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올해 3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SA)획득과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약 실천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이는 시민의 요구를 빠르게 시정에 반영하고 약속한 공약을 성실하게 추진해 온 결과로, 안동시가 공약을 책임 있게 이행하는 선도 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대외적 평가를 바탕으로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의 공약부터 순차적으로 완성해 나가고 있으며, 실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곳곳에서 나타났다. 생활안정 분야에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안동시민 반값 수돗물 공급’ 공약이 가장 큰 성과를 냈다. 가정용 상수도 요금 감면으로 가계 부담을 낮췄고, 서민과 중산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대표 공약으로 자리 잡았다. 도시공간 분야에서는 ‘맨발로 조성’ 공약을 통해 강변 둔치 일대에 황토길과 물길 트레킹 코스를 조성했다. 여름철 시민의 휴식처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야경 명소로도 주목받으며 시민․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심 힐링 공간으로 성장했다. 복지 분야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을 확대하고 생활권 산림휴양 서비스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고 밝혔다. 영호대교․서부초 일대 녹지 조성… 안전․쾌적성 향상 안동시는 6월 영호대교 북단 교통섬에 안동무궁화, 목수국, 무늬억새 등으로 정원을 조성해 기존 노후 꽃탑을 대체하고 운전자 시야 확보까지 고려한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7월 서부초 통학로에 ‘자녀안심그린숲’을 조성해 교목․관목․초화류 4천여 주를 식재하고 벤치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환경․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통학공간을 마련했다. 도심 ‘열대풍 가로화단’으로 여름철 볼거리 제공 기후변화로 길어진 여름을 고려해 칸나․알로카시아․콜레우스 등 열대식물을 활용한 가로화단을 시청․도서관․웅부공원 등 4개 공공시설과 주요 교통섬 3곳에 조성했다. 5개월 이상 지속된 화단은 간이벤치를 함께 설치해 도심 속 작은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낙동강변 사계절 휴식공간 운영… 시민 발길 이어져 정하동 먼달공원은 놀이․정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11월 18일 오후 2시, 상수도사업소 관리본관에서 상주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상수도사업소 및 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대피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자위소방대 편성표에 따라 진압반, 구조구급반, 대피유도반으로 직원들을 분할 편성하여 진행됐으며, 청내 방송을 통한 화재전파, 소화기·소화전을 사용한 화재진화, 부상자 응급처치 및 후송, 안전한 피난 유도 등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직원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산림청 주관‘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된 내서면 신촌1리(14일)와 외남면 흔평2리(18일)에 대해 현판 수여식을 실시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논·밭두렁, 농부산물 및 폐기물 불법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마을 단위로 서약을 받고 추진하는 산림청 사업이다. 현재 경북 도내 4,329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신촌1리와 흔평2리는 각종 마을 행사에서 주민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농부산물·폐기물의 무단 소각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불법소각 근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는 기관 중심의 산불 관리에서 벗어나 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산불 예방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이번 산불 예방 활동에 주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불법 소각 근절에 앞장서 준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은척 봉상지구(은척면 봉상리 23번지 일원), 은척 우기지구(은척면 우기리 449-1번지 일원), 외서 우산지구(외서면 우산리 13번지 일원), 낙동 상촌지구(낙동면 상촌리 527번지 일원) 등 4개지구 (1,118필지, 669천㎡)를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그동안 지적불부합으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지구를 선정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2년부터 올해까지 31개 지구, 총 10,789필지 사업을 완료했거나 진행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은척 봉상지구는 구조물(상가,주택) 등이 밀집해 이웃토지와 경계가 불일치하여 분쟁이 빈번했던 지역이며, 은척 우기지구, 낙동 상촌지구와 외서 우산지구는 과거 측량기술의 한계와 지역별 위치오자가 누적되어 오류가 심해 지적공부의 공신력 저하 및 토지소유자 재산권에 대한 제약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에 상주시는 국비 2억4천3백여만원을 확보하여 2026년 1월부터 약 2년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절차는 ▲주민설명회 개최 ▲동의서 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농촌 환경오염이 되는 과수착색용 폐반사필름 집중 무상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사과 등 과일의 착색을 위해 사용하는 반사필름은 재활용이 되지 않아 제때 처리하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가 빈번해 농촌 경관을 해치고 바람에 날려 송전설비에 감기면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신속한 처리가 요구된다. 이에 상주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집중 무상 수거 기간을 운영하여 개별 과수농가에서 가져오는 폐반사필름을 상주시 재활용품 선별장으로 반입한 후 처리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영농폐기물이 방치·적체되면 토양오염을 유발해 농작물의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불법소각 시 산불과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앞으로도 폐반사필름 등 영농폐기물이 적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11월 19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토지 특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조사 기간 동안 관내 모든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이용 현황, 도로접면, 지목 및 형상 등 토지 특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특성 조사를 바탕으로 비교표준지를 선정하여 2026년 1월 1월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토지 관련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지가 산정이 더 정확하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11월 19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주택특성에 대한 집중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29,387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주택특성 조사표와 주택현황 도면 및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건물의 구조․지붕․용도․부속건물 및 토지의 도로접면․고저․형상․방위 등이다. 이번 특성조사를 바탕으로 비교표준주택을 선정하여 2026년 1월 1월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4월 30일에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위창성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관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라며, “조사원의 현장 방문 시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최우수기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 정비, 월동대책,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평가한 결과로, 상주시가 전반적인 도로 유지 및 관리 역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상주시는 평소 도로변 풀베기, 차선도색, 불량노면 재포장, 배수로 점검 등을 수시로 실시하고, 필요한 정비를 신속하게 수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겨울철 강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하여 제설자재 확보 및 설해 예방 대책 수립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상주시산림조합에서는 18일 상주시를 방문하여 상주시장학회에 각각 500만원, 200만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이달우 본부장 및 상주시산림조합 신상일 조합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상주시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은“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출향인들의 동참에 감사드리며, 다자녀, 희망 장학금 확대, 다양한 특기를 가진 학생을 위한 재능키움 장학금 신설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