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진영로타리클럽(회장 구진수)과 진영윤슬로타리클럽(회장 김부자) 공동주관으로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락 봉사”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로타리클럽의 사랑의 도시락 봉사는 관내 식사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10가구에 주 1회 가정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구진수, 김부자 회장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진영읍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진영로타리클럽과 윤슬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행정에서도 더욱 촘촘한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은 지난 19일 태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정선군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재정 지원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공동협의 ▲기관발전과 목적 달성을 위한 상호협력방안 등이 있다. 안현진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지역의 울타리를 넘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으며, 신민규 정선군청소년수련관장도 “두 기관이 함께 만들어 갈 교류의 장이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2025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태백 국가유산 별밤 콘서트」를 오는 8월 27일 오후 6시 30분, 태백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태백이 지닌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음악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깊어가는 여름밤 별빛 가득한 하늘 아래서 태백의 소중한 국가유산과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태백시 생생국가유산 영상 상영 ▲벌룬아티스트 깡쌤 ▲팝페라 에스페로 ▲비보이 라스트릿 ▲포크밴드 동물원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본 공연에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는 머그컵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생생국가유산 사업이 시작된 지 7년이 된 만큼, 이번 국가유산 별밤 콘서트는 태백의 국가유산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6일 오전 9시,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 소속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이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함에 따라 승객을 위한 환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항하는 코스타 세레나호는 최대 3,780명의 승객과 1,056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는 대형 선박으로, 속초항을 준모항으로 활용하여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 등을 거쳐 다시 부산에 기항하는 항로를 운항한다. 재단은 속초항에 도착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채로운 환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속초 특산품과 기념품, 간식·음료 등을 선보이는 환대부스를 운영해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무료 버스를 운행하고, 터미널 외부에는 야외 안내소와 환영 공간(미트 앤드 그리트, Meet · Greet)을 조성해 원활한 안내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별 관광객을 위한 현장 안내와 지역 관광 정보도 제공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9월 추천 여행지로 속초시와 화천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9월에는 속초의 ‘설악산 국립공원’과 화천의 ‘산천어 파크골프장’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속초에 위치한 ‘설악산 국립공원’은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세계적인 명산으로, 비룡폭포, 울산바위, 금강굴 등 다양한 코스에서 설악산의 아름다운 비경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등산이 힘든 사람들에게는 케이블카를 이용한 권금성 코스를 추천한다. 그 외에도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를 통해 설악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2.7km의 산책로 ‘설악향기로’, 1950년 한국전쟁 시 함경도 실향민들이 집단으로 정착한 ‘아바이마을’, 매주 금·토 야간에 속초해수욕장 모래사장에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속초(Sokcho)’를 관람해보기를 추천한다. 또한, ‘속초관광수산시장’에 방문하여 싱싱한 해산물과 각종 먹거리를 즐겨보기를 바란다. 화천에 위치한 ‘산천어 파크골프장’은 북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트라우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트라우마 전문상담인력 양성교육’을 총 세 과정(기초심화전문가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각 과정별 2일씩 진행됐으며, 기초 과정에서는 트라우마의 심리생리신경학적 기초 이론을 이해하고 위기상황에서 청소년의 ‘안정화 기술’을 실습함으로써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1차 대응력을 길렀다. 심화 과정에서는 청소년 발달 특성과 함께 급성 트라우마 사례 및 상황별 개입 방법 훈련을 통해 맞춤형 대응 역량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과정에서는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의 심리적 충격과 장기화된 만성 트라우마의 특성을 이해하고, 복합적심층적 개입 기술을 습득해 고난도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와 같은 단계별심화형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이론뿐 아니라 실제 사례와 실습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서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회복시키는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다. 이번 기초심화전문가 과정을 모두 수료한 인원은 총 37명으로, 이들은‘충남 심리적외상 긴급지원단’으로 위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1일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반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특이민원 대응 경찰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정왕본동 민원실 전 직원과 정왕지구대 경찰관 등이 실제 참여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서 이뤄졌다. 훈련은 민원 상담 중 나타날 수 있는 폭언 및 기물 파손 상황을 가정했으며,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위법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을 진정시키고 위법 행동을 제지하는 역할을 맡았다.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공무원들은 계속되는 폭언과 기물 파손에 대응해 위법 사실을 민원인에게 고지하고 상담 내용을 녹음했다. 경찰 신고 후 피해 공무원 보호를 위해 분리 조치하고 가해 민원인을 제압해 경찰에 인계하는 과정을 실제처럼 재현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최근 특이민원 사례가 늘면서 공직자의 위기 대응능력이 중요해졌다”라며, “민원 담당 직원과 민원인 모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존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주민자치회가 8월 23일 오후 7시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정왕본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5년에 추진된 자치계획 경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사업에 대한 주민투표를 진행하는 자리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지역 발전과 자치 활동에 반영하는 중요한 행사다. 총회는 식전공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자치계획 의결, 지역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사전에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소를 통해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도 반영되며, 총회 당일 현장에서 투표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전영옥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정왕본동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 첫걸음으로,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주민과 자치회, 관계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참여와 협력이 지역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 20일, 어르신 58명과 생활지원사 30명이 함께 대부도 동춘서커스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활동은 외부 활동 기회가 줄어든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커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재미있는 쇼와 서커스가 신기하고 흥겨운 음악 덕분에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었다”,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참 좋았다”라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공연 관람 후에는 근처 식당에서 동태찌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의 소감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송선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20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 중인 ‘시흥시 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생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현장 체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2차전지 신소재 ▲미래모빌리티 전문가과정 교육생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대주전자재료㈜, SNU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등 국내 유망 기업과 전문기관을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산업현장에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직무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3개 산업 분야 전문가 5명과 현장 미팅을 통해 진로 설계와 취업 전략 등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행사는 ▲산업동향 세미나 ▲기업ㆍ기관 현장 견학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산업 발전 전망과 인력 수요를 다룬 특강을 통해 교육생들이 미래 산업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 청년들을 위해 현장 개방에 협조한 기업과 전문기관은 앞으로도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구인ㆍ구직난 해소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의 마무리로 오는 8월 28일 참여 청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