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열의사기념사업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박열의사의 부인이자 사상적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한국생활 7년(1912-1919)의 흔적을 조명하는 특별 사진전을 기념관 로비에서 연말까지 전시한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사진전 개막 테이프 커팅식에는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과 이사, 박성진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외부인사로는 김경환 시의원, 박경규 문경시 노인회장, 김현수 새마을회 지회장, 임종구 문경관광개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관이 위치한 마성면에서는 마성면장과, 오천리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이 함께했고, 광복절을 맞아 기념관을 찾은 부산과 청주 지역 관람객까지 포함해 약 30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 특별 사진전은 가네코 후미코 여사가 한국에서 생활했던 시절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전시로, 총 10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전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사가 살았던 세종시 부강면 할머니댁 터 전경 • 여사가 다녔던 부강심상소학교 전경 및 학적부 • 가을이면 즐겨 찾던 부강리 밤나무숲 • 부강파출소 전경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오전 9시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전 실·국·소장과 을지연습 근무자 100여 명이 참석해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체계 점검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는 ▲군사상황 보고(5870부대 1대대)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안전총괄담당관)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발표(전략산업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략산업과는 ‘국가산단 내 드론 및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방위산업체 대량 피해 복구 대책’을 주제로 발표하며, 전시 상황에서의 산업기반 방호 및 신속한 복구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평화는 철저한 준비에서 비롯된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감 있는 자세로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 전환절차 훈련 ▲주민대피 및 응급복구 훈련 ▲전시 종합상황보고회 등을 통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는 태전2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렴간담회가 8월 14일 17시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태전2동 주민 및 직원 8명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정정업 태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동에서 주민들과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돼 기쁘며, 바쁜 와중에도 오늘 행사를 마련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지연 태전2동장 직무대리 겸 행정팀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는 태전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부평구 지방하천 관리개선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굴포천 등 지방 하천의 악취 및 수질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설계 절차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 관계부서를 비롯해 구의원, 인천환경공단, 용역 수행업체 등 25명 가량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하천의 발생원인과 주요 문제 구간을 공유하며 단기·장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악취 발생 지점 및 원인분석 ▲오염원 차단 ▲악취저감시설 설치 검토 ▲하천 유지관리 개선방안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악취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이 내용에 포함돼 구는 이를 향후 정비공사 및 유지관리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허정미 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본 용역에 부평구 관련 부서와 인천시, 환경공단 등 관련기관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고 수행 용역사가 심도 있게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구민들의 오랜 숙원인 굴포천과 지방하천의 환경개선 문제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굴포천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18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소속 직원과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군사작전 상황 보고 ▲전시상황을 가정한 상황조성 전문 보고 ▲국가위기관리 단계별 주요조치 사항 및 향후계획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는 오는 21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 기간 중 실질적인 연습을 통해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전시전환 절차 연습과 도상연습 실시, 충무계획 발전과제 도출을 위한 전시 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일 오후 2시에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및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전시상황에서 임무와 역할을 올바로 숙지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바란다”며 “연습과정에서 도출된 개선과제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강구하여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오전 6시부터 50분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청 1층 로비와 각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문자 발송을 통해 비상소집이 이뤄졌다. 훈련 대상자 1천60여 명 전원이 참석해 100% 참석률을 기록했다. 구는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공무원의 책임 의식을 확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참여한 것은 공직자의 사명감을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공직자들의 100% 참석률은 매우 자랑스럽다”며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구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대비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비상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 안전을 위한 행정서비스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소방서는 14일, 문경소방서에서 우호 증진과 비교 행정을 통한 업무혁신, 의용봉공 정신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문경‧서산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문경시 관계자 등 총 37명의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재난 대응 시 상호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의용소방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협약을 통해 단체 간 화합과 친선을 바탕으로 안전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지역 축제에서 특산물 홍보 및 판매처 확대를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간 협력과 안전 문화 확산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산인더스트리 고성사업소가 8월 13일과 14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스차단기 28개를 기탁하고, 관내 26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차단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총 8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관내 26가구를 대상으로 봉사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스차단기를 설치하고 사용 방법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안전에 취약한 가정을 우선으로 지원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가스차단기는 가스레인지 사용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화재 및 가스 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기이다. 설치가 간편하고 유지관리도 쉬워 특히 고령 가구에 적합한 안전장치로 주목받고 있다. ㈜수산인더스트리 고성사업소 여동범 대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예방 조치 중 하나가 가스차단기 설치”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연초 경로당 등유 기탁에 이어 봉사활동까지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수산인더스트리 고성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청소년센터“온”(경남 고성군), 거제 아주청소년문화의집(경남 거제시), 창녕군청소년수련관(경남 창녕군)이 소속 청소년참여기구와 기관별 운영위원회가 함께하는 ‘1박 2일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워크숍’을 진주스포츠가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참여기구 간 지역별 청소년참여기구 간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주체적으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고 지역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모여 각 기관의 운영방향을 제안·검토하고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뿐만 아니라 사전에 청소년기획단을 구성, 세 기관 청소년들이 주도한 교류활동 시간을 가지며 다채로운 레크레이션 게임을 준비하여 참여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2023년도에 문을 연 국내 최고 스포츠체험 교육기관인 진주스포츠가치센터에 미니올림픽, 스마트스포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단합심을 길렀다. 이번 연합워크숍은 서로 다른 지역과 환경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장으로 세 기관이 업무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지역을 넘어 청소년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거제), 창녕군청소년수련관(창녕)과 청소년참여기구 교류·협력 강화와 청소년수련시설 간 공동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8월 15일~16일, 1박 2일간 진행되는 3개 지자체 청소년참여기구 워크숍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참여기구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 ‘ALL In Us’, 창녕군청소년참여위원회 ‘하랑’와 함께했고 더불어 3개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도 같이 참여하여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기관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협약을 통해 정기적 공동활동 추진과 자원공유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참여기구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청소년 활동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홍보 및 정보서비스 제공, 상호 간 인적·물적 자원 협력 △청소년수련시설 간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상호협력 △세 기관의 발전과 기타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3개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