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까지 외식 창업을 꿈꾸는 창업자 육성을 위한 ‘전주역세권 맛집창업교육관 시범운영 공모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창업 운영 기회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주시·완주군에 거주중인 청년창업자, 여성창업자, 실버창업자,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공간 제공 △기본 주방 기기 일부 및 테이블 등 사용 △메뉴 개발 △운영 홍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모집 대상을 기존 전주시뿐만 아니라 완주군민까지 지원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이는 완주군청과 약 7.5km 거리, 차량으로 편도 15분 내외로 소요되는 전주역세권과 인접한 완주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힌 것이다. 사업 취지를 고려해 전주시·완주군에 거주중인 청년(18세 이상 39세 이하) 및 전주역세권 거주자일 경우 면접 심사에서 가산점이 있으며, 메뉴 심사를 끝으로 오는 9월 5일 최종 2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창업을 하고 싶지만 여러 이유로 고민이 많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4개 동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보행안전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 교통정책과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 운영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교육은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보행안전, 자전거·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노인일자리 활동 중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며, 세부 일정은 ▲8월 18일 오류동(45명) ▲8월 22일 문창동(60명) ▲8월 29일 은행선화동(75명) ▲9월 9일 대흥동(55명)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고령자 교통안전은 지역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2025년 3분기에도 구민의 삶과 밀접한 복지, 생활환경, 안전 분야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분기의 목표는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더 나은 도시’를 만드는 것으로 구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체감 높은 행정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고자 한다. 지역 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구민에게 직접적이고 유의미한 변화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을 펼치며 ‘더 살기 좋은 의창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특히,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확대해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모두가 누리는 행복, 더 공감하는 의창 의창구는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사업과 복지시설 환경 개선, 주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 미래세대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잡(JOB)아라 나의 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계양구립 서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3일간 초등 2~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세계 여행 속 과학’을 주제로 이론과 체험을 균형 있게 구성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총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수료했다. 참가 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과학 주제를 탐구하며 자연현상 이해, 건축물 관찰, 창의적 구조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또한, 각 나라의 대표 동물을 통해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1일 지역 내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 총 88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계양구청을 비롯해 인천시청, 계양경찰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시민명예감시원 등 총 27명이 참여했으며, 점검단은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 특히,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행위와 청소년 출입 제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된 업소와 술 판매업소에는 관련 규정을 명확히 알리고, 이를 표시할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 의식 강화에 노력했다. 이와 함께 업주와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년 보호에 참여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병행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보호에 힘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사회단체는 지난 13일부터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 피해 현장에 긴급 투입돼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중호우로 관내 여러 곳에서 침수 피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 작전서운동 사회단체 회원들은 침수된 도로를 신속히 통제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침수 피해 세대에 수중펌프를 전달하는 등 대민 지원에 힘썼다. 특히, 새마을협의회 박종철 회장은 직접 자체 보유한 수중펌프를 가동하며 침수된 지하주차장 두 곳의 배수작업에 앞장서며, 부족한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보충했다. 또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배수작업에 참여한 직원들과 피해 주민들에게 생수와 간식을 제공하며 피해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새마을협의회 박종철 회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사회단체가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 계양구 일대에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작전1동 지역 사회단체들이 발빠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폭우는 8월 13일 오전 4시부터 시작되어 계양구 계양동에 250.5mm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지역에 큰 피해를 안겼다. 특히, 작전동 일대에서는 도로가 침수되어 차량들이 흙탕물에 잠기고, 작전동 한 지하상가와 반지하 주택들도 급속한 침수로 인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작전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통장자율회, 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사회단체들이 비가 그친 14일 오후부터 즉시 자발적으로 나서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들은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역할을 분담해 효율적인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봉사활동으로는 침수된 주택 및 상가의 오염물질 제거 작업을 비롯해 가재도구 및 가전제품 이동 및 청소 지원, 진흙 제거 및 소독 작업, 폐기물 적환장 처리 등의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1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구 소속 현업 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근로자 건강진단, 산업재해 원인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추진 ▲하절기 현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 ▲기타 건의사항(환경공무관 휴게시설 마련, 주차장 무인정산기 설치)에 대한 사항이 다뤄졌다. 특히, 지난 8월 1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안전보건관리 규정'개정 시행으로 위원장으로 새로 선임된 윤환 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오전 도청 충무시설에서 군 지휘관, 도 실·국장, 중앙 관찰평가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를 열고,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한 실전적 연습을 시작했다. 회의에선 본격적인 을지연습 실시에 앞서 훈련 진행 상황에 따른 준비와 안전 등을 종합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57번째다. 올해는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읍면동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128개 기관 1만 5천6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비해 정부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이란 전쟁사례에서 보듯 드론·자동위치추적시스템(GPS) 공격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신무기,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건강업(UP) 혈관지킴이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금마면·왕궁면·팔봉동 거주자 중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약물 치료를 받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만성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 △영양 교육과 실습 △신체활동(건강체조) △기초 건강측정(혈압·혈당 등)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금마면 고도길 26-6)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는 꾸준한 생활 속 실천이 핵심"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의 출발점을 마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