고를 완료한 업체로, 반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또는 재활용업 허가를 득한 자여야 한다. 또한, 운반 차량을 확보하고 재활용품 매각대금 체납액이 없어야 하고, 순환자원정보센터에 인증서 등록 및 입찰 신청서 제출 시 필수 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본 입찰과 관련한 상세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이른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귀포시 문화광장 내 바닥분수와 쿨링포그를 운영한다. 문화광장 바닥분수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동되며, 30분 운영 후 3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여름철 광장을 찾는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과 방식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바닥분수는 분사 노즐 25개를 통해 최대 2~3m 높이까지 물줄기를 분사한다. 또한 광장 산책로와 휴게공간 주변에 설치된 쿨링포그는 미세 물입자를 분사해 주변 체감온도를 최대 3~5℃ 낮추는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야간에는 바닥분수와 경관조명이 연동 운영돼 시원한 휴식공간은 물론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연출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이달 중 기온과 풍속 등을 자동으로 감지해 개폐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17일 서귀포시청 별관 4층 별넷마당에서 2026년 제2회 경력경쟁채용으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 27명(간호 5명, 사회복지 22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3월 시행된 ‘의료요양통합돌봄’ 사업의 전담 인력으로, 서귀포시는 이들이 일선 현장에서의 행정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직무 수행 필요한 기본 소양을 신속하게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실무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행정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정 주요 현황 안내와 함께 ▲인사실무 ▲복무규정▲회계실무 ▲전산실무 등 각 분야별로 담당 팀장들이 직접 교육 강사로 나서 선배 공무원으로서 신규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기본 실무교육에 연이어 통합돌봄과에서는 ‘의료·요양 통합 돌봄 전담 인력 직무 기본교육’을 병행해 직무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기본 실무교육 외에도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력을 높이고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