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정영주가 짜릿한 액션으로 스토커 빌런을 응징, 전율을 선사했다. 지난 6월 30일(월) 밤 10시에 방송된 ENA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 5화에서는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전지현(남기애 분)이 의기투합해 스토커 빌런(이시후 분)에게 납치당한 편의점 알바생 혜정(임소윤 분)을 구해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원석의 집에서 반납된 배달식기에서 구조요청 신호를 발견한 미리는 혜정이 감금되어 있다고 확신했고, 경자, 지현과 함께 경찰을 움직일 결정적 증거 수집을 위해 원석의 집으로 침투했다. 미리의 작전 설계, 지현의 연기력과 경자의 무력까지 시너지를 발휘하며 납치감금의 피해자 혜정을 구출했다. 특히 경찰이 온다는 소식에 도망치려는 원석을 막아선 경자는 '전직 에이스 형사' 다운 면모를 보았다. 아파트 복도에서 원석과 벌인 결투는 물론, 이어진 추격전에서까지 경자의 짜릿한 액션은 전율을 선사했다. '광선주공 여성 탐정단'은 스토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배우 한지은이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강력계 형사로 변신한다. 1일(화)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은이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형사 주영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감독 백승환, 원작/각본 고준석, 제공/배급 트리플픽쳐스, 기획/제작 백그림)은 사제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한지은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계 형사 ‘주영’으로 분한다. 사건의 내막을 추적하며 점차 밝혀지는 거대한 진실 속에서, 인물의 복잡한 감정선을 한지은만의 섬세한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이는 한지은은 쉴 새 없는 ‘열일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tvN ‘별들에게 물어봐’와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 연이어 출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킹 오브 킹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지금도 매년 1억 부 이상이 판매되고 있는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성경 속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인 ‘예수의 기적’을 담은 스틸 6종을 공개했다.[감독: 장성호 | 목소리 출연: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양동근, 차인표, 권오중, 장광, 최하리 외 | 제작: ㈜모팩스튜디오 | 배급: ㈜디스테이션 | 공동 배급: ㈜시테스]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예수의 기적을 담아낸 스틸 6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예수의 생애 속 상징적인 순간들을 국내 최첨단 기술로 구현해, 영화가 전할 압도적인 스케일을 실감나게 전한다. 먼저 예수가 군중에게 떡과 물고기를 나누는 오병이어의 장면에서는 단순한 기적을 넘어 나눔과 믿음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여기에 찰스 디킨스와 익살스러운 표정의 아들 월터가 함께 나누는 모습도 더해져, 두 사람이 직접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예수의 삶을 따라가는 독창적인 서사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7월 2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다.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은 학생 본인이 한국장학재단의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등록금 대출은 10월 23일까지,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원, 연간 400만원)은 11월 18일(화)까지이다.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한다. 이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낮아진 학자금 대출금리 상한과 청년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대출자의 신청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2학기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 신청기간 중 요일에 관계없이 평일 및 주말(공휴일 포함) 모두 9시부터 24시(단, 마감일은 18시까지)까지 학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금액은 등록금은 1학기와 동일하게 소요액 전액(단,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개인 총 한도 있음), 생활비는 20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 지역 고유 생물의 아름다움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기획전시 ‘섬에서 피어난 생명들’을 7월 1일부터 섬진강어류생태관(전남 구례군 소재)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주최한 ‘한국섬온실 섬고유종 그림 그리기 공모전’의 수상작 22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섬에서 서식하는 생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창작 작품들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섬 고유종을 탐험하는 아이들을 그린 ‘섬의 보물, 섬 고유종을 찾아서’ 등 작가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 간 협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생물·환경 주제 콘텐츠 기반의 공동 전시를 통해 지역 사회와 국민에게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다음 세대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예술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청주시민과 초등학생 가족을 위한 특별한 여름방학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청주기상지청,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지구를 지켜라! 여름방학 기후탐험대: 가족과 함께하는 기후·환경교실’을 공동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시민의 환경 의식 증진과 환경교육도시 청주 실현을 목표로, 생태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생물다양성과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 동기를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를 배우고 직접 테라리움을 만들어보는 ‘지구 속 작은 지구, 테라리움 교실’(오전 10~낮 12시) △탄소중립의 개념을 익히고 친환경 목재로 나무 책꽂이를 제작하는 ‘지구 속 작은 지구, 목공 교실’(오후 2~4시)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과 탄소중립에 대한 이론교육과 먹이그물 역할놀이, 만들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그 가족 등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시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사업 확대 추진을 통해 1회용품 감축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최근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 보조사업자 선정을 완료한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월까지 총 130만 개의 다회용기 순환 사용을 목표로, 공공과 민간 모두를 아우르는 전방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예산을 2024년 대비 33% 늘려 다회용기 목표 사용량을 75%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공청사 8개소와 민간 다중이용시설 전반에 다회용기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동 사업은 자원순환형 도시 구현과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 5억 6,000만 원(국비와 시비 각 2억 8,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공공청사의 경우 지난해 본청 4개소(본관, IDC 센터, 민원동, 신관)에 시범운영했으며, 운영 결과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률이 현저히 낮아져 사업소, 군·구 등 총 8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된다. 환경단체와 합동으로 청사 내 1회용품 반입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1회용품 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거창군은 벼 재배에 사용되는 왕우렁이의 유실로 인한 생태계 교란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왕우렁이 일제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우렁이농법은 비용이 적게 들고 잡초 제거 효과가 높아 벼 재배 농가에서 선호하는 농법으로, 올해 거창군에서는 관행 및 친환경으로 벼를 재배하는 920농가를 대상으로 12톤의 왕우렁이를 지원했다. 하지만 유실된 왕우렁이로 인해 우렁이농법을 시행하지 않은 농지와 자연환경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왕우렁이 지원사업 참여 농가는 논 물떼기 시점과 장마철 등을 감안해 농경지와 농수로 주변 왕우렁이 및 알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왕우렁이 일제 수거뿐만 아니라, 벼 수확 이후 월동 방지를 위해 한 차례 더 수거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우렁이농법을 실천하는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과천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7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승용차 216대, 전기화물차 27대, 전기이륜차 20대 등 총 263대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 규모는 ▲전기승용차 최대 884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150만 원까지 지원되며, ▲배달용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사업자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10%와 함께 시비 7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보조금 대상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매자가 차량 계약 후 제작사·판매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 차량 출고가 이루어져야 지원이 가능하다. 과천시 관계자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는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과천시는 7월 1일 푸른과천환경센터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과천시 관계자와 푸른과천환경센터 실무진 등이 참석해 센터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차원의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다졌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전액 시비로 설치·운영되며, 푸른과천환경센터가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전문 인력을 채용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는 과천시가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있어 주도적이고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 4월 ‘탄소중립을 넘어 기후위기 선도도시 과천’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5.2% 감축,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제1차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출범한 지원센터는 해당 계획의 실행을 뒷받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앞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 지원, 지역 온실가스 통계 구축,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