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호평동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새마을부녀회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정성을 가득 담은 한우장조림을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정에 전달했다. 정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여한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눌수록 따뜻해지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연중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후원과 행사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퇴계원읍사무소와 퇴계원읍 자율방재단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를 했다고 밝혔다. 물길 정비, 방수포 설치, 모래주머니 전진 배치 등 예방 조치는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퇴계원읍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퇴계원읍 자율방재단 15명은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물길 정비 △방수포 설치 △모래주머니 전진 배치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했다. 김영수 자율방재단 대표는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생업을 잠시 미루고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 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정 읍장은 “자율방재단의 헌신과 봉사가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나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진접 장승다담공원에서 펀그라운드 진접의 청소년문화기획단 ‘더웨이브’ 소속 청소년 15명이 직접 기획한 디지털 체험형 축제 ‘AI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3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AI아이돌과 청소년동아리의 협동공연 △AI를 활용한 상담부스 △디지털 타투 △오토마툰·칼림바 등 디지털 악기체험 △레이저건을 활용한 배틀서바이벌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AI아이돌 ‘펀아인’과 청소년 동아리의 특별 협연 무대였다. 이 협연 무대는 청소년의 창의성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신선한 시도로 청소년 공연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축제를 기획한 청소년은 “AI 기술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축제까지 스스로 만들 수 있었던 과정 자체가 큰 성장이었고, 특히 AI아이돌과 함께 무대에 선 순간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참여자 중 희망자 11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양보호사보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이 단순 보조 업무에 그치지 않고 요양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요양보호사 자격 교육은 장애인복지일자리 수행기관인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하며, 현재 남양주시 내 요양시설에서 요양보호사 보조 인력으로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인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6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장소는 사능 진건 요양보호사 교육원이며,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은 요양보호사 국가 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얻게 된다. 자격 취득 이후에는 정규 요양보호사로 민간취업의 가능성도 열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일시적 취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돌봄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수동면사무소에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발 마사지 무료 강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셀프 건강 관리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강의는 수동면사무소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발 마사지 전문가인 김만장 강사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3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습 위주의 강의를 했다. 참가자들은 짝을 이뤄 발 마사지를 하며 유대감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함께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이번 발 마사지 강의는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제1기 별내 환호성 환경아카데미’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별내 클린센터 소각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생활폐기물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생활폐기물 반입 과정 △소각장 설비 △에너지 회수 및 배출가스 처리 과정 등 폐기물 처리 전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견학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클린센터 관계자의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교육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환경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생활 속 분리배출이 왜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이런 체험형 환경교육이 지속돼 더 많은 시민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별내동은 오는 6월 27일 제1기 환경 아카데미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9월까지 총 12강으로 구성된 ‘제2기 환경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6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6월에는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철학을 주제로 다양한 휴먼북 강좌가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남양주시청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 중인 최수호 휴먼북이‘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와 철학’이라는 주제로 다산 정약용의 삶을 돌아보고 목민심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호 휴먼북은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연구해온 다산 정약용의 삶과 그의 저서들을 시민들께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세계 기념 인물 다산 정약용의 정신이 깃든 남양주시에 살고 있음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을 독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휴먼북 강의를 통해 다산 정약용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지식을 필요에 의해서만 이용하지 말고 마음을 다해 연구하고 즐겨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가 6월 4일부터 16일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수동·화도 동부노인복지관 △호평중학교 △수동중학교 △보건기관 등 시민 생활공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힐링타임’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은 6월 4일과 12일 수동면과 화도읍 동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칫솔질 실습, 틀니 관리법, 구강 관찰기기 체험, 구강건강 퀴즈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청소년 대상 행사는 6월 13일과 16일 호평중학교와 수동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구강건강 퀴즈, 큐스캔(치면세균막 관찰기기) 체험,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등 실용적 프로그램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시민과 함께 문학과 음악을 감상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 ‘노래하는 문학살롱’을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래하는 문학살롱’은 △노랫말 감상 △시(詩) 낭송 △가수와 함께 부르기(sing-along)로 진행되며, 매월 다양한 주제의 음악을 매개로 문학의 정서를 체험하고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프로그램은 ‘비와 장미의 시간, 꽃비 나리다’를 테마로 6월 18일과 25일 양일간 총 2회에 걸쳐 약 1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시에는 장미를 노래한 곡을 통해 사랑과 추억의 정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2차시에는 비 오는 날의 낭만과 그리움의 감성을 노래와 시로 풀어낼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음악 치유사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노랑의자(신이준, 한세영)’가 맡아, 가수와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 노랫말에 담긴 시적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문학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중년층부터 노년층을 중심으로 문학과 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남양주시 바르게살기협의회 퇴계원읍위원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은 출퇴근 유동 인구가 많은 퇴계원읍사무소 앞 사거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읍사무소 및 퇴계원파출소와 협력해 어깨띠와 조끼를 착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순임 위원장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운전자들도 기본적인 교통수칙을 철저히 지켜 교통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교통안전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읍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애써주신 남양주시바르게살기협의회 퇴계원읍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며 “모든 주민이 안전한 교통문화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