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 ~ 10월 15일) 동안 태풍·호우 등에 따른 산림재난을 대비하여 주민 대피 훈련을 5월 11일 효촌마을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취약지역의 대피 체계를 사전 점검하여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난 대응 인력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연초면 연사리 산153번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주민 대피 명령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들이 대피소인 효촌마을회관까지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거제시 산림과, 재난대응과, 연초면 및 마을 주민을 비롯해 연초파출소, 연초119안전센터, 거제시산림조합 등 관계자 총 34명이 참여하여 긴밀한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마을 이장과 면 담당자가 현장을 밀착 지원했으며, 경찰 순찰차량, 소방 응급차량을 동원해 대피소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는 실제 상황과 다름없는 훈련을 펼쳤다. 박미순 거제시 환경녹지국장은“이번 훈련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베트남 국적 조선용접공 26명이 지난 6일 국내에 입국했으며, 오는 18일부터 ㈜케이조선 생산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근로자는 E-7-3(특정활동) 비자 소지자로 경남도가 지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실시한 기량검증과 자체 개발한 한국어 시험을 모두 통과한 인력들이다. 경남도는 조선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용접 실무 능력과 기본 의사소통 역량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들은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케이조선 기술훈련원에서 용접 실무실습과 산업안전교육, 금융교육 등을 이수한 후 18일부터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도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웰컴키트를 전달했다. 그 안에는 한국생활 및 안전수칙 안내 책자, 생활필수품 등이 담겼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역 산업에 필요한 우수 외국인력을 지자체 주도로 유치하고 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제도로, 경남도는 지난해 5월 법무부 공모에 선정돼 조선업 분야(조선용접공, 선박전기원, 선박도장공)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률이 5월 11일 11시 기준 누적 1,988,342명으로 전체 도민의 61.7%에 달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자체 구축한 전용 누리집(경남도민생활지원금.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앞서 지난 5월 7일에는 50%를 넘어섰다. 만 19세 이상의 성인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하여 받을 수 있다. 다만, 성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본인이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경남도는 지역사랑상품권(제로페이, 착, 코나아이),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률이 전체 신청의 69%를 넘고 있지만, 디지털 신청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은 읍면동을 방문 신청이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권장하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청서 작성 지원, 대기 구역 안내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 즉시 지역사랑상품권(지류 또는 카드) 또는 선불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김명주 경제부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11일 합천군 용주면 장전리 일원에서 산림청, 합천군과 합동으로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산사태에 대한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산림청에서 주관한 주민 대피 훈련은 ‘현장 대피’와 ‘토론 훈련’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산림청, 경남도, 합천군을 비롯해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산림조합,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등 관계기관과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이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진 토론 훈련에서는 위기관리 매뉴얼의 현장 적용성을 검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도내 252개 읍·면·동에서 산사태 주민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실전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2026년까지 ‘산사태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생활권 중심 사방사업 확대와 취약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지원 등 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주시는 1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위성데이터 행정활용 플랫폼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지반침하 예측 웹 플랫폼’의 사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용설명회는 ‘위성 간섭합성개구레이더(InSAR)’ 기술을 활용해 구축한 ‘지반침하 예측 웹 플랫폼’의 사용 방법을 공유하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과 기능 고도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우주항공산업과·도로과·수도과·하수과 등 관련 부서와 주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수행기업 ㈜메이사,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력공사 등 지반침하와 관련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진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1차 분석 결과의 시연과 함께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지반침하 시계열 분석과 위험지역 확인 방법, 행정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기능 개선과 행정 활용 확대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플랫폼은 위성 InSAR 기술을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지반의 미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지난 9일 명동공원에서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 ‘동부양산 시민알뜰 나눔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눠 쓰고 다시 쓰고’라는 주제 아래,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민들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중고물품을 직접 가지고 나와 판매하고 교환하는 장터로 꾸며졌다. 실질적인 자원 순환을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현장에 마련된 폐자원 교환부스에서는 시민들이 가져온 우유팩이나 폐건전지 1kg을 종량제봉투(10L) 2장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가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나눔마당에는 음악과 체험이 어우러진 자원 순환의 장으로 웅상거주 주민의 재능기부 버스킹팀‘통춘기’의 공연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으며, 감성적인 선율의 버스킹 무대는 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시원한 음악과 함께하는 휴식 같은 시간을 선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키링 만들기, 만다라 수술 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물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 최윤덕도서관에서는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를 6월 9일, 6월 13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읍·면 지역민과 미디어 취약계층의 미디어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 미디어 체험 장비를 갖춘 이동형 스튜디오 차량(경남센터:소형 소리버스)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윤덕도서관은 경남센터 ‘2026년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어린이들이 평소 책으로만 접하던 익숙한 이야기들을 미디어 콘텐츠로 직접 제작해보는 과정을 통해 독서에 대한 색다른 흥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체험 기회를 지역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5월 18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3개 기관(기관당 7세 유아 12명 이내), 초등학교 1~3학년 48명으로, 단체와 개인을 나누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의창도서관과 김외화 과장은 “어린이들이 특별한 공간에서 책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경험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세계 습지의 날(매년 2월 2일)을 기념하고 습지의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습지 주간’을 맞아 오는 5월 16~17일 이틀간 주남환경학교에서 ‘2026년 작은 생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남저수지로 습지 시간여행 떠나요!'라는 슬로건 아래, 과거의 생태적 기록, 현재 생명의 리듬, 미래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담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주남저수지의 잘 보존된 습지를 통해 생태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진행 프로그램은 교실에서 진행되는 ‘아빠 물자라 목걸이 만들기’, ‘습지생물 스포츠수건 만들기’ 등이 있으며, 도서관과 기획실에서는 ‘습지 생물 전시 및 곤충 사진전’, ‘디지털 현미경으로 보는 습지 생물 관찰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평소 보기 힘든 습지 생태계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나비체험관 인근 작은 습지에서는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전문적인 ‘수서곤충 채집(30분 프로그램) 체험’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갈수록 지능화·온라인화되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11~15일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학생 도박 예방교육 담당자1,0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최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2025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학생의 4.0%가 도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 도박은 단순한 일탈을 넘어 금품 갈취, 성범죄, 자살 등 2차 강력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꼽힌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예방교육 담당자가 최신 도박 동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상담 및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는 학교 현장의 참석 부담을 덜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11일 밀양 진로교육원, ▲12일 창원 교육정보원, ▲14일 진주 과학교육원, ▲15일 의령 미래교육원)로 나누어 운영된다. 강사진은 경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박근우 센터장을 비롯한 치유센터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일 한산면 죽도마을에서 마을주민과 관람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 죽도마을 별신굿’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죽도마을 별신굿은 통영의 섬 지역 중 유일하게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행사로,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부정굿, 용왕굿, 널맞이굿, 가망·제석굿, 선왕굿 등으로 섬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자식이 부모에게 잔칫상을 올리며 감사를 전하는‘거상놀이(좌호밥상)’를 중심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통영진춤, 교방소반놀음춤, 민요 등 다채로운 전통 예술이 어우러지며 단순한 종교 의식을 넘어선 화합의 잔치가 펼쳐졌다. 한편, ‘죽도별신굿’은 남해안지방 어촌마을 굿판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하고 특유의 장단과 구성진 사설이 있어, 예술적 가치와 보존 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지역 세습무의 굿양식과 종합적인 예술적 특성이 높아 민족문화 원형에 가장 가까운 전승 예술로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