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지난 9월 13일에 정선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정선인재육성아카데미 재관생을 대상으로 명사특강 ‘드림스토리’를 진행했다. 이번 명사특강 ‘드림스토리’는 정선인재육성아카데미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2학년 재관생을 대상으로 쏭내관의 역사교육연구소 송용진 대표를 명사로 초청하여 ‘도전과 열정 그리고 작은 변화들’, ‘재미있는 역사’를 주제로 감명 깊은 인생 경험담과 흥미로운 역사 스토리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및 도전을 격려하고, 우리나라의 역사를 새롭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신민규 관장은 “이번 명사특강 ‘드림스토리’ 프로그램이 아카데미 재관생들의 학업 및 진로 개발에 동기부여가 되고 역사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선인재육성아카데미에서는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정규수업 외에도 명사특강, 진학지원 특강, 학부모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6년 정선인재육성아카데미 참가자 모집은 오는 1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 이장연합회는 정선읍 이장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및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장의 사기 진작 △다양한 체험 및 현장 견학을 통한 견문 확대 △이장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일정에서는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정선군 이장협의회는 수도권 주요 거점에서 가리왕산 국가정원의 필요성과 비전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정선의 청정 자연과 국가정원 지정의 당위성을 대내외에 홍보했다. 전영록 정선군 이장협의회장은 “가리왕산 국가정원은 정선의 생태·관광 자원을 한 단계 도약시킬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주민과 행정이 힘을 모아 국가정원 지정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및 토석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추가 산지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5천만 원이 투입되며, 고한읍 고한리 산274-2번지 외 1개소에 낙석 방지책, 옹벽, 골막이 등 산사태취약지역 및 토석류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시설을 설치한다. 군은 앞서 올해 상반기 정선읍 용탄리, 화암면, 남면 유평리, 여량면 유천리, 임계면 고양리 등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7곳을 신설하고, 북평면 남평리 외 1개소 0.5ha 규모의 산지사방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사북읍 사북리 등 238개소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번 추가 사업을 통해 군은 산사태 취약지역에 맞춤형 예방시설을 확충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지형규 정선군 산림과장은 “올해 추진한 사방사업과 더불어 이번 추가 사업까지 완료되면 산사태와 낙석 위험으로부터 군민들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시설 확충과 사전 관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로타리 3730지구 정선지역 로타리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달 13일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선지역 6개 로타리 클럽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고한 로타리클럽이 주관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원준호 정선지역 대표는 대회사에서 “오늘은 초아의 봉사 실천에 수고한 로타리안 가족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선군의회 전영기 의장 및 의원들과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다수 참여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3730지구 홍성희 총재와 지구임원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명랑운동회에서는 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들이 모두 참여해 훌라후프, 합동 제기차기 등의 체육행사를 즐겁게 즐겼으며, 이어서 회원들의 넘치는 끼를 엿볼 수 있는 장기자랑이 이어지며 정선지역 로타리안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주관클럽의 김진도 고한클럽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 및 각 클럽 회원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은 12일 제324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릉시 상수원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강릉시 상수원 대책 특별 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가결, 위원회를 구성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강릉시 상수원 대책 특별위원회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급격히 떨어진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 위원(9): 조대영, 허병관, 김용남, 윤희주, 김은숙, 김홍수, 이용래, 김문섭, 서정무 의원 또한,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 통일공원 재위탁 동의안',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출자 동의안' 등 39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서 박경난 의원이 “역사문화도시 강릉 발전을위한‘향교·서원 전통문화발전 종합계획’ 수립 필요”를 주제로, 권순민 의원이 “신축 아파트 공사에 대한 주민피해 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최익순 의장은 “강릉은 언제나 위기를 딛고 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은 12일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지방의회 청렴 역량 향상을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반부패 법령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고, 강의 후에는 청렴서약식 작성과 결의로 마무리됐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지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청렴한 강릉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유엔해비타트(UN Habitat)와 공동으로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인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물관리 및 위생 국제연수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 자연과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물관리 경험과 양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인도 북부지역 지자체 공무원과 인도지자체협회 관계자 등 18명이 참가한다. 연수 과정에서는 물관리 국제 동향과 대한민국의 사례, 강원지역 수자원 관리의 성공 및 갈등 사례에서 얻은 정책적 교훈, 물환경 보전을 위한 폐기물 처리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강원지역 상수도 정수시설과 관련 도내 기업을 방문하는 현장 학습도 병행된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의 친환경 정책과 사례를 통해 인도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물관리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희선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국제연수를 통해 한국과 인도의 물관리 역량이 함께 성장하고, 양국 간 협력 관계가 한층 공고해질 것”이라며, “청정 강원의 자연과 기술이 융합된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3일 상상마당 춘천스테이 호텔에서 '2025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문화협력위원회' 회의를 열고, 도립예술단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도 행정부지사와 도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위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회의 후 도립무용단 제11회 정기공연 ‘강원뜨레’를 함께 관람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지역문화협력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문화진흥 조례'에 따라 구성되며, 주요 문화예술 진흥 시책 심의와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도립예술단은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도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하고 있다”며, “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장록습지 일원에서 생물다양성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생물다양성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빛고을하천네트워크, ㈔시민생활환경회의,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심 속 생태계의 가치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생물다양성 캠프(BioBlitz)’는 일정 시간 동안 특정지역의 생물종을 조사하고 목록화하는 시민참여형 과학탐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식물 ▲곤충 ▲조류 ▲어류 ▲양서·파충·포유류 ▲수서곤충 등 6개 분류군을 대상으로 장록습지 일대를 탐사해 생물종 목록을 작성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안내를 받아 생물종을 직접 관찰·기록하며 습지생태계의 가치를 체감했다. 조사 결과는 장록습지 생물자원 보전과 향후 생태계 관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행사 현장에서는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광주의 미래산업 기반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광주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주최 ‘2025 글로컬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시사회서비스원과 광주보건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내일이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7대 분야 사회서비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행사 기간 총 85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 밀착형 상담·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어린이 돌봄, 청년 취업 상담, 중장년 교육, 노인 여가 프로그램 등 연령별 맞춤형 체험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에 마련된 힐링 공간과 포토존, 기념품 증정 및 경품 이벤트 역시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활기를 더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사회서비스를 생활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