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제75회 8·15 방어진 축구대회가 동구체육회와 동구축구협회 주최·주관으로 8월 17일 오전 8시 개회식을 갖고 미포구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기쁨을 함께하고자 1946년 방어진 읍민 전체가 참여한 ‘방어진 읍민 대운동회’에서 시작됐다. 이후 일일구회, 방어진 조기회, 방어진 청년회, 울산동구 청년회, 방어동 체육회 등을 거쳐 전통을 이어왔으며, 올해로 7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대회에는 내빈과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구축구협회 소속 팀을 비롯해 관공서 팀, 연령별 팀(40대~70대), 여성팀, 유소년클럽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8·15 방어진 축구대회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대표 생활체육 행사”라며 “앞으로도 전통을 지켜가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화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지난 14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제7차 콜로키움* ‘청주시 농촌공간정비사업의 바람직한 추진 방향’을 개최했다. * 발표자 발표 후 참여자들이 토론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토론 방식 이번 콜로키움은 청주시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정책 동향과 현장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청주시 농촌 공간의 특성과 문제점을 진단해 바람직한 정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좌장 원광희 원장을 비롯한 임동준 팀장, 김봉원 이사장, 배화진 부장, 김미옥 이사, 전원식, 홍병곤 부장, 양승필 부장, 유연서 전문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청주시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연진 차장은 ‘농촌공간정비사업의 바람직한 추진 방향’을 주제로 농촌공간정비사업 주요 정책 및 지침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지현 연구위원은 도농통합도시인 청주시 농촌공간의 특성 및 현황과 청주시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박중신 대표는 청주시에서 추진됐던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리뷰하고, 현재 준비하고 있는 금대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에 대해 발표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와 지난 14일 청년뜨락5959에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통합 업무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 0~39세 아동, 청소년, 청년 등 위기·취약 대상(고립·은둔 등)에 대한 통합 지원 체계 구축 및 강화 △청주시 내의 위기·취약 대상(고립·은둔 등)에 대한 지원 프로젝트 공동 발굴 및 실행 △인적, 물적(공간 등) 자원 협력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청년미래플러스 사업 등 청년 지원사업 협력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두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협력한다. 또한 두 기관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청주시 청년들을 위해 활용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장은성 청년뜨락5959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고립·은둔 등)에 대한 통합 지원 체계가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뜨락5959는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일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태극기 나눔행사를 시내 13개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이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태극기 게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청주시지회 위원회, 청년회, 여성회원들은 시민들에게 태극기 1천262개를 무료로 배부하면서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을 안내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동진 읍면동협의회장은 “태극기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의 상징”이라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태극기 나눔을 비롯한 통일안보교육, 자유민주주의 수호활동,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 청소년운영위원회‘청춘가온’에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가족 단위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가장 큰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은‘태극기 손도장 찍기’체험이었다. 참가 가족들은 대형 천 위에 마련된 태극기에 각자의 손도장을 찍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직접 표현해 볼 수 있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손바닥을 맞대고 찍은 도장은 가족의 애국심을 상징하며, 참여자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체험 이었다. 이외에도 ‘텐트에 태극기 달기’캠페인에서는 야외 캠핑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텐트에 태극기를 게양해보며 일상 속에서 태극기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태극기 스트링아트체험에서는 실과 못을 이용해 태극 문양을 직접 완성하는 창의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태극기의 상징성을 직접 느껴보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유스호스텔 관계자는‘광복 80주년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나라의 소중한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진로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진로탐색 및 체계적인 진학 로드맵 설계를 지원하고자 2025.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3차)을 개최한다.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1:1 컨설팅, 입시전략 특강 2가지 주제로 9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1:1 컨설팅은 △진로진학 종합 컨설팅(중등, 고등) △검정고시생 대입 컨설팅 △N수생 대입 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컨설팅 4개 분야로 1인 4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변화하는 대입 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학년별 맞춤 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전략 특강 ‘2026~2028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8월 14일부터 9월 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희망등대 진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코딩 교육 프로그램 ‘코딩 불타는 손가락’이 오는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한 코딩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나만의 로봇팔 제작 및 교차 실험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및 라인트레이싱 실습 ▲토너먼트 로봇 씨름 대결 등 다양한 실습 중심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와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방문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컴퓨팅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및 협업능력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6일,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열린 ‘2025 한-파키스탄 우호협력의 날’ 행사에 참석해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 행사는 파키스탄의 독립기념일(1947. 8. 14.)을 기념하고 한국과 파키스탄 양국 간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적 유대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동환 시장이 참석해 파키스탄 제78주년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고,고양시 경제단체와 파키스탄비즈니스협회(PBA) 간 업무협약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사이드 모아잠 샤 주한 파키스탄 대사, 무다사르 알리 지마 파키스탄비즈니스협회 회장,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주요 인사 및 한국에 거주 중인 파키스탄 국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파키스탄은 외세의 지배라는 고통스러운 역사를 겪었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낸 공통점을 갖고 있다. 오늘 이 자리는 단순 기념 행사가 아닌, 양국이 공유하는 역사적 아픔을 발판 삼아 경제협력과 문화교류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양상공회의소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한서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2025년 청소녀자치기구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소’를 비롯한 센터 소속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 2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스킨스쿠버·수상스키·생존수영 등 해양레저체험, 해양안전교육을 통해 도전정신과 안전의식을 높였다. 또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자치기구 간 교류와 협력을 다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특별한 체험이 즐거웠고, 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석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바다를 매개로 한 체험 속에서 리더십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오는 8월 20일부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공널러가유(제2191B10A-11137호)’를 운영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500여명의 보훈단체회원과 시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및 광복80주년 기념 음악회로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광복은 결코 우연히 찾아온 것이 아니라,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과 한민족의 강인한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으며, “국가유공자들이 더욱 존중받고, 명예롭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념식 마지막 순서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립민속국악원의 특별 음악회도 함께 열렸다. 판소리 춘향가 눈대목을 오라토리오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100여명의 예술진이 국악관현악, 독창, 듀엣, 합창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무대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