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전득준 기자 |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이 주최하고, 갤러리미호가 기획&운영한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에 맞춰 특별 전시 《빛으로 피어나는 신라》를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 힐튼호텔 로비에서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APEC 21개국의 문화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협력이라는 행사 취지에 부합하는 맞춤형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빛과 예술로 재해석한 전시는 각국 대표단과 방문객들로부터 연일 감탄을 이끌어내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의 기획력과 추진력이 돋보였다는 평가 속에,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위상을 알리는 동시에 경북 경주의 문화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 전시 공간은 황룡사 9층 목탑의 기단을 모티브로 설계됐으며, 단청 문양, LED 조명, 스틸아트, AI 기반 디지털 복원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신라 천년의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금령총 금관, 석굴암, 첨성대 등 신라의 대표 유산이 영상과 조형물로 생생하게 구현되었고,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작가의 미디어아트와, 국내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K-컬처 콘텐츠가 어우러져 전통
시민행정신문 전득준 기자 | 자연과 예술, 그리고 다양한 문화 활동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 MONAF! 가 충남 아산으로 세계를 부르다! 주제로 충남과 아산의 명소 복합문화공간 모나벨리에서 8월 24일까지 열리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축제인 2025 모나벨리 국제아트페어 MONAF에는 전 세계 150여 명의 작가분들이 참여하였고, 80여 개의 부스에서 약 1,500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발걸음을 가득 채우고 있다. 자연의 생동감을 안정적이면서도 이상적이고 그 속에서 공존하는 자연을 수평적터치와,수직적 터치의 반복을 통해 강인한 생명력을 표현해 내는 윤인자 작가의 부스에는 많은 과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리를 주제 이야기로 큰 울림을 주고 있는 노재순 전 한국미술협회이사장의 작품에서는 미술작품이 주는 의미와 상징성을 살펴 볼 수가 있다. 한국 1세대 극사실주의 구자승화백의 작품도 볼수가 있으며, 꿈꾸던 동화속으로 주인공인 기린을 메타포로 행복한 세상을 이야기하는 두요 김민정 작가의 작품도 볼수가 있다. 이번 아트페어는 지역 예술 생태계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
시민행정신문 전득준 기자 | 감정과 사유가 머무는 철학적 공간으로서 서예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처음 가는 길” 소람 박윤옥 개인전이 인사동 라메르갤러리에서 8웛 26일까지 열리고 있다. 소람 박윤옥 작가가 '처음 가는 길 이라는 제목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전통 서화와 캘리그 래피가 중심에 있으며 그리고 그것들이 종이와 더불어 다양한 섬유들이 만나면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가는 그동안의 고민을 담아 작품에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자 했다. 한문에서 출발한 작업은 한글 특유의 부드러운 흐름으로 중심을 옮겼고, 여기에 문인화의 사유와 현대 캘리그라피의 감각을 더해 보다 자유롭고 개성있게 표현하고자 하였다. 특히 종이에서 천으로, 먹에서 물감으로, 문자에서 형상으로 시선을 옮기며 재료와 표현, 모두에서 변화를 시도했다. 다양한 필선과 자연스러운 발묵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의경효세'을 표현하는 데 탁월함을 보여주고 있는데, 먹의 농담과 운필의 미세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질로 인해 많은 서화가들의 사랑과 성취를 보여주고 있다. 서예는 단순한 문자 기록을 넘어 내면의 감정과 삶의 사유를 담아내는 예술로, 작가의 작업은 서예의 길을 걸어오면서 전통이라는
시민행정신문 전득준 기자 | 비영리법인 대한민국전통미술공예협회(대표 이지영)는 전통 민화의 연구와 교육, 봉사 활동을 통해 한국 고유의 미술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지영 대표는 민화연구가이자 민화작가로서, 협회를 중심으로 민화 기초·심화·연구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민간자격증 인증기관으로서 전문적인 민화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민화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 안에서 전승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협회는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민화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에게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게 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지영 대표은 “민화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삶과 정신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앞으로도 민화를 통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며, 예술로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전통미술공예협회는 앞으로도 한국 전통 민화의 연구·교육·봉사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민화가 현대 사회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소정 이지영 개인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2025 여수국제미술제 특별전 공모작가로 서이은 작가가 선정되었다. 그는 한국의 섬과 한글을 주제로 한 작품 「그 섬에 마음을 놓고 오다」를 출품하며, 섬과 언어가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과 의미를 동시에 표현한다. 서 작가의 작품은 섬의 이미지를 담은 화면 위에 한글 글씨를 중첩시켜, 한국 문화의 정체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담아냈다. 그는 “여수국제미술제를 통해 한국의 섬과 한글을 세계에 알릴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섬은 자연의 고요와 평온을, 한글은 한국인의 문화적 자부심을 대표한다. 두 요소를 결합해 전통을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작품 제목 「그 섬에 마음을 놓고 오다」는 관람객이 작품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얻기를 바라는 작가의 염원을 담고 있으며, 섬의 상징성과 한글의 독창성을 결합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한다. 서 작가는 이번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도 같은 제목의 작품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여수국제미술제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예술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개요 전 시 명 : 2025 여수국제미술제 전시기간 : 2025년 9월 1일(월) ~ 9월 3
시민행정신문 전득준 기자 | 목판화가 지닌 수작업의 정서와 장인적 기법을 바탕으로 자연의 생명력과 소박한 일상의 자연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있는 정길재 개인전 ‘사소한 시선 – Nature’ 전시가 충북문화재단 후원으로 인사아트센터 2F에서 8월 25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는 수성 목판 물감을 사용한 대형 목판 작업을 통해 기존 판화의 한계를 확장하고 있으며,나무와 꽃, 전원 풍경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생명의 형태를 단순한 조형 언어로 풀어내며 평면화된 이미지 속에 자연의 생동감을 담아냈다.목판화 특유의 촉각적인 질감과 시간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는 작품속에서는 전통적인 판화 제작 방식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일상의 소소한 풍경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있다. 정길재 작가는 “나는 가장 단순하고 느린 아날로그 방식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나무를 새기듯 감정을 새기고 삶의 결을 새기고 내 시간을 새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재현을 넘어 삶의 순간과 감정이 깃든 장면을 판화라는 매체를 통해 시적으로 풀어낼 것이다.이런 작업들은 반복과 생략, 단순화라는 조형 언어로 삶과 감정을 천천히 음미하고자 한다.사물과 감정의 본질을 판화라는 느린 매체 위에 깊
시민행정신문 전득준 기자 | 국제적인 미술시장 속 투자와 감상의 만남을 선보이는 차별화된 " 2025 뱅크아트페어 세텍"이 많은 관람객들과 미술 컬렉터, 작가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막이 되었다. 이번 페어의 주제는 '나는 이제 그림에 투자한다'로, 예술 작품이 단순한 감상의 대상만이 아닌 장기적인 투자 자산임을 살펴 볼 수 있는 이트페어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 전시장에서 7개국116개갤러리,15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1만5000여 점의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갤러리 단 (장경희 대표) 3-3부스에서는 김계환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데 작가는 자연의 서정성으로 순수 자연주의 화풍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작가로 자연에서 찾은 소재들은 각기 다른 밀도와 질감이 인상적이며, 추상적인 느낌과 정묘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출품하였으며, 윤광숙, 이경화, 이명화, 김성근, 황임주, 장경희 작가의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아뜰리에조에서는 조숙연, 홍선희, 박희정 작가들의 감성적인 작품들이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들과 미술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갤러리 아인 (이봉욱대표)에서는 박선진작가의 작품과 김세빈, 황정희, 이상민, 오경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2025년 8월 6일 오후 3시,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된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시상식은 전 세계 21개국에서 62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1,2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800여 점이 전시되었다. 시상식에는 20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를 비롯해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등 6개국 주한 외교사절단이 함께하여 세계 평화를 향한 예술의 역할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개회와 함께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주최 이사장 인사말, 운영위원장 축사, 심사위원장의 심사평 등으로 이어진 본 시상식은 예술을 통한 평화의 메시지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는 세계평화미술대상(국회의장상)에 공재완 작가, 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전병희 작가가 선정되어 상금 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부문별 대상(서울시장상)은 신현자, 유현옥, 정주연 작가가 각각 수상하며 각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예총회장상)은 총 7명이 수상하였으며, 500여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전통 옻칠기법과 민화의 조형미가 만나 한국적 미의식의 정수를 드러낸 대작 『행렬도行列圖』가 공개됐다. 이 작품은 채화칠기 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대한민국명인연합회 인증 명인인 청목靑木 김환경 작가가 약 1년간 혼신을 다해 완성한 궁중 행렬 재현 옻칠화로, 예술성과 문화재적 가치를 동시에 갖춘 전례 없는 걸작으로 평가된다. 민화와 옻칠이 만난 최초의 대형 ‘궁중 행렬도’ 『행렬도』는 조선시대 궁중 의례와 왕실 행차의 장엄한 장면을 바탕으로, 수십 명의 인물 군상과 말, 기수, 악공, 궁녀, 백관들이 등장하는 전통 민화 양식을 정교하게 재현한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회화 전체를 옻칠 기법으로 제작했다는 점이다. 이는 민화 회화 사상 보기 드문 시도로, 전통 채화와 칠기 공예를 접목시킨 융복합 예술로 손꼽힌다. 옻칠은 표면의 광택과 깊이감을 더할 뿐 아니라, 천년을 유지하는 보존성과 방부성을 갖고 있어, 이 작품은 단순한 예술작품을 넘어 후대에 남길 ‘정신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 옻칠은 단순한 재료가 아닌 생명성과 지속성, 전통성과 신성성을 함께 품은 한국 고유의 공예 정신이다. 표면에 윤기와 깊이를 더하는
시민행정신문 전득준 기자 | 세라믹 위에 펼쳐진 회화적 상상력과 조형적 실험의 결정체로 도자 조형회화의 독창적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설숙영 작가의 더갤러리 초대개인전 “MYSTERY & MEMORIES ” 전시가 더갤러리(안산시 상록구 용신로131)에서 8월 24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의 예술은 항상 변화하며 조화를 이루는 세계로서 우주처럼 오묘하고 신비롭다. 작가는 내면에 잠재된 심층적 감흥을 제약 없이 표출시킴으로써 지극히 우연적이면서도 고정적인 개념이나 조형적 틀에서 벗어나 인간 본연의 감성에 충실하면서 조형적 감정을 승화시켜왔다. 우주세계 속에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미학적인 언어로 표현하기 위해 우연성의 조화스러움으로, 흙과 유약, 결정유 혹은 옻, 금, 자개, 안료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세라믹의 물성을 실험하였고, 고온과 저온의 온도에서 자연스럽게 소성시키면서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조형적 현상과 효과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작가는 이러한 일련의 현상에 의해 표현된 작품들을 자연이 주는 또 하나의 소박한 미적 표상이라 인지하며, 자연의 순환이 주는 교감 혹은 오로라, 판타지등의 투명하고 신비스러운 현상들을 독특한 감성으로, 고온과 저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