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올해 처음 추진한 신규사업 ‘2025년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광주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 문학(2건), 시각예술(1건), 공연예술(3건) 분야에서 총 6건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6건은 광주문화재단이 2024년에 지원한 4개의 집중지원사업 및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_전문예술인 분야(문학·시각예술) 중에서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별됐다.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의 공모 대상으로 재단은 3월 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공식 추천서를 제출했다. ‘2025년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광역문화재단이 발굴·지원한 예술작품을 위원회가 후속 지원하는 ‘지역-중앙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지역 예술단체와 개인 예술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중앙 무대 진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선정 결과에 대하여 광주문화재단은 “광주 예술 창작의 우수성 및 성장 가능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예술단체 및 예술인에게는 ▲작품 및 활동 보완 ▲수월성 제고를 위한 재정 지원 ▲비평·홍보·작품 및 단체운영(회계·정산, 재원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양만안교회는 지난 22일 관내 빗물받이 정비를 통해 본격적인 장마철 대비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안양3동행정복지센터 환경공무관 및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양만안교회 봉사자 100여 명은 관내 곳곳을 누비며 빗물받이 덮개를 들어내고 쌓여 있던 흙, 담배꽁초, 낙엽 등을 제거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고 인명 피해까지 겪었다”며, “지역 이웃들이 장마철을 안전하게 보낼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빗물 배수구를 청소하기로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자 안양3동장은“올해는 평년보다 빨리 시작된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 예보에 따라 선제적인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섰다”며, “장마철 대비에 도움을 주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양만안교회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도시공사 주차관리팀은 주차관리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상 공영주차장의 노후화된 초소 교체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한 초소는 가장 노후됐던 철산상업 제1노상공영주차장 및 하안상업 제2노상공영주차장 2개소이다. 노상에서 근무하는 주차관리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 넓고 쾌적한 초소로 교체했으며, 다가오는 무더위를 대비하여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휴게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번 노후 초소 교체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와 함께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향후에도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를 위해 더욱 고민하며, 꾸준히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일촌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새일센터를 통해 여성 구직자를 채용했거나 채용을 약정한 기업으로, 여성인력 고용 확대 및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에 뜻을 함께하고자 김포새일센터와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025년 상반기에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갑산메탈주식회사 ▲서울대효요양병원 ▲주식회사 앞선안전기술 ▲제이아이테크 ▲주식회사 진검물산 ▲주식회사 지성MS ▲코모토(주) ▲365마미베베한의원 총 8개 기업이다. 새일센터와 일촌기업은 협약 체결을 통해 직장 내 성 격차 해소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립 등 양성평등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새일센터 사업 홍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양성평등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는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포시는 19일, 1조 7,357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올해 제1회추경(1조 6,729억원) 대비 628억원이 증액됐으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 주민편익 증진, 교통·도로 인프라 확충, 문화·체육시설 확대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특히 일반회계 증액분 462억원 중 85.3%에 해당하는 394억원을 민생지원사업에 투입하여 경제여건 악화로 인한 민생부담을 덜고 70만 대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마련에 집중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10억원,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출연 3억 9,500만원, ▲김포5일장 환경개선 지원 1,500만원 등을 반영했다.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추가지원 3억 2,154만원,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 지원 1억 5,950만원, ▲청년내일 저축계좌(차상위이하) 1억 4,435만원,▲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에 1억원 등을 반영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방송인 김영철을 초청하여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새로고침 명사특강’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새로고침 명사특강’은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도시로서 추진 중인 대표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 명사의 독서 경험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강연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방송인 김영철은, '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울다가 웃었다' 등 여러 권의 책을 펴내며, 책과 함께하는 자기계발로 대중에게 꾸준한 영감을 주고 있다. 강연 주제는 ‘책으로 알게 된 나의 인생’으로, 독서를 통해 변화한 삶, 독서모임에서 얻은 통찰과 소소한 행복을 시민들과 진솔하게 나눌 예정이다. 강연의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김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책을 통해 인생을 새롭게 바라보는 김영철 씨의 이야기가 시민 여러분의 삶에도 작지만 소중한 새로고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는 6월 19일,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6월의 브런치 인문학’ 특강을 끝으로 2025년 지혜학교 브런치 인문학 3기 연속 기획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혜학교 브런치 인문학은 국제정세, 국내사회, 개인 성장이라는 3단계 흐름으로 구성되어, 공직자가 변화의 흐름을 넓은 시야로 읽고 자기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6월 특강은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시대 속에서 공직자의 심리적 회복력과 내면의 성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과 『마음지구력』의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윤홍균 작가가 강연자로 나섰다. 윤 작가는 ‘불확실성의 시대와 심리적 도전’을 주제로, △심리적 불안의 메커니즘 △자기회복력을 높이는 실천 방법 △공직사회 내 정서적 공감과 안정의 중요성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그는 “혼란의 시대일수록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정확히 인식하고 조절하는 마음의 힘이 중요하다”며, “공직자는 자신에게 정서적 안정감이 있어야 시민에게도 안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는 6월 20일 ‘2025년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여 2024년 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볏짚존치와 쉼터조성에 대한 보상 단가, 계약금 지급 시기와 비율, 이행 미흡 시 환수 기준 등 주요 운영 사항을 포함한 올해 사업 계획과 세부 운영 기준을 심의·확정했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생태적으로 우수한 지역에서 철새 등 야생동물의 서식환경을 보호하고, 이에 따른 보상을 통해 생태계와 지역사회가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제도다. 김포시는 한강하구 벼를 추수한 논에 생물다양성과 조류 서식지 보전을 위해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총 224농가, 997필지가 볏짚 존치 계약을 이행했으며 면적은 248헥타르로, 평방미터당 55원의 단가가 적용되어 약 1억 3,648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2025년도에도 볏짚 존치에 대한 동일한 보상단가가 유지되며, 한국도로공사의 공동참여 분담금을 포함해 총 1억 6,8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학교 주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41개교에 금연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6항에 따라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안내판 설치는 금연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특히 청소년이 많이 다니는 학교 주변에서의 흡연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금연안내판은 시인성이 높은 디자인으로 제작돼 주요 출입구와 통학로 등에 설치됐다. 보건소는 이를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교 주변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보건소는 금연구역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금연 캠페인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건강 보호를 위한 금연 환경 조성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금연구역 준수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신체적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은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 가족은 치매환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자녀·부모)의 배우자까지 포함된다. 지원내용은 단기입원 간병비의 경우 1일 3만원, 총 10일 동안 지원되며, 단기보호나 종일 방문요양 서비스는 1일 2만원씩 동일하게 1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지원은 연중 가능하며 기간을 나누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청 및 지원 절차는 ▲신청서 작성 ▲서비스 이용 ▲비용 관련 서류 제출 ▲비용환급(지원금 수령)등 선(先) 신청방식으로 운영되며, 서비스 이용 전 반드시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