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이행 평가단 위원 16명이 참석해,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공약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제고를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단은 2022년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시민 대표단으로, 공약사업의 계획부터 실행·변경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시정과 시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4대 분야 34개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현재까지 달성률은 72.7%로, 완료 24건, 정상추진 9건이며,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8월 1일 국민체육센터가 정식 개관했으며, 연말까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신성일기념관 ▲마늘융복합센터 ▲금호대창하이패스IC 개통 등 지역 발전의 핵심 기반이 될 대형 프로젝트들이 잇따라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 여건 변화에 따른 사업 명칭·내용 조정, 예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국가 비상 대비태세 확립과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군청,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전시 대응 절차와 주민보호 체계를 점검한다. 첫날인 18일 오전 6시에는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과 이어 최초 상황 보고회, 전시직제 편성 훈련, 전시 창설 기구가 설치된다. 19일에는 전시 현안 토의를 통해 각 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재확인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일 오후 2시에는 본격적으로 20분간 공습 상황을 가정한 전국민 민방공 대피훈련이 열린다. 경보 발령시 군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위치검색: ‘옥천군청 홈페이지’, ‘안전디딤돌’앱 등)로 신속히 대피하고 라디오를 청취하면 된다. 이날 옥천읍 주요 도로에서는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위해 차량 이동 통제가 병행된다. 통제 구간은 소방서 → 제이마트 사거리 → 농협은행 → 우체국 → 경찰서 → 소방서이며 경찰차 1대와 소방차 4대가 투입되며 오후 4시에는 옥천다목적회관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훈련이 진행된다. 적 침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이 18일 ㈜씨엠푸드(대표 이종관)로부터 냉면 1,000인분을 후원받아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과 지역 복지기관에 나눔밥상을 제공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600인분 냉면 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올해는 더 많은 어르신과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후원받은 냉면 중 700인분은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제공됐으며 나머지 300인분은 지역 내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회장 김성근)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시원한 냉면을 정성껏 배식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종관 대표는 “올여름은 유난히 무더워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매년 후원을 이어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나눔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오재훈 관장은 “㈜씨엠푸드와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성 덕분에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드릴 수 있었다”며“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감사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섬의 문화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2025 국제 섬 포럼 in Yeosu’를 개최한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D-365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와 연계한 이번 포럼은 ‘섬 문화 다양성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5년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다. 포럼에는 한국을 포함한 10개국(그리스, 대만, 독일,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필리핀, 호주)의 섬 전문가들이 참여해, 섬 관련 연구기관, 섬 주민 등과 함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은 개회식과 함께 이탈리아 사사리대학교 글로리아 풍게티(Gloria Pungetti) 교수가 ‘섬의 생물문화적 다양성과 지역 주민의 참여(Islandscape biocultural diversity and people participation)’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서 국내‧외 섬 전문가들의 ‘섬 문화 다양성의 현황과 변화’에 대한 주제 발표와 ‘섬 주민들이 겪는 문화 변화와 과제 그리고 나아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전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시와 자치구, 사업소 및 직속 기관 등 45개 기관 8,7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올해 훈련은 첫날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시작으로 도상연습, 실제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등을 진행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전 부서가 실·국장급 상황 조치 과제를 사전에 선정하고, 연습 기간 중 직접 심층 토의를 거쳐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기존에는 일부 부서나 중간관리자급에서만 과제 검토가 이뤄졌으나, 이번에는 전 부서 고위관리자급에서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점검·보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작년에 이어 확대 운영되는 외부 전문 관찰 평가단이 사건 메시지 검증, 컨설팅, 사전 준비 회의, 핵심 조치 과제 작성, 사후검토(AAR)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위기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가와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시 공직자와 유관 기관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전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을지연습을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에는 남구를 비롯한 18개 기관·업체에서 약 1,40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전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을지연습은 전시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훈련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전환 절차의 신속한 숙달을 목표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불시에 비상소집을 실시하는 등 실전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 첫날인 18일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이 주재한 최초상황보고회와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을지연습과 군사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19일에는 적의 공격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전시현안과제 토론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실전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20일에는 울산항 5부두에서 드론 공격 대응 실제훈련이 예정되어 있으며, 13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직원 간 청렴 소통과 갑질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감사관실’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감사관실 카카오톡 채널은 △청렴 소식 및 유익한 감사정보 제공 △자주 묻는 질문(FAQ) 챗봇 운영 △갑질 예방 상담 및 신고 안내(운영시간: 매주 목·금요일 13:00~17:00)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 소속 기관과 도내 각급 학교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이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감사관실’을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된다. 이홍열 감사관은 “상호 존중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이번 카카오톡 채널이 교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갑질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친구 추가와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21일까지 을지연습 일환으로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는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훈련기간 중에는 사이버 위기 경보가 관심·주의·경계·심각 등의 단계로 발령되며, 각 단계별 위기 대응 태세를 점검한다. 훈련은 도상훈련, 전산망 침투·대응 훈련, 해킹메일 대응 훈련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해킹메일 대응 훈련은 본청 간부진을 포함해 실시함으로써 관리자들의 사이버 위기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한다. 해킹메일 대응 훈련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해킹메일을 실제 발송 후 △해킹메일로 의심되는 메일 미열람 여부 △해킹메일 열람 시 즉시 신고 여부 등 대응 절차 이행여 부와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22~23일에는 전북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원 주관으로 ‘2025년 교육정보시스템 디지털 재난 및 장애 대비 모의 훈련’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나이스(NEIS), K-에듀파인 시스템, 누리집 등의 재난 및 정전, 화재 등의 장애에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선화 미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속적인 교육 기능 유지와 학생‧교직원 안전 보장을 목표로 실시하는 국가 총력전 연습으로, 도교육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모든 공무원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18일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 주재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중요문서 반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안보 상황을 반영한 실제 상황조치 연습으로 수준 높은 비상 대비 태세를 구축한다. 특히 전시 상황시 예상되는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부서별 토의 및 결과 제출을 통해 내실있는 을지연습이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서는 대피소 찾기·방독면 착용 등 교육현장에서 대응 가능한 실질적인 훈련으로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모든 훈련과 교육은 실제 행동 위주로 진행해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실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학생들의 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만경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착공을 앞두고,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이 지난 13일 만경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전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국장은 관계 직원에게 리모델링 공사 계획과 주요 공정에 대한 설명을 직접 설명을 듣고, 리모델링 공사 중 학생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강조했으며,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와 철저한 공사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빠른 공사진행을 위해 바로 다음 날인 14일 만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의 첫 공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김제시립도서관장, 김제시 감독관, 설계 및 시공사, 감리단, 만경도서관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공정계획을 서로 공유하고 공사 기간 중 안전 확보 방안과 향후 공정일정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박 국장은 “인근학교 학생 및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안전관리 강화와 공정계획에 맞는 일정 준수의 중요성, 시공업체간 유기적 협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만경도서관은 자연친화적 요소를 반영한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