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7일, 대전 관내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진로 설계를 위한 ‘다독다독 함께 나눔’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설계 과정을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관내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진로 및 취업 관련 특강, 질의응답,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시설 관람으로 구성된다. 장애인 취업을 위한 전문가인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을 강사로 위촉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 준비를 위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자립을 위한 중·장기적 진로 설계 지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가 자녀의 진로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진로 설계 과정에 주체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명주교육도서관은 6월 1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 공공기관 및 일반지자체가 해당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 나가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주교육도서관 전 직원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해 지역의 중심 공공도서관으로서 책과 문화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회적 연대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지영 관장은 캠페인 참여 후 다음 주자로 정선교육도서관 권예순을 지목하고 저출산·고령화의 사회적 문제 인식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교육도서관은 도서관 외벽공사 소음으로 5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4일간의 휴관을 마치고 6월 1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재개관 기념행사로 오는 6월 17일부터 6월 29일까지 공연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도서관 앤 아트'△미디어 벌룬 공연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동화이야기’와'두근두근 봄 페스타'△작은모형(디오라마) 방향제 만들기 △마른 꽃(프리저브드) 방향제(디퓨저) 만들기 △도서관 속 매거진 등 총 4개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예순 관장은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갖고 사고의 폭을 넓히며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교육도서관은 6월 25일부터 7월 17일까지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감성 힐링 프로그램 ‘2025년 교육가족 달빛강좌’를 운영한다. ‘쉼과 재충전의 시간, 달빛 힐링 클래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강좌별 12명씩 총 48명이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저녁 시간에 운영되며, 체험 활동과 감정 나눔이 어우러진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강좌는 ‘나를 읽고, 마음을 듣는 시간’을 주제로 한 ‘그림책&타로 명상’이다. 6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그림책과 타로카드를 통해 내면의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해당 강좌의 참여자 모집은 6월 17일(화) 10시부터 21일(토)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도 △손끝 취향, 나만의 가죽가방(7월 9일~10일) △플라워 힐링 클래스(7월 16일) △향기로 채우는 쉼, 아로마 디퓨저(7월 17일) 강좌가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달빛강좌는 교육가족들이 일상의 바쁨 속에서도 감성을 회복하고 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7월 2일 10시 2층 북앤스페이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2025년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공개강좌’의 일환으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의 발달과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성후 강릉율곡병원 원장이 맡는다. 임성후 원장은 강릉동인병원, 강릉아나병원 등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분야의 임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강연은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뇌 발달과 디지털 환경의 영향을 이해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게임, 디지털 범죄 등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는 방법을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7일 10시부터 6월 30일 22시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문헌정보과로 하면 된다. 안영자 관장은 “이번 특강이 자녀와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2025년 어린이 구구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독서 활동 프로그램으로, 약 4개월간 218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3월에는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구구단 환영회’가 열려 초등학생 53명이 참여했고, 사서 추천 도서 목록과 활동 안내문을 제공했다. 3~5월에는 △‘99권 책 읽기’와 △‘구구단 미션’이 운영됐으며, 어린이들은 매월 주제도서를 읽고 미션을 수행했다. 우수 미션 수행자 5명에게는 매달 상품이 제공됐다. 6월 △‘구구단 졸업식’에는 49권 이상 완독한 수료자들이 참여해 독서 소감을 나누고 성취에 대한 격려와 함께 상품을 받으며 마무리했다. 안영자 관장은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책을 가까이하며 스스로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지난 6월 14일 속초교육문화관 2층 북앤스페이스에서 2025년 세 번째 인문학 시간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 시간에는 현직 고등학교 철학 교사이자 임상 철학자 안광복 작가가 강사로 나서, ‘일상에서 철학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안광복 작가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철학적 성찰을 쉽고 따뜻한 언어로 전달하며 참가자들과 깊이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안광복 작가는 ‘처음 읽는 서양철학사’, ‘열일곱 살의 인생론’, ‘처음 읽는 현대 철학’, ‘철학으로 휴식하라’ 등 다수의 철학 교양서를 집필하여 수많은 독자를 철학의 세계로 인도했다. 참가자들은 “생각 없이 바쁘게만 살던 삶에 ‘생각하는 시간’을 선물해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마음을 울리는 뜻깊은 강연이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안영자 관장은 “이번 강연이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오는 9월과 10월에 운영되는 인문학 시간 강연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9일과 16일 양일간 양양군 일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해변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적극행정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함께 진행되어 적극행정의 개념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일상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선옥 교육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지녀야 할 기본 덕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적극행정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 실천과 소통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맞아 캐릭터 ‘강원교육 감자별친구들’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정책 홍보를 본격화한다. ‘감자별친구들’은 감자별 행성에서 온 캐릭터들이 강원특별자치도에 불시착해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강원교육 정책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메인 캐릭터 ‘여우리’는'어린왕자'의 여우에서 모티브를 얻은 존재로,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라는 철학을 지닌 지혜롭고 호기심이 많은 여우이다. 친구인 문찌, 학끼오와 함께 강원교육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활동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8일(수) 오후 2시부터 교육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선착순 2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16종을 무료 배포한다. 일상 표현과 감정을 담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추후 네이버 및 텔레그램용 이모지도 6월 중 공개할 계획이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감자별친구들이 강원교육을 친근하게 전달하는 얼굴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도민들과 만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가 상반기 초 9개교, 중 4개교, 고 1개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체육기구 정비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교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는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운동장 축구골대에 보호대를 설치하고 노후화된 네트 등을 교체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14개 시군의 학교업무지원센터 중 최초로 실시한 지원 사업인 만큼 학교 안전을 담당하는 관리자나 실무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는 작년 7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학교업무경감개선 TF를 5회 운영함으로써 교장, 교사, 행정실장 등 학교의 다양한 구성원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발굴한 신규 사업이다. 이와 함께 인력채용 분야를 교육공무직종(미화원, 시설관리원, 경비원)까지 확대 지원하고, 교사의 업무 부담이 큰 물품·교복·현장체험학습 업무를 개시했다. 최용훈 교육장은 “올해 7월에 설립 1주년이 되는 학교업무지원센터는 지속적인 학교업무경감을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더 적극적으로 학교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