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의회는 2월 11일과 20일에 열린 제26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윤구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윤구영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은 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친선결연 및 우호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기반 마련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여 지방자치의 수준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강연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훈단체, 노인‧장애인단체 등의 체육활동 및 행사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지원 근거와 사용허가의 우선 순위에 관한 내용을 신설하여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정신을 기리고 노인‧장애인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허정미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대표 발의하고 박영훈 의원(부평3,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에 열린 제258회 계양구의회 임시회 제2차 기획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 등에게 주차 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장소 △설치기준 및 방법 △이용 및 위반차량 조치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김경식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를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헌신에 걸맞은 정책을 마련하고, 법령을 제정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과 20일 이틀간 교(원)장과 교무부장을 대상으로‘2025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자료를 보급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읽걷쓰 △사회정서학습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2025년 핵심 정책 소개와 교육과정 연계 방안 공유, 개발 자료의 효과적인 현장 적용 방안 제시 등이 이뤄졌다. 또한, 학교지원단의 교무·학사 분야 신규 학교 지원 사업과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AI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학생들이 환경의 제약 없이 누구나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를 준비 중”이라며 “더불어 선생님들이 지치지 않도록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 인천교육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정책 방향으로 삼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에 힘을 모을 것”이라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지부장 최지은)와 단체(보충)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단체협약 이후 4년 만에 체결하는 보충 협약으로 2021년 이후 양 기관이 실시한 정책협의 사항을 반영하여 기존 단체협약을 수정ㆍ보완했다. 주요 내용은 △근무조건 개선(36개, 38.7%) △업무 부담 경감(19개, 20.4%) △교사의 교육권 및 권익 보호(9개, 9.7%)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성평등·성폭력 예방(각 6개, 6.5%) 등으로 93개 항이 신설·수정됐고, 18개 항이 삭제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보충 협약은 교육청과 전교조인천지부가 교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여 교사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7개 교원단체,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 인천장애인부모연대, 유·초·중·고·직업계고·특수학교 자율장학협의회 등 15개 교육단체와 인천 특수 교육 개선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는 △과밀 특수학급 해소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식 개선 △특수 교육 대상 학생, 교사, 학부모 심리상담 지원 강화 △중도·중복 장애 학급 운영 개선 △전일제 특수 교육 대상 학생 지원 방안 마련 △행동중재지원단 전문성 향상 △통합학급 운영 방식 개선 △특수교사 교권 향상 및 업무경감 등 9대 과제와 33개 세부 과제가 담겨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 교육은 우리 사회를 포용적이고 공정하게 만드는 중요한 토대”라 강조하며 “특수 교육 여건 개선을 시대적 과제로 삼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3월 1일 자로 134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하고,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 등 관련 법규의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중등 신규 임용(예정) 교사 416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강연에서 △학생성공시대로 함께 걷는 길 △벽을 문으로 만드는 미래 교육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 △읽걷쓰 기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 △인천교육의 힘을 키우는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도 교육감은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학교는 앎과 삶이 하나 되고, 일상에서 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천교육의 새로운 가족이 된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학생 성공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연수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형 복지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연수형 복지사업’은 실직과 폐업, 질병, 부상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기존 공적 복지제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에 10만 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지원해 즉시 위기사유를 해소하는 ‘연수 SOS 꾸러미 지원’ ▲최대 100만 원의 체납 공과금을 지원하는 ‘생계 지원’ ▲병원에 입원한 위기가구에 최대 15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의료 지원’ ▲무주택 가구에 매월 월세 5만 원에서 9만 원을 지원하는 ‘주거 지원’ 사업 등이다. 연수구는 ‘연수형 복지사업’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 기준을 적용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로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 공적제도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함께 행복한 복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결혼 여부와 자녀 수에 관계없이 20세부터 49세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식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됐다. 기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생애 1회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20세부터 49세 남녀라면 누구나 검진을 희망할 경우 ▲1주기(20세부터 29세) ▲2주기(30세부터 34세) ▲3주기(35세부터 49세) 주요 주기별 1회씩, 생애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AMH, 일명 ‘난소 나이 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로,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된다. 남성은 정자의 수, 모양, 운동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정액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현정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정신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총 22억 원을 투입, 정신건강 위기 대응을 강화하고 극단적 선택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먼저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해 정신건강 문제 및 극단적 선택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등록 및 관리, 맞춤형 상담, 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정신 재활시설 2개소(꿈의둥지, 미추홀하우스)를 운영 지원하고 있다. 이들 시설에서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이 재활 프로그램, 직업훈련, 사회 적응 훈련 등을 통해 지역 사회 내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통한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연수구가 올해부터 임신을 원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 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임신 사전건강 관리 지원사업’은 임신 및 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생애 1회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검진을 희망하는 20세부터 49세 남녀 모두에게 최대 3회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여성은 주기별(제1주기부터 29세 이하, 제2주기-30세부터 34세, 제3주기-35세부터 49세)로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한다.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 검사)비용을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임신을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