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장마 대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태진 부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도로과, 건축과 등 재난안전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비해 재해 취약 지구에 대한 사전 점검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부서별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아울러 관내 산사태 취약 지역, 지하차도 등에 대한 점검과 빗물받이, 맨홀 등 시설물에 대해서도 재차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동두천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읍 소재 음식점 ‘짬뽕이야기’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식사 제공을 시작하며 19일 나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짬뽕이야기는 지난 10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나눔은 그 첫 번째 행사로, 원거리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식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맛도 좋고 분위기도 따뜻해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정성껏 준비해 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짬뽕이야기의 실천은 음식점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짬뽕이야기의 무료 식사 나눔은 배달과 외식이 어려운 원거리 마을 어르신들을 우선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과 속초 일원에서 위원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사협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복지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노재풍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도 “지역 복지는 행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협의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가평읍 복지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평군 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상면 덕현리 산장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상면 행복마을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가평군 마을공동체 ‘위대한탄생’과 협력해 진행한 ‘상면 옛길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약 50년 전 사라진 상면 전통시장을 복원하고, 2012년 37번 국도(청평~포천) 신도로 개통 이후 침체된 조종천 옛길 상권의 회복을 기원하며 마련한 것이다. 행사장에는 관내 시장 상인 21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주민들은 중고물품 거래, 교복 입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마무리됐으며, 전통시장 복원에 대한 지역사회 기대감을 높였다. 남왈준 상면장은 “이번 장터는 전통시장의 의미를 되살리고 조종천 옛길 상권 회복의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와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74주년 용문산 전투 기념행사가 19일 가평군 설악면 천안리 소재 전적비 경내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을 비롯해 김진성 제6보병사단장, 전제현 참전용사, 가평군‧철원군 보훈단체협의회, 관내 기관‧단체장, 설악중학교 학생, 군 장병,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기념행사는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전투 약사 보고 △용문산 대첩 승전보고 △기념사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6‧25전쟁 당시 결연히 싸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며 국가 안보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국군 제6사단이 압도적인 수적 우세를 앞세운 중공군 3개 사단의 총공세를 용문산 일대에서 저지하고, 적을 파로호에 수장시킨 역사적 전투다. 당시 국군은 약 10배에 달하는 수적 열세 속에서도 역포위에 성공해 적을 격퇴하고, 중공군이 먼저 휴전을 제의하게 만드는 결정적 전기를 마련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용문산 전투의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며 “앞으로도 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군은 19일 군청에서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 및 지역 상인회, 직능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관내 상인회와 업종별 직능단체 등 총 18개 단체가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에 새롭게 가입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간 정보공유와 단체 간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한 지역경제 회복이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난 △업종별 애로사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안 등에 대해 건의했으며, 군은 이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군이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사업비로 도비 180억원을 추가 확보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했다.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2025년부터 5년간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비 총 3,600억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2,400억원 규모의 전략사업을 확정한 데 이어, 최근 그동안의 사업 추진 평가 등을 통해 1,200억원의 성과사업비를 6개 시‧군에 추가로 배분했다. 가평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180억원의 도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지난해 받은 400억원을 포함해 2029년까지 총 580억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가평군은 확보한 예산을 기반으로 기존에 확정된 △가평통합취정수장 증설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가평읍 주요 거점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지속 추진하게 된다. 이에 더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초 인프라 확충, 지역관광 활성화, 산업 육성 등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군은 조속한 사업 착수와 성과 창출을 위해 도비 집행률 관리와 공정관리를 강화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해 권선파출소와 연계하여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 악성민원에 의한 폭언, 폭행 등 위협적인 언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대응 절차를 익히고 직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악성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상급자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녹화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악성민원인 제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민원인의 정당한 권리는 존중하되, 공무원 또한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가 있다”라며 “위협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통장협의회 30여 명과 함께 시민 안전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주택가 배수로,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다리와 도로 배수구 위에 적치된 폐기물, 이물질 등을 수거하며 침수 예방과 장마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영옥 통장협의회 회장은 “매년 반복되는 장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먼저 나서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이번 대청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이번 대청소는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재해 예방 차원의 중요한 활동”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앞, 우리 동네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대한민국공군전우회 수원지회로부터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열무김치 2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과 건강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한민국공군전우회 수원지회 회원들의 정성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요정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시원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공군전우회 수원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열무김치가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름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류1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