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지난 8월 14일 도리리 마을회관에서 성인문해교육 신규반인 ‘모두의 배움숲-나무반’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에는 도리리 어르신 약 25명이 참여해 한글 읽기·쓰기 능력 향상과 생활 문해 역량을 기르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월면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월에 군량1리 마을회관에서 성인문해교육 ‘모두의 배움숲-씨앗반’을 개강한 뒤로 두 번째 신규 문해교육 교실을 개강하게 된 것이다. 마을 방문형 학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거동이 힘드신 마을 어르신들이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물론 기초 한글부터 편지쓰기, 시화 그리기, 문서 이해, 스마트폰 활용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학습 등을 포함하는 실질적인 문해교육의 장으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평생학습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개강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 내 소통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8월 16일,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육 프로그램 ‘배움으로 잇는 마을’ 수료식을 개최하며 성과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으로 잇는 마을’은 지난 3월 대월면 도리리를 시작으로 초지2리, 송라리, 장평리, 부필1리·2리, 사동1리, 대흥리, 구시리, 군량1리·3리 등 총 10개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본 프로그램은 생활 속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배우는 시민 환경교육과 더불어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방식을 익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어르신은 “이런 체험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유익하면서 재미있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직접 마을로 찾아와주니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월면 새마을부녀회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배움으로 잇는 마을은 학습을 넘어 마을 공동체의 연대와 나눔을 이어가는 소중한 과정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배우고 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8월 15일 중리동 상가 밀집 지역과 공원 등 도심지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네를 정비하고자,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상가 주변 보도 및 공원 내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잡초 등을 제거했다. 중리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여름철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연수, 정찬하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우리 동네는 우리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정성껏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리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화)는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의 꾸준한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광복절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2일 관고동 주민총회와 평생학습축제가 함께하는 ‘관고 여름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도 주민자치의제와 주민참여사업의 찬반투표를 진행하기 위해 사전 온라인 투표와 함께 지난 8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관고전통시장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투표를 했다. 주민자치사업 의제는 ▲헌 옷 수거함 교체사업 ▲독거 노인 집수리 사업 ▲문화공연음악회 개최 ▲일회용품 안 쓰기 등 4건이고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는 분리수거함 설치사업과 거리 화분 화단 조성사업 등 2건으로, 8월 22일 부악 꿈자람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주민총회에서 최종 발표를 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축제와 함께 진행하는 ‘관고 여름 산책’에서는 학습센터 동아리의 무대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인공지능(AI) 동화책 전시회, 인공지능(AI) 영상 만들기 팀의 주민 자치 활동 사례와 우리 동네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만나볼 수 있디. 조경희 관고동장은 “주민총회와 평생학습이 함께하는 ‘관고 여름 산책’ 행사를 통하여 주민자치회 활동을 알리고 평생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의회는 18일 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문화·경제·스포츠 교류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이성국 의원과 송영진 의원 주최로 진행됐다. 특별 초청된 전 프랑스 국립 파리대 한상인 교수는 문화·경제·스포츠 분야 협력 과제와 국제 교류 방안을 제안했다. 송영진 의원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전주 음식과 프랑스 와인의 결합을 통한 관광·미식 콘텐츠 개발 ▲파리 ‘그랑 파리’ 계획과 오세르 지역의 친환경 교통·수소 인프라 사례를 활용한 전주시 수소 산업 전략 ▲스포츠 관광 및 팬 문화 활성화 ▲국제 수준의 복합 스포츠 시설 구축과 활용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송영진 의원은 “전주와 파리는 다른 대륙에 있지만 풍부한 문화유산과 미식 전통, 팬 문화 등 많은 공통점이 있다”며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진다면 전주의 정체성을 살린 경제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국 부위원장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전제일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전장 상황 등으로 훈장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그 유가족에게 전수하는 국가 사업이다. 행사에는 유가족 전점표 님을 비롯해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인태 무공수훈자회 수성구지회장, 임도현 무공수훈자회 수성구지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호국 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의 네 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직접 참여해 뛰어난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호국 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훈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읍 청소년지도위원은 지난 8월 1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밀집 지역인 관광지 및 피서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함양읍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청소년지도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청소년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상인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유병식 함양읍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 중심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모든 함양읍민이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함양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정기적인 순찰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뿐 아니라 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건전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국형)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경), 새마을문고(회장 정금자)는 지난 8월 14일 여름철 위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쓰레기 수거, 화단 정비, 무단투기 생활폐기물 정리 등을 진행했으며,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해충 서식지를 제거하고 악취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은경 부녀회장은“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조성을 위해 매월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월 14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한 나라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삼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양진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희)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하리항 입구부터 한국해양대학교 도로변 및 주요 도로변까지 약 70여 개의 태극기를 게양하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양진국 동삼2동 새마을협의회장은“바쁘신 가운데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80주년 광복절을 경축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성희 동삼2동 새마을부녀회장은“무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경일에 태극기 게양에 앞장서 나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2025 0시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예산 건전성 확립 및 시정 현안에 대한 미래지향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는 0시 축제 성과에 대해“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3무(無) 축제 실현’은 공무원 모두의 협업 덕분”이라며“힙합 공연은 중학생이 많이 모였고, 구 충남도청의 가족테마파크에는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시민 참여형 행사 확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 증가가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중앙로는 아이들에게 평생 간직할 기억을 만든 공간”이라고 평했다. 특히 올해 0시 축제 현장에서 첫선을 보인‘꿈돌이 호두과자’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축제 기간 9,395박스가 팔렸다. 하루 최대 1,000여 개 남짓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매일 최대치 물량이 금방 동이 났다. 이 시장은“제품을 더 많이 만들 수 있었다면 그만큼 더 팔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0시 축제는 고질적인 민원도 감소했다. 환경·교통·시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