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UN에서 의결한 지속가능발전을 이행하기 위해 남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과 함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자 지난 7월 1일 개청 50주년 ・민선8기 3주년 기념 '으뜸 남구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들, 남구 지속가능발전 위원들과 각급 단체 대표·구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도약하는 으뜸 도시, 지속가능발전 미래도시 남구” 라는 비전과 함께 5대 전략, 14개 SDGs 목표를 발표했다. 【5대 전략】 ① 공정과 평화를 추구하는 세계도시 ② 양질의 일자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성장도시 ③ 행복을 함께 추구하는 포용도시 ④ 스마트 인프라를 활용하는 혁신도시 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도시 남구는 2024년 1월 지속가능발전 전담팀을 부산시 자치구 최초로 신설하여 본격적인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추진했다, 조례제정, 주민과 직원 대상 교육 실시, 남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했고, 지난 5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 운남면은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일부터 운남면 소재지 도로에 ‘격월제 한면주차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히며 소재지 내 상가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격월제 한면주차제’는 홀수월에는 도로의 한쪽 면(면사무소 측)에만 주차하고, 짝수월에는 반대편 면에 주차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도로 중앙부 통행 공간을 확보해 대형 농기계와 농산물 운송 차량, 일반 차량의 원활한 교행을 돕고, 교통 혼잡 및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그동안 양면 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고, 응급 상황 시 대응이 지체되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격월제 한면주차 시행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남면은 주민들이 제도를 잘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 안내 현수막, 리플릿 배포, 이장단 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초기 시행 기간은 계도 위주로 운영되며, 8월부터는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월 1일 자로 김병중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국 청년희망과장이 제28대 부군수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병중 부군수는 전남 영암 출신으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전라남도 자치행정과, 법무담당관, 대변인실, 청렴 지원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기획 역량을 쌓아온 행정 전문가다. 김 부군수는 취임 소감을 통해 “무안의 발전을 위해 군수님과 한마음으로 뛰며, 군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해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특히 청년과 지역 균형 발전 분야에 그간의 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무안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무안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안군은 김 부군수의 취임으로 행정 전반의 기획·조정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소통·공감·현장 중심의 군정’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달 30일 부산 중구는 보수사거리에서 중구청, 중부경찰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광일・보수・봉래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총 20여 명이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에 대한 배려 운전문화 확산 및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목적으로 민·관 합동‘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캠페인과 아울러 관내 교통시설물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중구청년연합회(회장임성진)는 지난 6월 26일 광주광역시 노틀담 형제의 집 원생과 인솔자 32명을 초청하여 1박 2일간 동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환영식과 함께 중구통합관제센터와 중구의회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시작하였으며, 용두산공원을 비롯한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임성진 청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더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진봉 중구청장도 “중구에서의 이번 시간이 뜻깊은 배움과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30일 관리자급(부서장 및 실·센터장)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조직 전반에 확산하고, 관리자들이 각 부서 실무에 ESG 요소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에 대한 관리자의 실행전략 방향 설계를 위해 △ESG 내부 진단 공유 △ ESG 아이디어 도출 △ 항목별 전략 구상을 위한 강의로 구성됐으며, 조별 활동을 통해 ESG 중장기 발전 방안과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경영 요소로, 관리자부터 실천의 중심에 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ESG 리더로서 역할을 자각하고, 조직 전반에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TP는 앞으로도 전 직원 대상 ESG 인식 교육, 내부 실천 과제 발굴, ESG 평가 체계 고도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충남테크노파크’ 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소방서 제47대 송영환 서장은 취임 첫날인 7월 1일,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 제2공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대형화재 가능성이 높은 주요 산업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 서장은 공장 내 위험물 저장·취급 현황,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자위소방대 운영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초기 대응체계 확립과 자체 안전점검 강화를 당부했다. 송영환 서장은 “현장에 강한 소방이 되기 위해서는 평상시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내 주요 산업시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형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맞춤형 예방활동을 통해 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3년 수많은 일들을 벌여왔고,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남은 1년은 그동안 뿌린 씨앗을 거둬들이며 훨씬 큰 성과를 체감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취임 3주년을 맞아 1일 충북도청 연못정원 느티나무 아래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지난 3년의 소회와 남은 임기 1년의 각오를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3년 우리는 많은 일들을 하면서 투자유치도 초과 달성하고, 고용률도 높였으며, 충북에서만 새롭게 추진해 온 수많은 정책들이 대부분이 성공했다”며 “공무원 여러분들의 무한한 헌신과 인내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취임 이후 오랫동안 언급해 왔던 오송역 선하공간이 오늘 문을 열고, 다음달에는 도청 중앙 잔디광장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며 조만간 청천초 대후분교가 새단장을 마치고 준공하게 된다”며 “도내 곳곳에서 그동안 우리가 뿌린 씨앗의 결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수십 곳에서 변화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도민들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가 이제부터 줄을 이을 것”이라며 “이 과정을 끝까지 함께 해줄 공직자 여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치유농업센터에서 임산부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도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돕고 긍정적인 정서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든 회차는 회당 15명 내외의 소규모 체험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했다. 전체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오감을 자극해 긴장을 완화하고 감정의 안정을 유도하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 반려식물 뜨개 커버 만들기(촉각 자극) ▲ 건강 레몬청 만들기(미각 자극) ▲ 베란다 미니텃밭 만들기(시각 자극) ▲ 허브 싱잉볼 명상(후각·청각 자극) 등 일상생활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치유 활동이 중심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이 지닌 치유의 힘을 활용해 임산부의 정서적 건강을 돌보는 뜻깊은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일상에서 치유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1일 KTX오송역 선로 아래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시범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오송선하마루”의 도정 홍보・전시공간, 회의 및 휴게를 위한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지사, 충북도의원, 국가철도공단 이현철 경영본부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1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시범사업”의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축하했다. 충북도는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을 위해 2023년 1월부터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업해 사업 추진에 노력해 왔으며, 2024년 6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오송역 B주차장 일부를 사용허가 받아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90.21㎡, 지상3층(필로티 구조) 규모로 조성됐으며, 열린공간으로서 충북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시범사업은 단순한 공간 재생을 넘어 충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변화와 혁신을 향한 충북의 지향점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