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제3회 거제시체육회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 21일 시립테니스장을 비롯한 관내 3개 구장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거제시 관내 10개 클럽에서 3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테니스에 대한 거제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거제시 체육회 김환중 회장을 비롯해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등 지역 도·시의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대회 결과, 거제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중앙클럽, 공동 3위는 동백클럽, 옥포클럽에게 돌아갔다. 한편, 거제시는 “오늘 대회를 위해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라며,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지난 20~21일 원통생활체육공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2025 생활체육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세계적 기업 레드불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힘든 레이스’로 불리는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20일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레드불 40』은 2011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익스트림 러닝 대회로, 최대 38도 경사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해 건물 40층 높이에 해당하는 결승점까지 가장 일찍 도착하는 참가자가 우승하는 경기다. 평창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 국내 최초 개최를 시작으로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열기를 모았다. 올해 대회에는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남·여)과 릴레이(남·여·혼성) 등 부문별 경기가 진행됐으며,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2026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레드불 400 출전권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키점프대 튜브 슬라이드 체험 행사, 바이애슬론 사격 체험 등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레드불의 파트너사인 HDEX, beplain, SU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박성국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T7 2R : 4언더파 67타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 3위 3R : 3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 T1 F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 우승 - KPGA 투어 2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첫 우승을 하고 투어 생활을 오래 하면서 생각보다 우승의 기회가 좀 있었는데 계속 편안하게 치려고 만했다. 이대한 선수와 정말 친한 사이인데 작년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이대한 선수가 우승했을 때 최종 라운드에 꼭 우승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나서는 것을 봤다. 이대한 선수가 우승을 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축하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고 자극을 받았다. 사실 우승을 언제 했는지도 기억이 잘 안 날 정도로 오래된 상태였다. 그 이후로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좋아하는 것을 조금 안 하려고 하기도 했고 힘든 것을 조금 더 많이 하려고 하다 보니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는 9월 21일(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그물망 기둥에 대한 수리 작업을 점검하고, 9월 23일(화)부터 예정된 삼성 홈경기의 정상 진행을 결정했다. 삼성 구단과 시공사는 1, 3루측 익사이팅존 그물망을 지지하는 기둥 지지대를 추가 설치하는 보완 작업을 완료했다. 이 날 점검에는 KBO, 삼성, 구조검토업체와 감리업체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또한, 점검 과정에는 건축물 구조공학 전문가가 파견되어 그물망을 포함한 각종 기둥과 구조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KBO는 지난 17일(수) 전 구단에 구장 그물망 설치 상태와 고정 장치 및 구조물에 대한 긴급 점검을 요청한 바 있다. KBO는 남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팬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10개 구단과 공조해 안전 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경상국립대학교 일원에서 도내 18개 대학, 3개 종목 105개 팀, 800여 명이 참여한 ‘제2회 경남 대학생 스포츠축제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도권 집중화로 청년 취업난이 심화하고, 지역 내 대학생들이 과도한 경쟁 속에서 학업과 진로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학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여 활기찬 청년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개회식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박성도 경상남도의회 의원, 이성갑 경상국립대부총장,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환영사와 대회사, 격려사를 전했으며, 이후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참가 대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였다. 경기는 대학생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풋살, 농구(3×3), 배드민턴 3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대학에 재(휴)학 중인 학생이 참가하여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리그전 1, 2위 팀을 대상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기 결과, 농구는 일반 농구코트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찬우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T40 2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T4 3R : 4언더파 67타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 T1 - 3라운드 경기 소감은? 전반에 원하는 대로 잘 풀어나간 것 같은데 후반홀에 들어 핀 위치가 정말 어려워졌다. 어제 라운드가 끝나고 말했듯이 안전하게 지키는 공략을 하다가 조금 더 공격적인 경기를 해야 할 때 잘 못한 것 같아서 아쉽지만 타수를 잃지 않았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티샷과 세컨샷 모두 좋았던 것 같다. - 챔피언조로 최종라운드에 나선다. 각오는? 페어웨이를 지키기 위해 집중하고 공격적으로 플레이 해야 할 것 같다. 초반 분위기가 중요할 것 같은데 초반에 버디가 빨리 나온다면 흐름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5~6타 정도를 줄인다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 박성국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올 시즌 전북전 첫 승리로 연패에서 탈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9월 20일 토요일 16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R 원정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에 2대 1 승리를 거두었다. 김천상무는 김승섭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자축포, 박상혁의 프로통산 첫 두 자릿수 득점, 이동경의 생일 자축 도움 등 겹경사로 이날 승리에 의미를 더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백포는 박철우, 박찬용, 김강산, 이정택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이승원과 맹성웅이 자리했고,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이동준이 포진했다. 최전방에서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호흡을 맞추었다. 김승섭 환상 중거리포-박상혁 10호골! 전북에 2대 0 앞서가는 김천상무! 대구전 백스리에서 다시 백포를 가동한 김천상무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시작했다. 전반 6분, 이동경이 첫 슈팅을 날리며 본격적인 공격을 예고했다. 이어진 상황에서 이동준의 빠른 역습으로 이동경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골키퍼 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익산시는 오는 21일 팔봉한솔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그레이트(Great) 익산 글로벌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임)가 주관하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스포츠를 통한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상호 이해와 지역사회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성인부는 한국·베트남·네팔·미얀마·방글라데시·인도네시아 등 6개국, 총 9팀이 참가한다. 유소년부는 저학년 3팀, 고학년 3팀으로 구성돼 조별리그 형식의 친선경기를 치르며 우정을 다진다. 익산시가족센터는 지난해부터 팔봉한솔공원 축구장에서 전문강사의 지도로 매주 주말 '다문화가족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족 자녀와 외국인 주민들의 체력 향상과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익산시가족센터 누리집(iksan.familynet.or.kr) 또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9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김용균 사무처장, 최일현 경기운영본부장, 손정수 강원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민영덕 전무이사, 김상욱 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김성태 전무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백시는 대회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협회들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시와 협회들은 2026년 5월 개최 예정인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3년간 해당 대회를 태백에서 지속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레저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과 정비를 통해 전국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