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7일 ㈜창조식품이 냉동식품(육개장) 1천인분(550만 원 상당)을 송산·신곡권역에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창조식품은 1998년 설립 이후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약 2천인분 규모의 냉동식품을 기부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이번 기탁식에서 이봉만 회장은 현금 1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봉만 회장은 “저희가 만든 음식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을 위한 기부는 기업이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이어온 창조식품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런 기부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기부된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8일 의정부 재택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편한자리의원과 함께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4월 시행되는 ‘의료·돌봄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재택의료 및 돌봄 욕구를 해소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의정부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방문의료 지원사업 협력 ▲방문진료 서비스 지원 ▲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 등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편한자리의원은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및 일차의료기관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 기관으로, 전문성을 기반으로 의료·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인영 병원장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돌봄센터와 의정부시가 함께 돌봄 체계를 구축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뜻깊다”고 전했다. 노동훈 원장도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광산구·전남 담양·장성군 4개 지자체가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30분 전남 장성군에서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제9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회장 문인 북구청장)는 인접한 4개 지자체 간 경제, 문화·관광, 교통, 환경, 기반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구성된 기구로 정례회를 매년 1회 순환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종화 북구 부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정철원 담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 공동안건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상생협력 강화 방안을 비롯해 각 지자체가 제시한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북구는 광주 월산보에서 담양 영산교 구간 지방정원 조성 계획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북구는 다음 달 중 기본구상 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산림청 및 광주시 협의를 통해 지방 정원 예정지 지정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며 점용허가, 국비 확보 등 공동 대응 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기관장모임인 ‘소요회’가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소요회는 18일, 관내 기관장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12백만원(연탄 약14,000장)을 연탄은행에 전달하고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소요회는 동두천시 관내 유관기관장 및 공공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현안과 협력사항을 논의하며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회장인 박형덕 시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며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리고, 모든 시민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지난 4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가족 참여형 체험교육 ‘열두달나무목공-가족목공’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열두달나무목공-가족목공’은 실생활에서 유용한 목공품을 가족이 함께 제작하며, 목공 기술을 익히고 가족 간 소통화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회차당 4팀의 가족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됐다. 제작된 목공품은 사이드 테이블, 테트리스 장식장, 접이식 캠핑의자, 소파 테이블 등으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 위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여 가족들은 “직접 만든 가구를 집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만든 협탁이 너무 의미깊고, 좋은 추억이 됐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목공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전문 강사와 체계적인 수업 지도안을 통해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동안 운영된 ‘AI로 만드는 마음그림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인성함양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스토리로 구성하고, 시각적 표현을 더해 ‘마음그림책’으로 완성하는 창의융합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나만의 감성 이야기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이미지 생성 도구를 통해 자신이 느낀 감정을 주제로 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책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공지능 체험을 넘어, 기술 속에서 인성과 감성을 함께 성장시키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 청소년들은 활동 전반을 통해 디지털 윤리와 책임 있는 기술 활용 태도를 배우며, 스스로의 감정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AI가 내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해줘서 신기했다”, “내가 만든 그림책을 친구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군이 영상미디어와 워케이션산업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두 개의 핵심 인프라를 공식 개관해 지역 발전의 새 전환점을 맞았다. 군은 18일 가평읍 가평제방길 16에서 ‘가평군 영상미디어센터’와 ‘자라섬 워케이션센터’ 개관식을 열고 “가평이 미래형 콘텐츠 산업과 원격근무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개관식은 영상미디어센터 1층에서 진행됐으며, 서태원 가평군수와 양재성·최원중 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주요 관광지 대표 등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새롭게 문을 연 가평군 영상미디어센터는 확장현실(XR) 스튜디오, 유튜브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편집실, 미디어 교육실 등 전문 장비를 갖춘 지역 최초의 본격 영상창작 공간이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비 대여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청년·시니어 등 지역 주민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군은 “지역의 이야기가 지역민 손에서 직접 콘텐츠로 재탄생하는 기반을 갖췄다”고 밝혔다. 자라섬 워케이션센터 역시 가평의 새로운 산업 지형도를 그리는 핵심 공간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입북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이광복)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체원 3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모았으며, 완성된 김치는 기초생활 수급 28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광복 입북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영 동장은 “이웃과 정을 나누는 김장 나눔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주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온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곡선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새마을부녀회실 앞 부지에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전날부터 김장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직접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절인 배추와 양념을 버무려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3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유영제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각 단체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신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담근 김치를 드리고 싶어서 노력을 많이 했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행사에 도와주시러 온 단체원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만든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꾸준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원,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1,000포기(10kg박스170개)를 담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주민자치회는 행사 이후, 지난 9월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먹거리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커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혜정 회천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이번 행사를 기획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솔선수범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