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에 따르면, 파주시는 2025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23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 특별교부세 심사 결과 파주시는 총 5개 사업에서 23억 원 배분이 확정됐다. 특히, 파주을 지역구에서 총 11억 원을 확보했으며, 구체적 사업으로는 ▶시도 57호선 배수개선 공사 7억 원,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보행로 개선 4억 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도 57호선(오산리) 배수개선사업은 조리읍 오산리 일대 우수관로 신설, 도로재포장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해당지역은 배수시설이 부재해 집중호우 때마다 도로와 인근 저지대 건물 등의 침수 위험이 지적되어 왔다.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보행로 개선사업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BF(Barrier Free)기준의 보행테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인근에 인공암벽장 준공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착공됨에 따라 접근성 개선과 교통약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보행로 개선 요구가 높았다. 행안부의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의 예상치 못한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익산문화체육센터 파크골프장 조성 8억원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 개보수공사 4억원 ▲하나로지하차도 수배전반 지상화 공사 3억원 ▲성당면 갈산리 배수로 정비공사 2억원 ▲왕궁면 왕궁리 배수로 정비공사 4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규모 수해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하나로 지하차도 수배전반과 비상 발전기 등을 지상으로 이전하고, 성당면 갈산리와 왕궁면 왕궁리 배수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내 27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과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 인조잔디 설치 및 조명 재설치를 통해 시민 여가·체육 활동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한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드는 데 소중한 재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고흥·보성·장흥·강진군 11개 사업에 총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각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반기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을 면밀히 취합하고, 폭넓은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4개 군에 총 50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배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별로는 ▲고흥군 12억 원 ▲보성군 12억 원 ▲장흥군 12억 원 ▲강진군 14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고흥군은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 양성 거점공간 조성’에 7억 원, ▲‘동강 한천저수지 정비’에 5억 원 등 총 12억 원을 확보했다. 보성군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2억 원, ▲‘회천 급수구역 지방상수도 송수 가압장 기능 보강’ 5억 원, ▲‘죽천제 노후 저수지 개보수’ 5억 원 등 총 1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장흥군은 ▲‘쓰레기 위생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에 6억 원, ▲‘약초와 사람들 건물 시설 개보수’ 3억 원, ▲‘관산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인천 동구 송현배수지 노후시설 정비·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개선, 미추홀구 석바위공원 정비·공용주차장 확충·수봉마을쉼터 리모델링 등 원도심 생활·안전 인프라가 대폭 개선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산자중기위‧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동구 8억·미추홀구 8억)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 내 생활편의시설 확충과 안전 환경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사업 내역을 보면 동구는 ▲송현배수지 노후시설 정비사업(5억원) ▲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개선사업(3억원)이며, 미추홀구는 ▲석바위공원 정비공사사업(4억원) ▲주안3동청사활용 공용주차장 확충조성사업(2억원) ▲수봉마을쉼터 리모델링사업(2억원)이다. 동구 송현배수지 노후시설 정비사업은 상부 공원시설 개선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동·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개선사업은 노후 관제 환경을 개선해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추홀구(갑) 석바위공원 정비공사는 노후화된 시설과 경관을 정비해 쾌적한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14일 “서산·태안 지역의 현안사업 및 재난안전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27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확보한 2025년 상반기 교부세는 서산시의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사업 7억 ▲재해예방 전광판 설치사업 5억 총 2개 사업의 12억 원과 태안군의 ▲해양치유센터 주차장 및 녹지 조성사업 8억 ▲이곡소하천 정비(가동보 설치) 사업 7억 총 2개 사업의 15억 원을 합친 4개 사업의 27억 원이다. 이 중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 사업은 대산 산업단지의 통행량이 증가해 상습 정체구간이 된 국도38호 명지교차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특교세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24년 9월에 착공되어 진행 중인 구간이 더욱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기록적인 폭우를 겪은 뒤 시민의 재난정보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추진된 '재해예방 전광판 설치사업' 등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민의 숙원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성 의원은 “이번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경기 광주시을)은 1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0억 원(2개 사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교세 지원사업은 ▲유정 호숫길 조성사업 7억원, ▲능평교 보수보강 공사 3억원 등 10억원 이다. 먼저, ‘유정 호숫길 조성사업’은 유정 호수(도척저수지) 주변 약 2.3km 길이의 데크로드를 설치하는 것을 포함하여 보행산책 구간 정비 및 관광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광주 8경 중 하나인 태화산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 관광지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광주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휴양공간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능평교 보수보강 공사’는 공용년수 증가에 따라 균열ㆍ부식ㆍ변형 등으로 2024년 정밀안전점검 결과 C등급으로 평가된 능평교에 대한 보수보강을 통해 시설물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통행안전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광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광주을 지역에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4일 고수온 피해를 입은 어촌공동체의 마을어업을 지원하기 위한‘마을어업재해패키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송 의원은 어업재해 범위에 마을어업과 마을어업 수산물을 추가하고, 재해지원 대상에 마을어업 면허를 받은 어촌계와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을 포함시킨 농어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을 선보였다. 이번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에 따르면 바지락처럼 기존에 정부 지원 대상에서 빠졌던 마을어업 수산물 피해 또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어촌계에 참여하는 마을 어민들은 바지락 종패구입비와 같은 수산종자대금과 어장내 폐사 수산동식물의 수거·처리비를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은 양식수산물 뿐만 아니라 마을어업 수산물과 시설물도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영어조합법인, 어업회사법인처럼 수산업법 제8조에 따른 마을어업 면허를 받은 어촌계와 지역수협도 가입 대상에 포함시켰다. 최근 경기바다를 비롯한 서해안 바지락 생산량은 급감하고 있다. 2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4일 “대전 중구 발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대전 중구 구민의 삶을 변화시킬 민생 사업을 발굴하고, 중구 구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꾸준히 협의해왔다. 그 결과 시설 노후화, 누수, 곰팡이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평경로당 신축 사업 특별교부세 4억 원과 ▲선화1경로당 신축 사업 특별교부세 3억 원을 비롯해 ▲중구 대사동 솔밭로 29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특별교부세 2억 원, ▲대전 목동·태평동·부사동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사업 특별교부세 3억 원 등 총 12억 원을 확보했다. 대전광역시는 또 ▲중구 사정동 산불대응센터 진화대원대기실 건립 사업 특별교부세 3억 원과 ▲대전천(선화동, 오정동) 및 유등천(태평동) 침수위험도로 진입로 차단시스템 구축 사업 특별교부세 2억 원 등 5억 원을 확보했다. 박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중구 어르신 복지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 고용·노동, 성평등, 보훈 분야의 22개 국정과제를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 앞에서 직접 발표했다. 김남희 의원은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분과장 이찬진) 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두 달 동안 해당 과제의 기획과 조율에 참여했다. 김남희 의원이 발표한 과제는 ‘국민의 삶을 돌보는 기본사회’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과 AI 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장애인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시설 입소 없이 지역사회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통합돌봄체계 확충 ▲공공병원 혁신·확충과 필수의료 보상체계 개선 ▲소아·응급의료체계 개편 등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간병비·희귀난치질환·정신질환 등 의료비 부담 완화 ▲교제폭력·스토킹·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강화와 성·재생산 건강권 보장 등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국정기획위원회로부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수립 과정과 주요 내용을 보고받았다. 이번 발표는 지난 60일간의 준비와 토론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13일 오후 1시 반, 태안군 남면 몽산리에 위치한 우운 문양목 선생 생가지에서는 성일종 국회의원 주도로 '우운 문양목 선생 귀환 추모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태안·서산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의원과 전형식 충남부지사 등 내빈들과 문양목 선생의 유족들, 태안군민들까지 총 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1869년 태안군 남면 몽대리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 우운 문양목 선생은 전날인 12일, 120년만에 고국 땅으로 유해가 봉환됐다. 이에 성일종 의원과 태안군민들은 12일 저녁 태안종합체육관에서 문양목 선생의 유해 봉환을 환영하는 음악회를 성대하게 개최한 데 이어, 이날은 선생의 생가지로 유해를 직접 모셔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재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의 주선으로 제32보병사단 군악대의 공연이 있었다. 이후 문진모 남평문씨 종친회장의 추모사에 이어 성일종 의원의 조사로 이어졌다. 문진모 남평문씨 종친회장은 추모사에서 “문양목 선생께서 120년만에 고국으로 봉환되시고, 오늘 이렇게 고향 땅과 생가지까지 오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