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시는 서빛중학교 개교 예정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조로~성지요양원(중로2-1-115호선) 확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당 노선은 외도지구와 애조로를 연결하는 기존 도로로, 그동안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서빛중학교 설립이 확정되면서 안전한 통학환경 확보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제주시는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해당 구간을 연장 230m, 폭 15m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사업은 서빛중학교 개교 예정 시기인 2027년 3월 이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이번 시행 구간 외에 잔여 구간인 애조로~서빛중학교(L=1,350m) 구간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이훈 도시계획과장은 “서빛중학교 개교에 맞춰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해 깍지벌레류 등 해충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단감 농가를 대상으로 월동 해충 방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일교차가 큰 날이 잦아지면서, 해충의 월동 생존율이 높아지고 활동 시기도 빨라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깍지벌레 피해가 컸던 과원은 나무껍질 틈새 등에 월동 중인 해충이 여전히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를 방치할 경우 봄철 부화한 유충이 여름철 잎과 줄기, 과실로 이동해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과실에 반점을 남겨 단감 상품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단감연구소는 월동 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제 방법으로 기계유 유제 살포를 권장하고 있다. 기계유 유제는 해충의 표면을 기름 막으로 덮어 호흡을 막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물리적 방제 수단으로, 약제 내성에 대한 부담이 적다. 방제 적기는 2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이다. 이 시기에 기계유 유제를 살포하면 월동 해충의 초기 밀도를 낮출 수 있다. 제품마다 권장 희석 배수가 다르므로 사용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권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품목이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명절 성수기 소비가 많은 사과, 배, 마늘, 시금치 등 총 5개 품목 23종(채소류 13종, 과일류 5종, 버섯류 3종, 견과·종실류 1종, 곡류 1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463개 농약 성분에 대한 정밀 검사가 이뤄졌다. 검사 결과, 23종 중 15종에서는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8종 역시 모두 법적 허용 기준치 이내로 검출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허용 기준치 이내로 검출된 잔류농약은 일반적인 조리 과정인 껍질 제거, 세척, 데치기를 통해 대부분 제거되거나 분해된다”며 “소비자들께서 안심하고 섭취하셔도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순창군은 종합분석실을 운영해 친환경 및 GAP 인증 농산물, 공공급식용 납품 농산물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과 중금속 분석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모니터링도 강화하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고 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성군은 대기질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및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산 22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240대(승용 160대, 화물 80대)를 보급 계획이며, 그 중 상반기 165대(승용 110대, 화물 5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구매보조금과 함께 △청년의 생애 최초 승용자동차 구매 △소상공인 및 농업인 화물차 구매 △다자녀 가구 구매 외에도 다양한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 내연차의 전기차 전환 촉진을 위한 전환지원금 신설되어 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보유한 내연차(하이브리드차 제외)를 판매 또는 폐차한 개인이 전기차를 구매 시 최대 13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월 6일부터 예산(물량) 소진 시까지이며, 보조금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고성군민, 고성군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구매보조금은 차종별 차등 지원으로, 전기승용차는 최대 843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885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8일 세종시 연동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긴급방역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약 23만 7,000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닭 폐사가 증가하자 농장주가 시청에 신고했으며 시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이 확인됐다. 세종시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25년 3월 이후 11개월 만으로,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 검사 중이며 결과는 1∼3일 내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게 발생 상황을 알리고, 발생 농장에 초동 방역팀을 배치해 출입 통제와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3만 7,000마리는 9일 중 완료를 목표로 인력 150여 명과 중장비를 투입해 신속히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발생 농장 반경 10㎞ 이내의 가금 농장 11곳에는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해당 농가들에 대한 긴급 예찰 결과 현재까지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올해 관내에서 첫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세종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희수)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며 친환경 축산 기반 조성에 나서고 있다.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 퇴비의 부숙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농경지 살포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악취 발생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축산농가는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가축분뇨 배출시설 면적 기준 신고대상 농가는 12개월에 1회,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에 1회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검사 결과지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퇴비의 적정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숙도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퇴비더미 여러 지점에서 시료를 고르게 채취하여 500g 정도를 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주시는 새봄을 맞아 2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관내 19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설 명절과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각 읍·면·동은 자체 정화 계획을 수립해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별 여건에 맞춰 생활권 주변과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마라톤 코스와 주요 관광지, 시가지 및 이면도로 등 정비가 필요한 구역을 중심으로 영농폐기물과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환경정화 캠페인 등 홍보를 강화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읍·면·동별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환경 개선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북 봉화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영주시는 AI 사전 유입 차단을 위한 비상 방역체계에 돌입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8일,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한 축산관계시설 출입차량 방역소독 추진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영주IC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다. 해당 거점소독시설은 영주IC 인근에 설치돼 24시간 운영 중이며, 축산차량은 이곳에서 소독을 완료한 후 소독필증을 발급받아 휴대한 뒤 농장에 출입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시는 인근 지역에서 AI 항원이 확인되자 즉각적인 초동 방역에 돌입했으며, '가축전염병 예방법'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관내 가금 사육농장과 종사자, 축산차량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공고했다. 또한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대 내 농가 24호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소독약품 3종을 배부하는 등 긴급방역조치를 신속히 완료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거점소독시설은 축산농가 보호의 첫 관문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AI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 시민 실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서울시가 캠퍼스 쓰레기 감량에 아이디어를 뽐낼 청년 모임을 찾는다. 청년이 주도하는 폐기물 감량 활동 ‘청년이 탄탄한 서울’ 참가팀은 2월 9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이 탄탄한 서울’은 청년들이 탄소를 줄여 탄탄한 미래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서울 소재 대학 내 활동 가능한 대학생과 지역(마을) 기반 청년들이 각자의 생활권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폐기물 감량’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올해 총 15개 팀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7명~15명 이내의 팀을 꾸려 지원하면 된다. 선발된 팀은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실행계획 워크숍 및 중간 워크숍에 참여하며, 자원순환 전문가들의 맞춤형 멘토링을 받는다. 캠퍼스 축제·경기장 쓰레기 감량·다회용 전환, 분리배출 체계 개선, 종이 영수증·식권 번호표의 디지털 전환 등 학교와 지역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과제를 중심으로 실천을 이어가게 된다. 성과 확산을 위한 공유도 강화한다. 시는 9월 성과발표회를 열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464억 원을 징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총 464억 원의 지방세를 확보했으며, 특히 이월 체납액 징수 목표액 대비 92.1%인 205억 원을 징수해 전년 대비 3.7%p 상승한 실적을 기록했다. 시의 체납 증가율 또한 2024년 7.4%에서 지난해 4.9%로 낮아지며 징수 성과가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천안시는 ‘2026년 지방세 체납징수 종합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이월체납 징수 목표액을 233억 원으로 설정했다. 특히 금현물계좌 압류를 중심으로 출자금·보조금·무체재산권 등 새로운 형태의 채권 압류를 확대해 은닉 재산에 대한 징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설된 징수기동팀은 채권추심 민간전문가를 채용해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질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동산 압류,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이어갈 방침이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와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