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괴산군의회는 지난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제342회 제1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의결 등 다양한 현안을 다뤘다. 특히,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요구 5건, 지적 사항 19건, 건의 사항 45건, 수범 사례 3건 등 총 72건의 감사 의견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승인했으며, '괴산군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과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2차 본회의에서는 최경섭 의원이 ‘괴산군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집행부의 철저한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권한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도 채택됐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단순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보건소는 최근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를 중심으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 예방과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6월 18일 기준 전국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양시에서도 올해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제2급법정감염병으로 주로 덜 익힌 소고기, 오염된 음식이나 물, 사람 간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시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 구토, 미열 등과 설사(수양성 또는 혈성)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5~7일 이내 대체로 호전되지만 심할 경우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하절기(6~8월)에 발생이 집중되며, 영유아,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계층에서는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는 감염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의회는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시설과 사방사업 등 다양한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임진모 의원과 안전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갈산 배수펌프장, 대월면 사방댐 1개소, 서경저수지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명서 의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과 사전 대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동안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배수로 및 하천 준설,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민간과 연계한 인명대피 훈련 등 다양한 사전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마련,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이 좌장을 맡은 '3기 신도시 자족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06월 20일 경기도 광명시 학교복합시설 어울마당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학장은 “경기도 3기 신도시의 자족발전을 위해서는 경기형 3기 신도시형 교육자치 완성을 목표로, 노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청-지자체 협력과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등 기초지자체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융합 기반 마련이 선행되어야 하는 점”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육격차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사전 교육환경영향평가 도입, 복합교육시설 확충, 기초지자체 중심의 교육자치 실현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학생 수의 불균형과 주민 갈등 등 신도시 교육환경의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이해관계기관 간 협력과 광역-기초자치단체 간 연계, 통합적 시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6월 19일 경기아트센타에서 개최한 ‘경기여성가족재단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경기여성가족재단의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 지향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0년간 여성, 가족, 청소년, 돌봄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정책 기반을 다져왔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재단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일자리 발굴, 청소년 보호, 가족친화 정책과 돌봄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 정책의 기반을 다져온 재단의 성과는 매우크다”며 “의회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제11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력보유여성 지원, 아동돌봄, 가사노동 가치증진을 위한 조례를 발의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그 과정에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정책적 뒷받침은 매우 든든한 힘이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시민행정신문 전득준 기자 | 단원 김홍도의 예술 혼이 깊게 깃든 미술의 도시 안산에서 예술의 꽃을 키워나갈 MH갤러리( 대표 김규리. 안산시 상록구 항가을로 422 롯데시네마 4층)가 개관이 되어 수준 높은 순수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는 새로운 장으로 열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문화는 우리에게 친숙한 용어로 현 우리가 사는 시대를 문화의 시대라고 말한다. 그리고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은 도시일수록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이 도시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 중심에 서게 된 MH갤러리 개관전으로 모하 김규리 작가의 기획 초대전이 7월 22일 까지 열리고 있는데 김규리 작가는 한국의 문화를 전통 오방색 활용하며 이미지화 시키고, 고정된 형과 틀을 해체하면서 존재의 뿌리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의 기운을 스스로 쉼쉬는 자연의 형상들로, 예술적 한계를 초월하여 자기 존재의 깊이를 넘어 공감을 담아내는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독창적 영역을 구축한 작가이다. 김규리 대표는 자신이 한국 최고의 미술교육을 받은 작가로 MH갤러리를 안산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 된 미술 문화상품으로 키워 나가겠다며 앞으로 국내외 대표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해수욕장 조기 개장을 위한 2025년 여름철 해수욕장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고성군에서 관리 중인 해수욕장은 30개소로 올해 7월 11일 개장을 시작으로 8월 17일까지 3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백사장 및 샤워장, 화장실 등과 같은 편의 시설, 안전시설 등 피서철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3개소 해수욕장은 조기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아야진 해수욕장은 6월 20일, 천진 해수욕장은 6월 28일, 봉포 해수욕장은 7월 5일 개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고성군 해수욕장은 지난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207만 명의 피서객이 방문하는 등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 정식 개장한 고성 반비치해수욕장(고성군 거진읍 반암리)은 도내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해변 반려 친화 도시로 반려동물 전용 온수 샤워장, 오프리스가 가능한 안전한 펜스 설치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이른 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그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 가족돌봄청년 등에게 재가 돌봄·가사 지원과 심리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중장년층(19세~64세)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9세~39세, 청소년 포함)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재가 돌봄·가사 지원과 심리지원을 중심으로, 개인의 욕구에 따라 ‘기본 돌봄형’, ‘추가 돌봄형’, ‘가사형’, ‘심리지원 특화형’으로 구분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이 선택한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아 지정된 제공기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서비스 신청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복지 포털 ‘복지로'를 통해 가능하며, 올해 모집인원은 6명이나, 신청자 수 및 서비스 유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박유선 복지과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해소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9일 옥포고등학교를 찾아 학교 주변 통학로와 학교 앞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변 시장은 이날 옥포고등학교 진입로를 따라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노후된 인도 구간, 보도 단차, 시야 방해 요소를 면밀히 살피는 등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학교 통학로 보도 정비공사, 거제 두산위브 더포레스트와 연결되는 학교 앞 사거리 회전교차로 공사는 여름방학 기간 중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돼 2학기부터는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는 올해 상반기 거제제일고, 연초고, 옥포고등학교 주변 통학로 점검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7일부터 대구시 서변동에 위치한 대구도시개발공사 산하의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대구 북구 호국로 57길 6) 내 1층 로비에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대구 1호점’의 임시운영을 개시했다.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위군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대도시 공급을 목표로 단순한 판매를 넘어 도농 상생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대구1호점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위군의 책임운영으로 군위군 내 80여의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제철 채소, 과일, 가공식품 등 100여종의 품목을 당일 아침 농가에서 공급받아 배송 및 진열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약 22㎡(7평)규모의 직매장에는 가격과 생산자 등이 표시되어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고른 후 카드로 편리하게 결제 가능하며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 형태로 별도의 유통단계가 없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6월 20일 금요일부터 6월 25일 수요일까지는 개장 홍보를 위해 로컬푸드 전품목을 20% 할인으로 판매하고 25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