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청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7일(화) 관내 주요 농작물 재배지 및 농경지 일대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월동난(越冬卵) 조사를 실시하고,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겨울철 강우 증가와 봄철 기온 상승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병해충 발생량과 빈도를 예측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청도군은 병해충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를 위해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구성하고 오는 12월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월동난 조사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주요 돌발해충의 월동 상태와 발생 밀도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향후 부화 시기와 확산 가능성을 예측해 적기 방제에 활용할 예정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과수 농가 및 주요 재배지를 중심으로 정기 예찰을 실시하고, 병해충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또한 병해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방제비 지원과 함께 농업인을 대상으로 방제 기술 교육 및 정보 제공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도군은 우심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 및 점검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폐업이나 영업장 이전 이후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을 정비하는 ‘노후간판 철거 등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방치된 간판으로 인한 추락·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영업장 이전이나 폐업 이후 철거되지 않고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이며 4월10일까지 건물 소유자 또는 광고물 관리자가 철거 동의서와 승낙서를 작성해 서구청 도시공간과(062-360-7686)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접수된 간판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노후화 정도와 안전 위험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철거 대상 간판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폐업 이후 장기간 방치된 간판과 풍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안전사고 우려가 큰 간판을 우선 정비한다. 선정된 간판은 6월 중 철거 작업을 진행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노후 간판으로 훼손된 도시경관을 개선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방치된 노후 간판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를 위해 광주 자치구 최초로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 서구는 가로수 조성부터 유지관리, 이식·제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기준을 마련했다. 이번 매뉴얼은 가로수 관리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행정 판단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수립됐다. 특히 가로수 처리 과정에 존치 여부, 이식 가능성, 제거 필요성 순으로 판단하는 단계적 의사결정 체계를 도입해 기준을 명확히 했다. 이식 가능성과 제거 필요성에 대한 세부 기준도 체계화해 개발사업과 도로 정비 과정에서 합리적인 행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대경목 가로수 처리 시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반영해 신중한 의사결정을 유도한다. 이식 수목 표찰 관리 제도를 도입해 이식 이후 관리와 민원 대응 체계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배전선로 지장 가로수 가지치기 기준을 정비하고 가로수 훼손 시 원상회복 및 변상금 부과 기준을 마련하는 등 현장 중심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정경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는 도시 경관과 보행 환경을 지탱하는 중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 연구시험림 홍릉숲의 확대 개방을 기념하여,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홍릉숲 개방 기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녕, 홍릉의 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00년간 산림과학 연구의 터전이었던 홍릉숲을 국민에게 개방하고, 숲의 생태적 역할과 그간의 산림과학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중에는 홍릉숲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먼저 3월 28일에는 홍릉숲 개방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기념식이 열리며, 30일에는 국립산림과학원 퇴직자들과 함께 지역상생 방안과 홍릉숲의 미래를 논의하는 ‘홍릉숲 지역상생 간담회’가 진행된다. 이어 4월 1일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홍릉숲속 음악회’가 개최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주요 연구성과 전시를 비롯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나무 건강검진, 홍릉숲의 봄꽃 특화 숲해설, 홍릉숲의 다양한 생물을 기록한 생물다양성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026년 3월 23일부터 11월 말까지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대표적인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이다. 다만, 반려동물에 대한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시민이 키우는 3개월령 이상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며, 총 1,530마리분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는 서귀포시 내 지정 동물병원(15개소)에 방문하면 백신 비용은 전액 지원 받고, 5,000원의 시술료만 부담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을 완료 후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고양이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견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있는 반려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원시가 하수처리 과정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공하수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중계펌프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시 담당 부서를 비롯해 관리대행사, 전문업체, 환경단체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63개소와 중계펌프장 7개소 등 총 70개 시설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하수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펌프 및 전기 계측설비의 작동 상태 ▲시설 내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 ▲환경오염 발생 가능성 등이다. 특히 시는 하수 유출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자 수중펌프와 수문의 구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정비하여 하수처리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자체 점검을 실시해 노후 수문을 교체하고 방류구와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시설 관리에 힘써왔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지원하기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학영농 종합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청군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 위치한 종합분석실은 토양검정실, 가축분뇨분석실, 농산물안전분석실 등을 갖추고 첨단 장비를 활용해 농가별 맞춤형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토양검정실에서는 연간 3천500건의 토양을 분석해 농지에 딱 맞는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비료 사용을 줄여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최근 벼 깨씨무늬병 발생 등으로 중요성이 커진 노후 논 개량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가축분뇨 퇴·액비의 부숙도와 성분 분석도 무료로 지원해 환경 오염 방지와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는 산엔청쇼핑몰, 먹거리지원센터, 로컬푸드 등으로 출하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63종을 정밀 분석한다. 수확 전 사전 검사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함으로써 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산청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6일부터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주민 건강 보호 및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슬레이트 철거 41동, 주택 지붕개량 4동의 규모로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의 경우 주택은 최대 700만원까지, 축사·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면적의 최대 200㎡까지 처리 비용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 전액과 지붕 개량비를 최대 1천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노후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서, 건축물대장, 슬레이트 건축물 위치도 및 사진 등을 구비해 동구청 환경과로 접수하면 된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처리비용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논산시가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농업용수 수질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농업용수의 수질은 작물 생육과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작물별 생육 단계에 맞는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수경재배 농가의 경우 분석 결과를 양액 조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균일한 생육과 정확한 양분 공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pH, EC, 양이온, 음이온, 중탄산 등 주요 항목을 정밀 분석해 농업용수의 상태를 진단하고, 작물 재배에 적합한 관리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의뢰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용수를 약 30분간 흘려보낸 뒤 깨끗한 용기에 500ml 이상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료 분석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이 보다 정확한 재배 관리 정보를 얻고 안정적인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질분석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융복합지원과 과학영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국립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 최세웅 교수로부터 지난 20여 년간 수집한 곤충 표본 8,200여 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표본은 최세웅 교수가 한반도 남부지역 도서와 연안을 중심으로 직접 채집한 딱정벌레목, 파리목, 노린재목 등의 건조표본과 나비목 애벌레와 이에 기생하는 벌, 파리 액침표본이다. 이 중에는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반도 고유종인 제주풍뎅이, 남부지역과 제주도에서 관찰되는 오름의 이름을 딴 오름목가는병대벌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표본들은 도서와 연안 지역의 기후변화에 따른 곤충상 변화와 곤충 계통분류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귀중한 기초자료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기증받은 표본에 대한 정밀한 분류학적 검토를 거친 뒤, 국가 분류체계에 맞춰 체계적으로 보관·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기증을 기념해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세웅 국립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수집한 이 표본들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우리나라 도서와 연안의 생태 변화를 규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