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8일 동대문시각특화장애인복지관에서 지체·발달장애인과 시설 근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방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공습 시 대피요령과 화재안전교육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습 사이렌에 따른 대피요령, 방독면 착용 실습 등 민방위 기본교육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제 대피훈련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동대문구는 재난 상황에서 장애인이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과 대피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민방위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훈련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라며 “안전이라는 단어 속에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8일 오후 2시 오송선하마루에서 도내 미디어·콘텐츠 관련학과 대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미디어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연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서정은 충북AI미디어센터장이 공동 강연자로 나서 ‘AI시대의 변화와 대응 전략’ 및 ‘충북의 미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인공지능(AI)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미디어 산업의 급속한 변화를 언급하며, “인공지능(AI)은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충북이 선도적인 콘텐츠 생산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정은 센터장은 충북AI미디어센터의 운영 방향을 소개하며, “센터는 AI영상·웹툰·디지털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과 창작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디어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강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AI미디어 전문가 초청 강연 시리즈’의 첫 회차로, AI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통합방위작전 및 치안활동의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사천해양경찰서–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해상·해안에서의 대테러 활동 및 항만보안 사고 예방 등 각종 업무지원과 정보공유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 해양 테러 위협요소 및 불법선박에 관한 정보 공유 ▲ 국가중요시설 방호 및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가용인력 및 장비·자제 지원 ▲ 수색구조 및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 항만보안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보공유 등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과 해안의 치안 및 국가발전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으로서 해양경찰과 삼천포발전본부 간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의 방호태세와 해상에서의 안전을 확립하고 치안활동의 효율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미래우주교육센터)와 에이블맥스㈜는 10월 2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에서 ‘제5회 명사 초청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명사 초청 세미나는 우주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에 에이블맥스(주)가 시작했으며, 2022년부터는 경상국립대학교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와 공동 주최로 확대하여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5회 명사 초청 세미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5)’ 전문 관람객 행사로 진행되어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주항공뿐만 아니라 방산 분야의 전문 지식 및 최신 자료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군교육사령부 황영민 대령, 국방과학연구소 김성표 박사가 ‘우리 군 우주작전 수행 역량 향상을 위한 국제우주연합연습(Global sentinel) 활용 발전 방안’, ‘공중 기반 우주발사 운용개념 및 이득 분석’을 소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김종현 팀장과 염승용 선임연구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8일, ‘경미범죄사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외부위원 위촉식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해양경찰과 법률전문가 등 외부 위원이 함께 참여해 경미한 형사범죄 사건의 처분 감경 여부를 심의함으로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법 집행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3명의 내부위원과 함께 법조인 신용길 변호사(신용길법률사무소 대표), 학계 전문가 최교호 교수(강원도립대학 해양경찰학과), 지역사회 인사 최정윤 사무처장(영덕·울진 ‧영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총 6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절도 등 16건의 경미사건을 대상으로 처분 감경 여부를 심의했으며, 범죄경력, 죄질 등 정상참작 사유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즉결심판 등에 회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경미범죄사건 심사위원회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법 집행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명경찰서는 지난 27일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르신 교통사고 원인 중 하나인 ‘무단횡단’ 관련 내용에 대해 자체 교육 포스터(‘10분 장수비법’)를 활용하여 이해되기 쉽게 설명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들은 신체기능 및 인지능력 저하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워 ▲ 무단횡단 절대 금지 ▲ 충분한 보행시간 확보 ▲ 야간 보행 시 밝은 색 옷 착용 ▲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과 같은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특히, 지금과 같이 일출이 늦어지고 일몰이 빨라지는 시기에 어르신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더욱더 교통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한 시점이다. 앞으로도 광명경찰서는 복지관 뿐만 아니라 경로당 등 어르신이 계시는 곳 어디든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광명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인도네시아 해양안전의 중추적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현지 인도네시아 해경 15명을 초청하여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10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의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일환에 따른 것으로 ‘인도네시아-해양경찰청 4개년 글로벌 초청연수’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올해가 전체사업의 마지막해 이기도 하다. 교육원은 인도네시아 해경의 수색구조 전문교관 양성을 위한 구조기법 실무교육과 해양구조 교육훈련센터(가칭)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선진 교육훈련 운영체계를 전수・습득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이번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커리큘럼을 ▲해양구조 교관 강의기법 ▲구조수영 및 해양초동구조 교관양성 ▲해양구조학과의 운영체계 이해 ▲현장 실무중심 인명구조 스킬 ▲해양경찰교육원 조직운영 정보공유 등 이론과 실습이 종합구성 된 교육훈련으로 편성했다. 또한 ▲실습장・실습함・해상교통관제선터・파출소 견학 ▲수색구조・국제해양정세 특별강의 ▲교육훈련에 대한 연구・성과발표 등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PK헤만(PK Heman)이 전통적인 패션쇼 형식을 벗어나, K-POP 안무와 디제잉을 결합한 콘서트형 패션쇼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드론 런웨이로 업계의 이목을 끌었던 PK헤만이 또 한 번 혁신 무대를 통해 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PK헤만은 지난 5월, 이태리 특전 패션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드론 런웨이 시스템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은데 이어, 또 한 번의 새로운 연출로 패션계의 관심을 받았다. PK헤만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L4K3'의 패션 라인을 연출하며, 걸그룹 뉴엘(New L)의 ‘울(Wool)’ 무대를 중심으로 안무가 장소빈의 K-POP 댄스를 접목시켰다. 여기에 DJ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마치 콘서트를 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런웨이가 완성됐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케이팝데몬헌터스 주제곡 '골든(GOLDEN)'이 울려퍼지며, MZ와 시니어 모델들이 함께 등장해 세대를 초월한 런웨이를 펼쳐보였다. 패션과 음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번 쇼는 기존 패션쇼의 한계를 넘어 ‘세대 공존’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5 성북구 유아숲 가족축제’를 성료했다. 25일 개운산근린공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관내 유아와 가족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숲과 만개한 꽃으로 물든 공원의 정취를 만끽했다. 구 관계자는 “도심에서 가족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꽃과 식물로 장식된 포토존, 가족이 함께하는 전래놀이, 씨앗화분 심기, 선녀의 동화구연 등 아이들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와 함께 진행된 ‘성북구 정원사진전’도 눈길을 끌었다. 꽃길을 따라 전시한 성북구의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이 정원과 자연의 가치를 전했다. 또한 마을정원사가 함께한 씨앗화분 만들기, 이끼키링 체험 이외에도 주민이 직접 운영한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유아숲 가족축제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가족이 함께 자라는 정원축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꽃과 정원, 숲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북구만의 정원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을 통해 가뭄 대응을 위한 바닷물 담수화와 소형선박 충돌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보급형 체계(시스템) 연구개발 과제 2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은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재난·안전 문제에 대해 과학기술로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찾고, 그 결과를 현장에 적용하여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행안부는 사회적 관심이 높은 현안을 발굴하고 대응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긴급 연구 수요를 조사했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2개 신규 과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는 ‘가뭄 대응을 위한 바닷물 담수화 기술개발 및 실증’이다. 최근 강릉시에서 발생한 극한 가뭄 등 기후변화에 의한 가뭄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수자원 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강릉시의 제안으로 기획된 이번 과제는 그간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강릉 현장에 바닷물 담수화 시험용 생산설비(파일럿 플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