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가 주관하는 '제13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가 12월 7일 대전 케이더블유(K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기업이 산업현장 문제를 발굴하여 과제로 제안하면 직업계고 학생들이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하고 시제품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인재로서 역량을 갖추게 된다. 올해는 33개 기업에서 산업현장 과제를 제안했으며, 총 1,029개 학생팀이 아이디어를 신청했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98개 팀에게는 지식재산 소양교육 및 전문가 상담, 시제품 제작 등 지식재산 관련 심화 교육이 지원됐다. 지식재산 심화 교육 이후 변리사, 기업 관계자,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 팀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기업이 필요한 아이디어 20건은 기술이전이 확정됐으며, 기술이전료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 및 수료식과 함께 장학증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정부는 일하는 부모의 모성보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모아봤습니다. 1. 출산 전후휴가 임신/출산 등으로 인하여 소모된 체력 회복을 지원합니다. ㆍ지원 내용 - 우선 지원 대상 기업 : 90일(다태아 120일)의 급여가 고용보험에서 지급 - 대규모 기업 : 최초 60일(다태아 75일)은 사업주가 그 이후 30일(다태아 45일)은 고용보험에서 지급 ㆍ신청 방법 - 신청인의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고용센터에 신청 - 온라인·모바일 신청 : 사업주가 확인서를 접수한 후 신청인이 급여 신청서를 접수 1회 차부터 신청 가능 - 방문·우편 : 확인서 및 급여 신청서를 고용센터에 접수 2. 배우자 출산휴가 남성 근로자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합니다. ㆍ지원 내용 - 근로자가 배우자의 출산을 이유로 휴가를 청구하는 경우 10일 유급의 휴가를 부여하여야 함 - 우선 지원 대상 기업 근로자에 한 해 최초 5일분(상한액 : 382,770원) 정부 지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추운 날씨도 아닌데 손 발이 차갑고 시리시나요? 우리를 괴롭히는 수족냉증, 파헤쳐 보도록 해요! 수족냉증이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발이 지나칠 정도로 차가워져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상태 수족냉증의 원인? 음주, 흡연,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위장장애, 동맥경화, 빈혈, 저혈압, 자율신경 이상 등등 → 모세혈관 수축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로 손발 끝까지 혈액순환이 되지 않음 수족냉증 증상 및 진단 '수족냉증 증상' · 따뜻한 곳에서도 손발이 차고 저림 · 손발 외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냉기를 느낌 · 남의 피부 같은 느낌 혹은 무감각증 · 월경불순, 소화장애, 안면홍조 등 동반 · 심할 경우 관절 변형, 피부 결절, 조직 괴사까지 보이기도 함 '수족냉증 진단' - 손발이 찬 것 외에 특별한 진단 방법은 없음 - 타 질병과 관련이 있으니 타 질병 검사 필요 - 손발의 감각 저하, 손의 통증, 피부 색깔의 변화 등은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 - 손목 터널 증후군,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기능저하증, 갱년기 등도 검사 - 타 질병의 원인이라면 합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2월 6일 16시에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현안협의체' 제20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 강준 의료보장혁신과장이 참석했고, 대한의사협회는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김종구 전라북도의사회 회장, 박형욱 대한의학회 법제이사, 서정성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제17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매주 중점과제를 나누어 필수‧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정책패키지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회의에서 적정 보상방안에 대해 논의한 데 이어, 오늘 회의에서는 대한의사협회가 필수의료 분야 의사인력 유입의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언급해 온 의료사고 법적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의료사고는 의료인과 환자 모두에게 큰 고통을 유발하는 문제이므로, 의료인의 법적부담 완화방안과 환자의 신속‧충분한 구제방안이 균형 있게 검토되어야 한다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1백만원)’ 1라운드에서 장익제(50.휴셈)가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6일 일본 간토 지방 도치기현 소재 메이플라워 골프클럽(파72.6,7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장익제는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공동 2위 그룹과 1타 차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장익제는 첫 홀부터 보기를 범했다. 이후 7개의 버디를 잡아낸 장익제는 마지막 9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며 경기를 마쳤다. 장익제는 “퍼트감이 괜찮았던 하루였다. 마지막 9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움이 남는다”며 “메이플라워 골프클럽은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승은 생각하지 않고 모든 샷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본에서 시합할 수 있다는 건 매우 큰 기회다. 일본 선수들과 한국 선수들이 교류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KPGA 챔피언스투어가 성장해 앞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KPGA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홀은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렸던 서원밸리CC의 11번홀(파4. 506야드)과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이 진행됐던 우정힐스CC의 9번홀(파4. 444야드)이었다. 서원밸리CC 11번홀의 평균 타수는 4.55타로 기준타수보다 0.55타 높았다. 나흘 간의 그린 적중률은 18.03%에 불과했다. 대회 기간 11번홀에서 나온 버디 개수는 단 3개로 올해 KPGA 코리안투어 대회서 가장 적다. 보기는 90개, 더블보기는 13개, 트리플보기는 6개가 쏟아졌다. 11번홀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파5홀(548야드)로 운영되다 올해부터 파4홀로 조성됐다. 파72로 조성되던 파벨류가 파71로 변경됐다. 지난해 11번홀의 평균타수는 4.62타, 타수난이도는 18위로 이글 3개, 버디 118개가 양산됐고 보기는 10개, 더블보기는 6개에 불과했다. 서원밸리CC 11번홀과 함께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 9번홀이다. 평균타수는 4.55타로 나흘간 9번홀에서 버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풀뿌리축구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장이 열렸다. 2023 i리그 D급 지도자 강습회가 10월 7~8일과 14~15일 고양YMCA국제청소년문화센터, 11월 18~19일과 25~2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각각 개최됐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i리그 D급 지도자 강습회는 1회만 시행된 작년과 달리 지방에 거주하는 지도자들을 고려해 고양과 천안에서 시행됐다. 이번 지도자 강습회는 2023 i리그에 참가하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다. KFA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강습회에 참여하는 지도자들의 참가비를 전액 부담했다. D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모든 동호인 팀의 감독을 맡을 수 있으며, 전문 선수로 구성된 팀의 경우 초등학교 및 만 12세 이하 유소년 클럽의 코치로 활동할 수 있다. 2013년 출범한 i리그는 2016년 전문축구를 관장하는 대한축구협회(KFA)와 동호인 축구를 총괄하던 생활체육전국축구연합회(이하 연합회)가 통합되면서 더욱 체계화됐다. 통합 이후 KFA는 i리그 지도자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연합회 주관 지도자 자격증이 아닌 KFA D급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외교부는 12월 6일 한-아프리카 재단과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향한 한-아프리카 파트너십’ 주제 하에'제6회 서울아프리카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마니슈 고빈(Maneesh Gobin) 모리셔스 외교장관, 마리-로르 아킨-올루바드(Marie-Laure Akin-Olugbade)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지역개발·통합·비즈니스지원 부총재, 설훈, 이명수 국회 아프리카포럼 공동회장,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Carlos Victor Boungou) 주한아프리카외교단장,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병원 차관보는 환영사에서 한국의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 비전 하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국의 경제발전을 공유하고자 하며, 아프리카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가 내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집약되어 있다고 했다. 아울러, 정 차관보는 아프리카는 더 이상 미래의 대륙이 아닌 현재의 대륙이자, 인구의 70%가 30세 이하인 젊은 대륙으로, 금번 서울아프리카대화에 새롭게 마련된 ‘청년과의 대화’ 특별 세션이 아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6일, 최근 유아·학령기 아동 중심의 마이코플라스마 페렴균 감염증 증가에 따라 17개 시·도를 통해 관할 어린이집에 해당 감염병 정보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에 해당하며, 주로 소아 및 학령기 아동, 젊은 성인층에서 유행하는 폐렴의 흔한 원인이 되는 감염병이다. 해당 감염병은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나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로부터 전파가 일어나므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할 것이 권고되며, 미등원 시에도 법정 감염병에 따른 불출석에 해당되어 출석일수로 인정된다. 따라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어린이집에서부터 해당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에 질병관리청 정보자료와 예방 수칙을 배포하고 개별 시설에서 호흡기 예방 수칙 준수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신경써 줄 것을 요청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월 6일 15시, 서울 강남구 스파이더크래프트 배달종사자 쉼터에서 배달, 대리, 가사, 돌봄, 디자인, 방문점검·판매, 통역 등 종사자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종사자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종사자들은 일을 시작하게 된 동기이자, 장점으로 자유로운 시간 관리, 자녀 양육 등 일·가정 양립을 꼽았고, 시간 대비 높은 보수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반면, 기업으로부터의 불공정한 대우, 고객으로부터의 갑질 및 안전·건강에의 위험 등을 문제로 제기했다. 참여자 ㄱ 씨는 “가정 방문 후 이불장에 둔 돈이 없어졌다고 도둑으로 몰려서 곤란했다.”라며, “보호받으며 일한다고 느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참여자 ㄴ 씨는 “프리랜서가 가장 힘든 점은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 사정이 생겨 일을 못 했을 때 수입이 없다는 점”이라며, “기업이 개인 프리랜서와 계약서를 쓰지 않는 곳이 많아, 기업 대 개인으로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전했다. 참여자 ㄷ 씨는 “청소에 대한 낮은 인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