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2026년도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연휴 기간 사업장 관리 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주요 산업단지, 하천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설 연휴 전·중·후 3차례로 나눠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설 연휴 전인 2월 9일∼13일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주요 산업단지내 도금업 등 고농도 폐수 배출업체를 중점 단속한다. 연휴 기간인 2월 14일∼18일은 산업단지와 주요 하천 등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해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연휴 후 2월 19일∼24일은 환경관리 영세·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전화 또는 국민신문고로 가능하며, 신고 내용이 사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나주 봉황면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하고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농장은 번식 전문 새끼돼지 생산농장으로 1천28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농장주의 돼지 폐사 신고를 접수한 전남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한 결과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최종 확인됐다. 지난달 영광에서 발생한 이후 전남에서 14일 만이다. 전남도는 확진 직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을 완료했으며, 도 현장지원관 2명을 파견해 주변 환경 조사와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 신속 살처분을 하고, 농장 반경 10㎞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 제한과 소독, 예찰 등을 강화했다. 나주와 인접 6개 시군구(함평·무안·영암·화순·광주 광산구·남구)의 양돈농장과 축산 관계 시설에 10일 오후 7시까지 24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리고 일제 소독을 하고 있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양돈농장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설 연휴 기간 축산농가의 가축전염병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신고센터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의심 신고 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시료채취·질병진단 등에 나선다. 3인 1조로 5개 반을 편성해 연휴기간인 14~18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충남·전남·전북·경남 돼지농장의 잇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인천 소 농장의 구제역 발생 등으로 가축전염병 추가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가축방역 공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인구 이동이 많은 설 연휴 외부인의 농장 출입을 최대한 차단하고, 다른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는 한편 축사와 농장 주변을 매일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설 명절은 사람과 차량 이동이 많아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철저한 소독과 차단방역으로 질병 유입을 막아야 한다”며 “가축을 수시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사람과 차량 이동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군산시가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비상 방역 대응에 나섰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축산농가는 물론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가축질병 유입 차단에 적극 협조를 당부하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국적인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성 질병은 기온이 내려갈수록 전파 가능성이 높아지고, 발생하면 치사율이 높다. 또한 복구에도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1종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경기도 위주로 6건이었으나, 올해 들어 강원, 경기, 충남, 전남‧북, 경남 등 7건 발생, 급격하게 증가 추세다. 특이한 점은 야생멧돼지에서 병원체를 발견하지 못한 지역의 농장에서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사람, 차량 등 전파 요인에 대한 차단방역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도 지난해 9월 말경 경기도 파주 소재 농장 발생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해시가 에너지 자립도시 도약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섰다.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넘어 에너지 생산부터 에너지재정 운용까지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해 외부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고 지역 안에서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특별회계를 중심으로 공공 유휴부지 태양광발전사업을 자체 추진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에너지 전략을 수립해 2050 에너지자립률 40% 달성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특별회계 본격 운용= 김해시는 올해부터‘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특별회계’를 본격적으로 운용할 계획으로 2026년도 본예산 규모는 총 43억원이다. 세부 예산 편성 내용을 살펴보면 ▲공공 유휴부지 태양광발전소 설치(시 직영) 21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주택·건물 지원사업 20억원 ▲기존 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유지관리 및 안전 점검 2억원 등이다. 김해시는 이번 특별회계 운용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을 중장기 투자 사업으로 관리하고, 발전 수익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인천의 갯벌과 해양수산 자원을 활용한 블루카본으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탄소배출권이란 온실가스를 정해진 양만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로, 정부나 국제기구가 기업에 배출할 수 있는 최대 허용량을 정해주고 이를 초과하면 돈으로 배출권을 시장에서 구매해야 하는 제도이다. 환경문제에 시장 원리를 도입해 환경보호와 경제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대표적 기후정책 수단이다. 블루카본은 염생식물, 잘피 등 연안에서 서식하는 식물과 갯벌 등의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숲이나 정글 같은 육상생태계에서 흡수하는 탄소인 그린카본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지속적인 기온상승으로 인해 폭염, 홍수, 생태계 교란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위협이 가속화됨에 따라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전 세계적 해결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이러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05년부터 바다숲 조성을 위한 잘피 관련 연구를 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16년부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도시 조성을 목표로 『New Green City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당시 인천시 인구는 298만 명으로 300만에 육박했으며, 인구 1명당 1그루 나무심기를 10년간 추진한다는 목표 아래 3000만 그루를 식재한다는 계획이 수립됐다. 10년간 진행된 이 사업은 2024년 말 기준 전체 목표량 3000만 그루를 이미 달성했으며, 2025년 최종적으로 3,669만 그루를 식재해 목표량 대비 122%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나무심기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 도시 녹지 확충,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중장기 녹화 프로젝트로, 공원·가로·생활권 녹지 등 도시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나무 식재가 이뤄졌다. 특히, 도시공원과 생활권 숲 조성, 가로수 및 녹색 네트워크 확충, 유휴지·자투리 공간 활용, 민관 협력 나무심기 운동 등이 주요 성과 요인이었으며, 시민 참여형 식재 행사와 기업·단체의 자발적 참여도 사업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됐다. 이번 사업의 목표 초과 달성은 도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북부권 도심 친수하천의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심 친수 하천 측정망 사업’을 추진한 결과, 조사 대상 12개 지점 모두 1등급 ‘좋음’ 수준의 수질을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업은 2025년 1월부터 북부권 11개 시군의 도심하천 12개 지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친수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수자원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원 북부지원은 주민 이용이 잦은 도심하천 12개 지점을 선정해 매월 1회,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등 유기물질과 칼슘을 포함한 미네랄 성분 등 총 39개 항목에 대해 수질을 분석하고 있다. 2025년도 조사 결과, 조사 대상 12개 전 지점에서 연중 ‘좋음(1등급)’ 수준의 수질이 유지됐으며, 녹조 발생과 관련된 항목을 포함한 주요 수질 지표 전반이 안정적인 상태를 보였다. 그리고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항목들은 모두 검출되지 않아 주민 건강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상태가 유지되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산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사과·배 고르는 요령과 섭취 방법을 안내했다. 과일을 고를 때는 모양이 고르지 않아도 상처가 없거나 부패하지 않았으면 품질과 맛에서 큰 차이가 없다. 기존 실험 결과, 사과 맛을 결정하는 인자인 당도, 산도, 경도(아삭한 정도)는 사과 몸체의 기울기와는 관계가 없었다. 다만 표면에 상처나 흠집이 없고 전체적으로 매끈한지 등 신선도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과는 색이 고르게 들고 향이 은은하며,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것을 선택한다. 겉면을 눌렀을 때 물렁거리는 사과는 저장 기간이 길었거나 품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한다. 배는 상처와 흠집이 없고 표면이 매끈한 것을 고른다. 특히 꼭지 반대편 부위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보이는 것은 품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피한다. 과일에는 다양한 건강 기능성 물질이 함유돼 있어 기름지고 자극적인 명절 음식과 함께 먹으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할 수 있다. 사과 껍질에는 셀룰로오스와 펙틴이 함유돼 장 내 유익균 증식과 소화 운동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배변량을 늘려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깨끗이 씻어 껍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 사단법인 대한잠사회(회장 임석종)와 협력해 국내산 누에 분말의 일본 수출 재개를 끌어냈다. 농촌진흥청은 1995년 누에 분말의 혈당 강하 효과를 과학적으로 밝힌 이후, 고치 생산 위주의 양잠산업을 기능성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연구를 지속해 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일본에서 기능성표시식품 제도가 본격화된 2015년 이후, 일본 지사를 중심으로 국내 농산물의 기능성표시식품 인정과 수출 확대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누에 분말 수출 재개를 위해 누에 분말의 기능성, 원료 안정성, 시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누에 분말을 일본 기능성표시식품 인정 대상으로 선정하고 행정‧기술적 지원을 추진했다. 사단법인 대한잠사회는 일본 제약회사와 함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수출 지원사업에 참여해 일본 현지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관련 자료를 준비했다. 세 기관의 노력 끝에 지난해 1월 누에 분말은 일본에서도 ‘식후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성을 인정받아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