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6일, 강동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제6회 동구 복지 클래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과 함께 진행된 기본 교육과정에서는 안무서운 회사 유승규 대표가 ‘은둔고립 탈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유 대표는 강의를 통해 “주변 이웃에게 진심 어린 관심과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세상과 연결하는 작은 실천”임을 강조하며 참석자들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복지 클래스’ 교육을 통해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필수적”이라며 “주민 주도의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명예환경감시단은 지난 25일, 회원 30여 명과 함께 동대구역 광장에서 ‘탄소줄이기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 줄이기 방법 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생수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태원 단장은 “모두의 과제인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하여 우리 단체부터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환경보호는 사회 구성원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시작된다.”며 “탄소를 줄이는 방법을 인지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해 적극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25일, 한국사학진흥재단 대구행복기숙사에서 ‘혈관 튼튼, 건강 든든’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춘 心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춘 心쿵 프로젝트’는 젊은 생활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사전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생활하는 공간이자 쉼터인 대구행복기숙사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청년 스스로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 ▲청년 당뇨 예방 교육 ▲필라테스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특히 사전·사후 기초검진과 설문조사 결과,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과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율이 각각 20%P 이상 상승하며 실질적인 건강 인식 향상 효과를 거뒀고, 참여자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젊은 세대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조기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터를 중심으로 접근성 높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 30분,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야외무대에서 2025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매마토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매마토 문화공연’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6월 공연은 ‘HOT한 여름, COOL한 콘서트’를 부제로 열리며, 이국적인 하와이안 훌라춤과 박진감 넘치는 칵테일 쇼로 시작해, 7인조 여성 라틴 밴드 ‘큐바니즘(Cubanism)’의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잠시나마 시원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고 이색적인 공연을 준비했다”며, “김광석길의 감성과 어우러지는 매마토 문화공연과 함께 문화도 즐기고 여름의 열기도 식혀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마토 문화공연은 7월 휴식기를 갖고, 다음 공연은 8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의료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중구 의료관광 상품 개발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환자 유치 전문업체인 NaRuu와 중구청이 공동 기획했으며, 일본인 의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중구 특화형 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NaRuu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관 이용 안내, 입국 지원, 진료 예약, 숙박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로, 뷰티·미용 요소를 결합한 복합형 의료관광 상품 개발에 강점을 보인다. 이번 팸투어에는 ▲브이성형외과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계산예가 ▲더현대 대구 ▲올리브영 ▲서문시장 ▲VIVID J 등 의료기관 및 체험·쇼핑 콘텐츠가 포함됐으며, 참가자들은 의료서비스와 지역의 다양한 체험형 관광을 동시에 경험했다. 특히 중구청은 ‘의료관광 관광쿠폰’ 제휴업체인 올리브영, 더현대 대구, 계산예가, 한방의료체험타운 등을 코스에 포함해 관광과 지역 소비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구성했다. 한방의료체험타운에서의 한식 디저트 만들기, 뷰티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2025년 사례관리 전문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통합사례관리사,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 종합사회복지관 및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달서아이꿈센터 가족소리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례관리 이론, ▲성찰 중심 슈퍼비전, ▲정신질환 위기대응법, ▲현장 적용 가능한 실천 가이드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공공과 민간 실무자들이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교육의 실효성과 현장 적합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입문자부터 슈퍼바이저까지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지난해 교육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용의 깊이와 참여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달서구는 그간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권역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사례회의, 시스템 기반 교육, 민·관 간담회 등 다양한 협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평산아카데미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환자 등 돌봄 대상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간 중심 돌봄 교육과 함께,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장기요양기관 이용 수요와 신규 시설 설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종사자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어르신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의 전문성과 정서적 안정은 돌봄 서비스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현재 달서구 노인 인구는 5월 103,388명으로 전체 인구의 19.87%를 차지하고 있으며, 8월에는 노인 비율이 2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달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역량강화 및 힐링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장기요양기관 대상 인식 개선 교육 및 부당청구 예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서 어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240명을 대상으로 복지제도 이해를 높이고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신규 책정된 수급자들이 복지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인식할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권역별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올바를 의료 이용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 안내 ▲부정수급 유형 및 소득‧재산 변동사항 신고의무 ▲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대상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달서구는 변화하는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하반기에도 권역별로 3회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이어 가겠다,” 며 “소중한 복지 예산이 필요한 곳에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월 24일,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달서건강복지관 1층 감천리카페에서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를 초청해 도시재생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달서구 도시재생 거버넌스 ‘달서동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도시재생 혁신 사례를 통해 주민 주도의 지역 변화와 로컬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정석 교수는 서울시 공공건축가, 전 희망서울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천천히 재생』, 『행복@로컬』 등의 저서를 통해 국내 도시재생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오고 있는 전문가다. ‘더 행복한 로컬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정 교수는 “‘행복하지 않은 선진국’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인구 쏠림과 지역 불균형에 있다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 핵심 요소로 ▲일자리 ▲살자리 ▲교통망 ▲관계망 ▲돌봄행정을 강조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균형 있게 갖춰질 때 진정한 ‘로컬의 행복’이 실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소멸 위기, 대도시 고령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25일,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 민간분과 보육인 한마음대회에서 유성구 보육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희래 의원은 그동안 유성구의 보육 환경 개선과 보육인들의 처우 향상을 위해 '대전광역시 유성구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수상은 그동안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육 정책 개선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유성구 민간분과 어린이집연합회 고연천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희래 의원님은 늘 보육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다"며, "의원님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유성구의 보육 서비스 질이 한층 더 높아졌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감사패를 받은 이희래 의원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보육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