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Life 사진·영상 20주년 특별 공모전' 수상작 50점을 최종 선정했고, 9월 10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20주년을 맞아 ‘스무 해의 시선,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추진됐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농촌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발굴해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1,577점(사진 1,496점, 영상 81점)이 출품됐다. 출품작은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50점이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고, 본심사 점수 70%와 ‘소통24’를 통한 온라인 국민 심사 점수 30%를 합산해 최종 수상 훈격이 결정됐다. 최종적으로 사진 부문에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입선작 37점 등 총 45점이, 영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입선 3점 등 총 5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사진 부문에 출품된 '미루나루 사이길로'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푸른 농경지 사이로 길
시민행정신문 전득준 기자 | 나무늘보와 공존하는 별과 동물, 꽃과 나무 등 자연의 이미지에 작가의 내면적 사유를 담아 생명과 관계, 사랑과 위로, 느림과 회복, 그리고 공존이라는 주제를 서정적인 회화 언어로 표현하는 김경애 개인전 ‘별들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전시가 MH Gallery (안산시 상록구 충장로 427 롯데마트 4 F)에서 9월 13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별과 나무늘보, 백조와 사슴, 새와 꽃, 나무와 물의 풍경을 통해 ‘느림’이라는 삶의 태도와 ‘회복’이라는 내면의 시간, 그리고 그 시간을 가능하게 하는 ‘사랑’을 회화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작가에게 나무늘보는 현대인의 ‘느림’과 회복을 담는다. 나무늘보는 자신의 속도를 지키며 하루를 견뎌내고, 잠시 멈추어 숨을 고른 뒤 다시 삶을 이어가는 존재다. 김경애 작가는 나무늘보를 통해 ‘느림’이 곧 멈춤이 아니라 회복을 위한 시간임을 담고 작품 속 작은 빛과 별, 씨앗과 새싹, 새와 꽃 등의 이미지 또한 이러한 메시지를 확장한다. 작품 속에는 서로 다른 생명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공존으로, 나무늘보뿐 아니라 백조와 사슴, 새 등 서로 다른 동물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하나의 화면 안에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9월 4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축제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올해 22회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불꽃축제로 불꽃쇼와 드론쇼, 시민참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이번 축제는 9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 5일 본행사까지 처음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여의도 한강공원을 중심으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먼저 윤호중 장관은 서울시, 경찰,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주최 측인 ㈜한화와 함께 회의를 열어 축제장 상황관리, 인파관리, 교통대책, 화재예방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축제장과 인접한 지하철 여의나루역을 찾아 관람객 밀집 정도에 따른 무정차 통과 계획과 출입구 폐쇄 등 역사 내 안전대책을 확인하고, 역 주변 인파 집중에 대비한 경찰 안내방송 차량 준비 상황도 살폈다. 또한, 시민들의 체험행사가 진행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과 소속기관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집트 룩소르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관광자원 개발 역량강화' 국제협력개발(ODA) 사업의 일환으로 라메세움(Ramesseum) 신전 탑문 복원을 위한 가설덧집 구축 공사를 완료하고 9월 3일 오전 9시(현지 시간)에 준공식을 개최했다. 라메세움은 고대 이집트 제19왕조 파라오 람세스 2세(재위 약 BC 1279–1213)의 장제신전(葬祭神殿)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대 테베와 네크로폴리스(Ancient Thebes with its Necropolis)’를 구성하는 핵심 유적이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친 자연풍화와 큰 일교차, 지진 위험 등으로 인해 유적의 구조적 안정성 확보와 보존환경 개선이 지속적인 과제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가유산청과 전통문화대는 이집트 유물최고위원회(Supreme Council of Antiquities, 이하 ‘SCA’, 사무총장 히샴 엘레이시)와 함께 2023년부터 5년 계획으로 라메세움 신전 탑문을 해체・복원하기 위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발굴 및 부재조사 과정에서 람세스 2세의 카르투슈와 영토 확장 범위를 입증하는 새로운 지명이 새겨진 부재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외한국문화원의 역할을 기존 문화교류 거점에서 문화수출 거점으로 확대하고 ‘케이-컬처’ 및 연관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글로벌 케이(K)-존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글로벌 케이-존’은 재외문화원 내에 ‘케이-뷰티’, ‘케이-푸드’, ‘케이-패션’ 등 ‘케이-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소비재 상품을 전시하고, 전시 상품의 이야기와 디자인, 활용법 등을 소개하는 연계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상설 체험·홍보 공간이다. 문체부는 ‘글로벌 케이-존’을 통해 단순히 상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한국 문화의 맥락과 의미를 전달함으로써 ‘케이-컬처 프리미엄’ 효과를 창출하고, 해외 현지인들의 재외문화원 방문과 ‘케이-라이프스타일’ 상품 구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글로벌 케이-존’의 조성 대상지로 코리아센터가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엘에이)와 뉴욕, 중국 북경과 상해, 일본 동경, 프랑스 파리 등 6개 재외문화원을 선정했다. 코리아센터 입주 기관(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세종학당 등)과 ‘케이-푸드’, ‘케이-뷰티’, 공예 등 유관기관(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수리공제조합은 11월 12일 ‘국가유산수리 손해배상책임공제(보험) 의무화’ 제도 시행을 앞두고, 제도 소개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국 6개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수리 손해배상책임공제(보험) 의무화’ 제도는 '국가유산수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시행된다. 국가유산수리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 또는 훼손에 대한 책임성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유산수리업자 뿐만 아니라 실측설계업자, 감리업자가 업무 수행 중 목적물이나 제3자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힌 경우 손해배상책임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 또는 공제 가입이 전면 의무화된다.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수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재정적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발주처의 국가유산수리 담당공무원과 전국 국가유산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제도와 실무 절차를 안내하는 설명회가 진행된다. 설명회는 9월 10일 경상권(경주화백컨벤션센터)을 시작으로,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강원권, 제주권 전국 6개 권역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특히 9월 10일 경상권 설명회가 열리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조선 전기 왕실 주도로 간행된 '불정심다라니경(한문·언해본)'을 비롯해 '평창 상원사 석가여래삼존좌상·16나한상 일괄 및 복장유물', '순천 송광사 오십삼불회도', '공주 마곡사 동종'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각각 지정 예고했다. 서울대학교중앙도서관 소장의 '불정심다라니경(한문·언해본)(佛頂心陀羅尼經(漢文·諺解本))'은 한문본과 언해본이 함께 수록된 책으로 각각 3권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문본은 1485년(성종 16) 인수왕대비(仁粹王大妃)의 주도로 간행된 목판본이며, 언해본은 1455년(세조 1) 조성된 금속활자로 찍은 것이다. 이같이 한문본과 언해본의 구성을 가진 책 중에서 조성 당시의 온전한 원형으로 전해지고, 지정된 사례는 현재 없다. 또한 한문본만으로 구성된 동일 책과 비교할 때도 내용과 인쇄 상태가 뛰어난 선본(善本)이라는 점에서도 가치가 크다. 월정사성보박물관에 보관 중인 '평창 상원사 석가여래삼존좌상・16나한상 일괄 및 복장유물(平昌 上院寺 釋迦如來三尊坐像·十六羅漢像 一括 및 腹藏遺物)'은 원래 경북 예천 운복사(雲覄寺)에 봉안되어 있었던 것으로 소조상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방부는 10월 1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주국방 실현! 대체불가 국군’을 주제로, 우리 군의 자주국방 역량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대체불가 국군의 모습을 AI기반 첨단과학기술군의 비전과 함께 국민께 보여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국민과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고자 국내 최대 군 문화 축제의 장인 ‘2026 지상군페스티벌/계룡軍문화축제’가 열리는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된다. 이는 국민주권 정부 기간 국군의 날 행사를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에서 개최하겠다는 ‘국군의 날 행사 4개년 계획’에 따른 것이며, 대규모 장비 기동과 장병 동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4개년 연도별 각 군을 순회하여 행사의 연속성과 발전성을 보장하도록 기획했다. 국민과 국군 장병 4천여 명과 함께 개최될 이번 기념행사는 자주국방 실현, 국민에게 신뢰, AI기반 대체불가 국군 등 3개 주제 아래 전통악 공연, 민군 통합 태권도 시범, 공중 전력 분열 및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을 비롯하여 AI·첨단기술이 적용된 K-방산 각종 무기체계 전시 등 다채롭게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9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세종대왕역사문화관(경기 여주시)에서 제1회 초대작가전 '집현전 전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글을 주제로 한 초대작가전으로 전각작가 김내혜의 대표작 24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한글 전각’의 독특한 조형미와 함께, 그 속에 담겨있는 뛰어난 예술성에 공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모든 작품은 현재 고갈 위기에 놓인 우리나라의 대표 석재인 해남석과 단양석에 새겨진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전시는 ‘우리의 글’, ‘우리의 문학’, ‘우리의 독립의지’라는 대주제 아래, ‘훈민정음 판본체’, ‘세종대왕과 팔 학사‘, ‘고전시가’, ‘백석과 김소월’, ‘나의 소원’의 5개 부문으로 나누어진다. ‘훈민정음 판본체’에서는 '훈민정음 언해 서문', '용비어천가', '월인천강지곡' 등 판본 유산이 새겨진 작품과, 훈민정음 해례본의 자모음을 1센티미터 크기의 해남석에 양각으로 새긴 후 해남석 원석에 흩뿌리듯 불규칙하게 붙인 '한글은 땅을 닮았다', 한글 홑자 2,350자를 작은 해남석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는 고창군과 함께 9월 3일 오전 9시 고창 웰파크호텔 컨벤션센터(전북 고창군)에서 '고창 고인돌 유적의 형성과 경관 복원'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 유적의 형성 과정과 공간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당시의 경관을 복원하기 위한 연구 성과와 방법론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본, 중국, 영국 등 해외 거석기념물의 연구 사례를 함께 검토하고, 고창 고인돌 유적의 세계사적 가치와 보존·활용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창 고인돌 유적은 수백 기 이상의 고인돌이 밀집 분포하고, 탁자식, 기반식, 개석식 등 다양한 형식이 확인되는 세계적인 거석기념물 유적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과 함께 200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으며, 이후 지속적인 조사연구와 보존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8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하문식 연세대학교 교수가 ‘세계 거석문화 속의 고창 고인돌’을 주제로 고창 고인돌 유적의 세계사적 의미를 조명한다.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