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미술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 지역작가 예술시장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6월 30일까지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서천군 내 활동하는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전문 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미술계 활성화와 작가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한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가 있는 회화·판화 등 평면 분야의 미술 작가로, 한국미술협회 정회원 자격 기준에 준하는 경력을 갖춘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사진, 생활 미술,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 정치적·종교적 성격의 작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작가로 선정되면 전문 갤러리와 협력하여 전시 및 판매 기회를 갖게 되며, 작품 판매가에 따라 재단이 일정 금액을 구매자에게 지원한다. (재)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지역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시장과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적인 전시 기회를 통해 작가들의 활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6월 23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조직 내 관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정용남 로페가정상담소장이 맡아, ‘작은 방심이 큰 위기 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소장은 직장 내 권력관계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무의식적 차별의 위험성,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리더로서의 성인지 경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젊은 세대의 다수 유입 등으로 인한 인적 구성 변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대 간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해 조직 내부의 소통 노력을 지속해 왔다”면서, “양성평등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를 확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성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자연보호진안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진안군 대한노인회 2층 대강당에서 자연보호 주민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 체험 교육은 진안군민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미세먼지와 기후위기에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생활 교육, 의약품 폐기물 처리방법 및 환경성 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천연 재료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등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자연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함양하는데 힘썼다. 자연보호진안군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활동, 야생화 식재, 환경교육 등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읍면을 순회하며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지수 자연보호진안군협의회장은 “진안군이 환경중심의 생태건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교육 활동을 통하여 환경보호 의식함양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에 나섰다. 협의회는 6월 20일부터 4주간, 지역 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사회서비스종사자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협의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의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되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의 디지털 역량을 높여 사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시설·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진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고유 사업 중 하나인 사회복지 시설·기관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지난 6월 20일, 부서별 물품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물품 업무 담당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 물품 업무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물품관리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정기재물조사를 대비해 진안군의 물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물품의 취득·보관·처분 등 전반적인 관리 절차와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기재물조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물품의 수량, 상태, 위치 등을 조사해 보유 물품의 운용 상태와 변동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물품관리를 위한 재물 조정을 진행하게 되며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매년 실시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물품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이 높아져, 군 자산이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청 박춘선 안전환경국장이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고향사랑 실천으로 장식했다. 박춘선 국장은 정년 퇴직을 앞두고, 23일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진안군 발전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뤄진 것으로, 박 국장의 진정성이 담긴 마지막 행보로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박춘선 국장은 1997년 11월 동항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27년간 진안군의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왔다. 특히 지난 2025년 1월에 안전환경국장으로 승진하여 진안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박춘선 국장은 “진안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고 마무리하게 된 것에 큰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며 “이제는 퇴직을 앞두고 있지만, 진안을 응원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모범적 공직생활로 후배들의 귀감이 돼주시고 퇴임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에까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진안군 마이학당이 지난 6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안군청 강당에서 세계적인 뇌과학자이자 60만 유튜버로 잘 알려진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진안군민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장 박사는 뇌과학자의 시각으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인간의 감정, 사고방식, 사회적 소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장동선 박사의 피아노 연주가 더해져,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감정과 이성을 잇는 이색적인 구성은 군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과학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마이학당이 군민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열린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꾸준히 초청해 군민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교육지원팀은 마이학당을 새롭게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진안군 일원에서 펼쳐진 ‘2025년 진안홍삼배 전북특별자치도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 내 4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진안군 다목적테니스장 등 6개 경기장에서 펄쳐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는 여자 2점 페어부, 남자 2점 페어부, 남자 12점 페어부 총 3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경기 내내 뛰어난 기량과 강한 투지를 보여줬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스포츠맨십으로 대회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대회 결과 ▲여자 2점부에서는 권희수(무소속)·김민지(남원하이텐션) 선수가 ▲남자 2점부에서는 구자범(익산한샘)·박경택(익산모현) ▲남자 12점부에서는 정우영(고창일요)·최은복(전주완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최지인 진안군 진안클럽에서 출전한 배순진 선수와 장현 선수가 남자 2점 페어부에서 공동 3위에 입상하며 선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정봉운 진안군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2025년 귀농산촌 청년캠프 ‘꿀벌활동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꿀벌활동단’은 예비 귀농·귀촌 청년들이 자원활동을 통해 농촌사회 참여 역량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진안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경기,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 청년 8명이 참여하며, 3주 동안 총 35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진안군의 역사, 인문학, 문화, 시설 체험 및 교육을 통해 귀촌 정착에 필요한 기본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진안군 마을 및 생태 탐방을 통해 지역 문화와 생활 환경을 이해하고, 청년 농장 탐방 및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 청년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전 과정을 수료하면 농림축산식품부 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 교동청년회는 회원 30여 명과 함께 사회봉사와 환원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여수시 일원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청년회는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을 방문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엑스포 해양 공원과 오동도를 탐방하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한 특색있는 수목 식재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인구 증가 캠페인을 전개해 밀양의 인구 회복에 대한 교동청년회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종구 회장은 “교동청년회는 경로잔치, 어려운 세대 난방유 지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으며,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새로운 사회환원사업을 많이 발굴해 지역의 봉사문화를 선도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