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9일 열린 일자리 채용박람회에서 ‘6월 노동안전의 날 산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연천군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홍보 및 산업현장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구인 기업, 구직 희망 예비노동자 300여 명에게 산재 예방 홍보 전단 등을 배포했다. 또한 △4대 악성 사망사고 △안전사고 의식 △3대 안전조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주제의 점검표에 스티커 부착을 통한 안전보건 의식의 인식 정도를 파악하고, 사업주와 노동자가 알아야 할 안전보건 의무법령의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협업 기관으로 참여한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는 스트레스 지수 검사, 혈관 나이·기초혈압·혈당, 악력 측정 등 직업건강관리 체크와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동상담소 도형진 공인노무사는 구직 노동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무료 노동 상담을 지원하여 행사 참여자의 만족감을 높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채용박람회에서 노동안전지킴이의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알리고, 다양한 군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와 노동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5시, 전통 K-POP의 선두 주자 이희문과 함께하는 화제의 공연 ‘오방신과–스팽글’을 개최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이희문은 ‘조선의 아이돌’, ‘B급 소리꾼’으로 불리며, 민요를 팝, 댄스, 록,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K-전통 팝'이라는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다. 2017년 아시아 최초로 NPR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출연하며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았으며, 이후 KBS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이번 〈오방신과-스팽글〉 무대는 그간의 대표곡은 물론 밴드 ‘허송세월’과 소리꾼 ‘놈놈’이 함께하며 민요의 새로운 경지를 선보이며, 이벤트로 지역 특색이 들어간 민요를 배우고 다 같이 ‘떼창’을 불러보는 즐거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6월 23일 14시부터, 일반관객은 6월 24일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시설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은 오는 7월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연천군은 5월 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20억1천만원) 중 약 20%인 4억 원을 목표액으로 정하고, 부서 및 읍·면 협력을 통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이 기간 체납고지서 발송, 문자(SMS) 및 전화 독려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액체납자 및 미압류 체납자에 대한 재산 전수조사를 통한 부동산·차량·급여 등 재산을 압류하고,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를 병행해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군 체납액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을 줄이기 위하여 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또는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상습·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징수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팽성도서관은 오는 27일, 통복동에 있는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문화공연 ‘보훈회관 추억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예정된 공연은 2024년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버스 안내양이 시대별 음악 공연과 함께 관객들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팽성도서관은 올해부터 보훈회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훈사랑방’이라는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림책을 통해 국가유공자들로 하여금 삶을 되새기고 서로 교류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이번 추억 음악회는 이러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팽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추억 음악회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깊은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며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찾아가는 전통시장 레드써클 캠페인을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정리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됐다. 특히, 송탄보건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통해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한 맞춤형 조언으로 심뇌혈관을 예방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존엄사(웰다잉) 프로그램과 건강검진 및 금연 지원 홍보 등을 통해 어르신들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건강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전통시장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20회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평택시 팽성읍 안정로 일원에서 약 2만 2천여 명의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관람객 편의를 고려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더위 쉼터와 먹거리 존, 휠체어 이용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화장실, 수유실 등 전 세대를 고려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한미 간 우호와 교류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축제는 더욱 풍성한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안전한 현장 운영을 통해 지역 대표 한미 교류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다양한 지역 예술팀이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협력 기반도 강화됐다. 축제 첫날인 21일(토)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팽성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졌고,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으로 개막식이 본격 진행됐다. 이후 미8군 브라스 밴드, 가수 BMK, 애프터 DJ 파티가 무대를 채우며 한미 양국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튿날인 22일(일)에도 지역 공연팀들의 무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팽성읍 K-6 캠프험프리스 인근에서 열린 ‘제20회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에 참가해 '믿고 마시는 안전한 물, PT-water(평택의 물)'를 주제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는 평택시와 주한미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민·군 화합 행사로, 올해 20회를 맞이한 만큼 한미 양국 시민 간의 우정과 교류를 깊이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양국 시민, 군 장병, 가족 등 수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평택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물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평택시가 생산한 병입 수돗물 ‘PT-water’를 무더운 날씨 속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들에게 평택 수돗물의 청결함과 안전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직접 음용을 통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부스 내에서는 평택시가 추진 중인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사업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돗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동서 교통망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평택~부발 철도 건설사업이 중대한 분수령을 맞이했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사회기반시설(SOC) 분과위원회가 지난 20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 본관에서 개최되며 사업의 본격적인 평가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KDI 재정사업평가위원, 외부 전문가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보라 안성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호소했다. 평택~부발 철도 사업은 1999년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 처음 반영된 이후, 여러 차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며 논의돼 온 장기 과제다. 노선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59.4㎞가 신설되며, 향후 포승~평택선에서 ‘평택~부발선’, 여주~원주선과 원주~강릉선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부발 철도 개통 시 평택에서 강릉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3시간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대폭 단축돼 수도권 남부와 강원 동해안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가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2024년 2월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의 주요 개선 사항 ▲세외수입 업무 개요 ▲세입 및 과태료 관리를 위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활용법 ▲세외수입 체납 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중요한 자주재원이며, 개별법령에 따라 각 부서에서 부과·징수하고 있어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공간수납정리교육원 나보라 대표를 초빙해 ‘정리 수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집 안 공간별 정리 수납 사례를 배우고, 실습을 통해 정리 습관을 형성하여 생활의 변화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정리 수납 교육은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향후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각 공간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주거 환경을 새롭게 개선함으로써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리 수납 기술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